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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2 01:52:41	0	삭제
		최대의 사기국가 노르웨이네요. 근로자기준으로 내는 건 비슷한데, 10년만 가입해도 최종급여의 약 60퍼센트를 주는 노르웨이는 천하의 사기국가라고 보시는 거네요. 폰지사기와 비교하시면 안되죠. 차라리 지급보장을 못하는 현재의 지급시스템을 욕하는 거면 몰라도, 애초에 국민연금이 적은 돈 넣고 국가가 복지차원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하라고 경제논리에 안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 그걸 사기라고 접근하시면 안됩니다. 나. 연금 보험료 ○ 노르웨이 공적연금에 소요되는 비용은 가입자(자영자 포함)와 사용자가 부담하는 연금보험료와 결손액에 대하여 국고에서 지원되는 보조금 등으로 구성됨 ○ 2007년 현재 사회보험료율은 다음과 같으며, 동 사회보험료로 공적연금, 건강보험, 실업보험, 산재보험, 가족수당 등의 재원으로 활용됨 - 근로자 : 총 임금소득의 7.8% - 사용자 : 지역에 따라 임금지급총액의 0 ~ 14.1% (6단계로 차등 적용) * 자영자 : 자영소득의 10.7%
	46	국민연금..저는 괜찮던데 욕 많이 하시네요. [새창]	2015-11-02 01:47:39	0	삭제
		작성자님 논리면 최대의 사기국가는 노르웨이네요. 국민연금의 본질을 잘 모르시는듯 나. 연금 보험료 ○ 노르웨이 공적연금에 소요되는 비용은 가입자(자영자 포함)와 사용자가 부담하는 연금보험료와 결손액에 대하여 국고에서 지원되는 보조금 등으로 구성됨 ○ 2007년 현재 사회보험료율은 다음과 같으며, 동 사회보험료로 공적연금, 건강보험, 실업보험, 산재보험, 가족수당 등의 재원으로 활용됨 - 근로자 : 총 임금소득의 7.8% - 사용자 : 지역에 따라 임금지급총액의 0 ~ 14.1% (6단계로 차등 적용) * 자영자 : 자영소득의 10.7% 다. 연금 급여의 종류 및 지급액 (1) 노령연금(Old Age Pension) - 노령연금은 67세부터 지급되며, ① 기초연금, ② 소득비례연금, ③ 특별 보충연금 등이 합산되어 지급됨 ① 기초연금 ․16세~66세 사이에 3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지급하며, 거주기간이 40년인 경우에는 기초연금(NOK 62,892)을 지급 ⇒ 거주기간이 40년 미만이면 부족한 기간의 비율에 따라 감액 ․독신자에게는 산정한 기초연금의 100%가, 부부에게는 170%가 지급되나, 본인이나 배우자가 별도 소득이 있는 경우는 감액 지급 기초연금액 산정 예 - 16세 ~ 66세 사이의 노르웨이 거주기간이 10년이고, 배우자가 있는 경우 NOK 62,892 × 10년/40년 × 170% = NOK 26,729 ② 소득비례연금 ․연금가입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 소득비례연금 지급 ․연금액은 기본금액(NOK 62,892)에 소득이 높았던 20년 동안의 연도별 연금점수를 곱한 급액의 42% 지급 ※ 연금점수 : (본인소득 - 기본금액) / 기본금액 소득비례연금액 산정 예시 - 가입기간이 10년이고, 연도별 연금점수 합이 15점인 경우(평균 1.5점), NOK 62,892 × 1.5 × 42% × 10년/40년 = NOK 39,628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2 01:34:34	1	삭제
		SPE님 말씀대로 공개시장조작은 중앙은행에서 바라보는 것에 해당하는 것 맞고, 국민연금과는 관련 없는 단어죠. 하지만 국민연금의 규모가 엄청나다보니 그 효과가 공개시장조작과 비슷하게 나고 재정정책의 의도성을 띄고 행해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국민연금 꼴아박았다고하는 나노님께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2014년 기준 국민연금 총액의 44퍼센트가 누적운용수익입니다. 즉 수익률 엄청높다는거에요. 지급보장이 안되는 것은 그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수익률에 문제가 있는 거 절대 아닙니다.
	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2 01:28:56	0	삭제
		분명 국민연금 개혁에 동의한다고 했고, 저는 선결과제가 있다고 말한 것 뿐입니다. 제 글에서 도대체 어떤부분이 국민연금을 꼴아박아도 오케이, 지급보장을 생략 가능 이라는 생각을 떠올리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공개시장조작이라는 단어는 그 특성에 기의했구요 정확하게 말하면 공개시장조작은 아닙니다 SPE님의 말씀은 일리가 있는 지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우리나라 최대 기관투자자입니다. 그것은 부득이하게 공개시장조작의 효과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구요, 그렇기때문에 국민연금기관에서 경기진작과 안정이라는 목표를 위해 잘 써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43	기준금리가 어떻게 가야할까요? [새창]	2015-10-29 15:11:36	0	삭제
		그거 알면 월스트리트에서도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42	본삭금) 질문입니다. 집값이 떨어지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새창]	2015-10-29 15:06:08	0	삭제
		버블이 더 커졌다 깨지면 충격이 더 크기 때문이죠.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보시면 딱 이해되죠. 평생 성장만 할 줄 알고 이 것 오르고 저 것 오르고 죄다 올랐죠. 집 값 무지 오르고, 사람들은 또 투자하려고 모기지로 돈 다땡기고 결국 집 값 폭락하니 모기지보다 담보가 더 헐값이 되버리고 줄줄이 디폴트선언.. 결국 경기 사이클 주기를 줄이면서 안정된 우상향을 해야하는데 큰폭 떨어져버리니 사회 전체가 휘청거리는 거죠..
	41	기준금리 동결 [새창]	2015-10-29 15:01:57	3	삭제
		작년 말에, 올 해 1사분기에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죠.. 하지만 올해 말 역시 작년과 똑같은 말 되풀이네요. 한마디로 서민들 더 먹고살기 힘들어졌다는 겁니다..
	40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예측한 경제연구소가 있어 소개합니다. [새창]	2015-10-29 15:00:45	0	삭제
		꿈같은 오름세 속, 다들 눈 먼 사람처럼 모기지로 돈땡기고 있을 때.. 이 분들은 거품구멍들을 놓치지 않으셨군요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9 14:57:13	8	삭제
		국민연금 개혁은 동의합니다. 그리고 연기금기관은 확실히 필요하죠. 사실 국민연금은 그 목적으로 보았을 때, 국민의 기본권 보장이라는 복지적 성격이 강하지만 실질적으로 국민연금은 대표적 기관투자자로서 공개시장조작의 효과가 있죠. 즉 수익률이 허구니 뭐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민연금이 어떤 방식으로, 경기진작과 경기안정이라는 목표아래에 잘 쓰여지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공개시장조작을 목적으로 국민연금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더라도 그 쓰임새가 대한민국 전체 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줬고, 그 절차가 올바르다면 수치로 국민연금을 욕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대기업에 치중되어 있던 것들은 사실 대기업과 정부의 유착관계라고 보기보다는 정부의 무능한 정책이라고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같이 삼성전자, 현차 같은 기업을 바탕으로 한 수출국가들은 경기 진작이 결국 제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공개시장조작의 목적으로 대기업을 선택한 거죠. 그리고 그것이 먹혀들지 않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라는 것이죠.. 저금리 양적완화 저성장. 이 프레임이 꽤나 오래지속되고 있는데 정부가 시행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먹히지 않는다. 그리고 그 원인 중 일부로 국민연금기관의 책임도 있는 것이구요. 물론 현 국민연금체계에 부실함이 있다는 것에 백번 동의하지만, 순수히 그 체계에 문제가 있다, 대기업먹여살리기 아니냐 , 단순히 이렇게만 보기에는 국민연금의 단편만 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결 과제는 거대한 기관투자자로서의 국민연금 운용 개선이 되어야 하는 것이라 봅니다.
	38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이유와 해명.jpg [새창]	2015-10-29 14:43:13	10	삭제
		그깟 방귀 백번도 더 먹을 수 있는데..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9 14:40:57	4	삭제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의식이 물질을 따라가지 못한 전형적인 천민자본주의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지배층의 무능, 불투명한 조직체계, 부정부패, 비리.. 고려 말기와 조선 말기가 생각나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네요.
	36	일베 용어 관련. [새창]	2015-10-28 02:16:31	0	삭제
		대댓글 어케쓰는지 몰라서 ㅜ 여기남길게요 방짝님. 좋은 의견 잘 들었어요. 대부분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저와 단지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다른 시각으로 보시는 것 같아요. 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잘못된 걸 고쳐야 한다는 거 백번 동의해요 하지만 저는 잘못된거 고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 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거시적인 관점으로 볼 때 그 고치는 행위가 무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세력이 말씀하신 것처럼 수십만이고, 그것들을 일일이 이슈화시키며 고치자고치자 하는 것이 제가 보기엔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 같다고 느끼거든요. 그리고 날이 갈 수록 그들의 용어가 늘어나고 그 단어를 다른사람이 쓰다가 지적이라도 당하면 오히려 반감만 더 늘어난다고 봐요.
	35	일베 용어 관련. [새창]	2015-10-27 18:57:00	0	삭제
		단어나 용례의 뜻은 사람들이 많이 쓰이는 것으로 변모하죠. 그 민주화라는 단어를 원래의 뜻으로 쓰는 사람과 일베뜻으로 사용하는 사람. 누가 더 많죠? 당연히 원래의 뜻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의 잘못된 뜻을 자꾸 이슈화시켜 원래대로 쓰던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준다면 그것이야 말로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님이 말씀하신 잘못된 쓰임은 분명 심각한 문제가 맞습니다만, 그것을 자꾸 신경써서 이슈화 시키는 것과, 무시해서 자동소멸시키는 것 중 저는 후자가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34	애초에 집값이 오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새창]	2015-10-27 18:52:26	0	삭제
		일례로 제가 살던 포항의 모 아파트는 10년전에 비해 2배 올랐습니다. 대략 6-7프로 정도 오른 것이죠. 하지만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말 안해도 아시죠?... 비교하는 대상이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33	주식한번해볼까하는데 하루에 경제기사몇개읽으세요? [새창]	2015-10-27 18:48:50	0	삭제
		시장의 Efficiency 를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내가 기사를 읽고 정보를 많이 습득해도 시장이 효율적이라서 그 정보가 이미 다 반영이 되어 있다면, 경제 기사고 재무재표고 나발이고 아무 소용이 없고 끝물에 들어가서 잃기만 하겠지요. 우리나라 코스피 대부분 우량주들은 미친 기관투자자와 외국인들이 압도적인 정보력을 바탕으로 엄청나게 효율적입니다. 즉 경제 기사 몇 백개를 읽어도 프로그램매매가 자유로운 기관투자자들에게 차익거래로 승리를 못한다는 것이죠. 결론은, 개인이 기본적 분석(재무재표, 뉴스, 경제기사 등의 FUNDAMENTAL ANALYSIS)으로는 시장에서 절대 승리를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식으로 주식하지 마시고, 차라리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짜서, 안전자산에 일부 넣고, ETF등 우상향이 확실한 인덱스 연동 펀드 등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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