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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조각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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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조각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15 수학자가 말하는 한국 수학 교육 [새창] 2018-09-18 11:40:39 5 삭제
    우리나라 학생들 수학 잘하는 편이구요. 학업성취도도 높은 편이고,
    다만 우리나라는 대학진학에 목숨거는 풍토 때문에 수능이 너무 어려우니까 그러는거지.
    수포자수포자 하는데, 외국 학교 가봐도 애들이 수학 어려워하는건 다 똑같아요.

    그리고 뛰어난 수학자가 잘 안나온다고 하는데 이건 수학보다는 언어문제가 크구요.
    흔히들 수학공부 계속 하려면 영어공부부터 하라고 하죠. 수학자가 되서 노문 쓰려면 어쩔수없이 수학공부는 영어로 하는 수밖에 없어요.
    물론 머리좋은 뛰어난 수학자가 영어 배우는걸 힘들어 할 리는 없겠지만, 그 원천이 되는 인재풀 자체가 좁아지는건 어쩔수없죠.
    2914 수학자가 말하는 한국 수학 교육 [새창] 2018-09-18 11:35:27 1 삭제
    ??????? 두자리수 덧셈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문제 같은데요?
    보수에 대해서 배운 다음에 이런 방식을 배우면 덧셈효율이 많이 높아집니다.
    이건 그냥 보면 뭔 개소리야 하겠지만 배우는 과정중의 한 문제라면 충분히 이해할수있는 문제 아닌가요?
    욕먹어야할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2913 백종원이 칭찬한 덮밥.jpg [새창] 2018-09-08 14:21:18 0 삭제
    저도 취미로 가끔 연어숙성을 하는데 저 연어가 스시스레이드는 대체로 냉동후 해동된 것이라 밍밍합니다 맛이.
    그래서 소금맛좀 들이고 다시마 맛좀 들여서 곤부즈메를 해야 연어의 기름 감칠맛이 제재로 나는데요. 이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다른게 어려운게 아니라 곤부즈메는 비리기 바로직전이 가장 맛있습니다. 하지만 연어라는게 공산품이 아니기때문에 연어에 따라서 숙성기간이 다 다르고. 조금만 늦어도 비린내가 확 나기 때문에 쉬운 작업은 아니더라구요.
    2912 위인 vs 위인 [새창] 2018-09-03 10:05:11 26 삭제
    기자: 헝가리에는 왜 그렇게 천재들이 많습니까?
    위그너: ???? 천재가 많다뇨? 천재는 노이만 한명밖에 없는데요? 나머지야 다 쩌리죠. 저 포함.

    위그너: 원자핵과 기본 입자에 관한 이론과 기본 대칭입자의 발견에 대한 공로로 1963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2911 미필 20세 아우디A5 출고. [새창] 2018-09-03 09:53:51 0 삭제
    대부업체는 얘기가 다릅니다.
    큰 실수로 교훈을 얻는정도가 아니라 인생을 갈아버리잖아요.
    추심독촉이 사람 얼마나 피말리게 하는지 아세요? 불법추심 할필요도 없어요.
    핸드폰 벨만 울려도 심장이 미친듯이 뜁니다. 잠도 못자고 미쳐요.
    2910 미필 20세 아우디A5 출고. [새창] 2018-09-03 09:51:11 0 삭제
    저도 어릴때 잠깐 큰돈을 만지게 되서(그래봐야 천몇백만원 수준인데...) 독립한답시고 나와서 친구들하고 흥청망청 쓰다보니, 버는 돈으로 감당이 안되서 결국 카드론 쓰다가 신용불량자 된적 있어요. 다행히 이백만원정도 카드론을 아버지가 갚아주셨는데, 진짜 카드론 추심전화만 계속 받아도 사람이 미칩니다. 요즘세상에 빚없는 사람없다고 빚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빚은 정말 무서운 거예요. 이자 몇만원 내면 몇백을 쓸수있네? 이렇게 생각하고 대출 땡겨 쓰다가 진짜 X됩니다.
    2909 미슐랭 가이드 별 세개짜리 한국식당 메뉴.jpg [새창] 2018-08-31 14:29:52 2 삭제
    으잉? 22만원? 미슐랭 3스타에 22만원이면 진짜 엄청난 혜자 가격이예요.
    홍콩이나 유럽 미슐랭 3스타는 그냥 기본이 50만원 넘어갑니다. 100만원대 식사도 심심찮게 있구요.
    그런데도 예약을 못할 정도로 미어터져요. 아마 저집도 22만원대의 가격은 오래못갈듯 합니다.
    2908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의 진짜 특징 [새창] 2018-08-23 22:23:32 0 삭제
    지금도 공고 정보화고 등 특성화고 다 있구요. 단순교육과정이라도 어느정도 무식하지 않은 사람 되려면 중등과정은 기본이죠. 애들이 하고싶은게 있어서 특성화고 가나요? 중학교때부터 자기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그렇게 딱부러진 애들은 10%도 안되요. 그냥 아무생각 없고 걍 놀고 싶은 애들이 대다수인데 그렇다고 공부 안시킬수 있나요? 요즘은 오히려 예체능 전공학생들도 기본 교과는 배워야 한다는 추세인데요.
    2907 런닝맨 이광수가 저주에 대처하는 법.jpg [새창] 2018-08-21 16:38:40 1 삭제
    암만봐도 “뭐 어쩌라고 시발”인데?????
    2906 백종원이 레시피를 완전히 알려 줘도 소용 없는 이유. [새창] 2018-08-21 12:58:16 0 삭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한식은 국내산 재료를 많이 쓰는데, 예전에는 재료마다, 계절마다 작황이 다른 상황이 너무 잦아서 레시피만 보고 만들면 맛이 제대로 안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간을 잘 맞추고, 임기응변에 능한 사람이 요리를 잘했던 것이 손맛이라는 형태로 남은거라고 생각되요.
    요즘에는 요리연구가도 많아지고, 식재료의 수준이 마트를 기점으로 어느정도 평준화가 되어서 레시피만으로도 어느정도 괜찮은요리를 만들수 있게 된것 같네요.
    2905 백종원이 레시피를 완전히 알려 줘도 소용 없는 이유. [새창] 2018-08-21 12:55:18 1 삭제
    하지말라면 씨발1새끼야?
    2904 백종원이 레시피를 완전히 알려 줘도 소용 없는 이유. [새창] 2018-08-21 12:54:20 1 삭제
    요리 못하는 사람 보면 특징이

    1. 재료 특성도 모르는데 레시피를 자기 맘대로 해석한다.(아 파 없는데 양파 넣어도 되겠지?)
    2. 정량을 안 지키고 자기맘대로 넣는다.(설탕2스푼? 단거싫은데 반스푼만 넣자.)
    3. 간을 안본다.(완성되지 않은 음식을 입에 넣는데 엄청난 거부감이 있음- 다만들고 간보면 요리가 되나...)

    이 정도만 하면 레시피 아무리 알려줘도 못따라함
    2903 차 사려고 할때 주변사람 반응. [새창] 2018-08-16 17:09:02 5 삭제
    이거 아기용 카시트 안들어간다고 해서 안사려구요.
    2902 이름 바꿔야 하는 지하철역.jpg [새창] 2018-08-13 11:38:18 4 삭제
    ??? : 여기가 맥스웰방정식 모르면 삼겹살 못먹는다는 그 동네 맞나요?
    2901 17대 1의 전설의 진실 [새창] 2018-08-13 10:40:05 5 삭제
    그냥 개인적으로 이 정도 댓글은 괜찮지않나 싶지만... 오유가 이렇게 된 마당에 비추가 많이 박히는건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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