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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조각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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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조각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85 어떤 후원자 [새창] 2020-02-20 09:57:28 3 삭제
    1 글쎄요 전 직접적인 금전기부가 오히려 더 변질되기 쉽다고 생각되네요.
    후원아동 얼굴 안보여주는 것도 일부러 그러는거구요... 제3자가 하는게 차라리 낫고, 시스템을 잘 갖추는게 우선인듯합니다.
    기부단체들 못믿겠다고 직접 기부하겠다고 하는건 더 부작용이 클 것 같아요.
    3184 신세경 유튜브 댓글들 [새창] 2020-02-14 16:53:07 5 삭제
    1 황정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레전설 에피 생각나네요
    3183 아이폰 11보고 인덕션이라고 놀리던 갤럭시 유저들 이제 어떡할거야? [새창] 2020-02-14 09:44:09 9 삭제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인종차별과 중국인이다 뭐 이런건가? ㅋㅋㅋㅋㅋ
    3182 무림 아파트에 천마가 이사왔다 [새창] 2020-02-13 09:40:25 0 삭제
    저도 이거라고 예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81 영국 이케아 인성논란 [새창] 2020-02-12 13:33:21 2 삭제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80 마틴스콜세지와 봉준호(마블, 봉준호의 감독상 수상 소감) [새창] 2020-02-12 13:00:29 37 삭제
    기레기도 일조했다고 생각은 하지만서도... 마틴스콜세지가 그런말을 한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리시맨의 배급을 맡은 파라마운트가 제작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배급권을 넷플릭스한테 넘기자, 히어로 영화에는 몇억불씩 척척 쓰면서 할리우드에서 넘버원으로 꼽히는 거장인 자신의 작품에 1억5천불을 쓰는게 그렇게 아깝다는데 자존심이 팍 상한거죠.

    전 자존심 상할만하다고 봅니다. 마블을 비하하는 건 아닙니다. 마블이 MCU로 이루어낸 성취는 감히 누구도 따라하기 힘들정도로 놀라운 것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히어로 영화는 마블만 있는 게 아닙니다. 그래도 일단 블록버스터라면서 몇억불 꼴아박는거 한두번 아니잖습니까?
    DC영화들도 맨날 망하면서도 몇억불씩 꼴아박는거 일상이죠. 그중에 아쿠아맨같은 평타하나 건지면 우와아아아 이러고 있는데, 스콜세지가 보기엔 얼마나 같잖겠습니까? 아쿠아맨도 3억불 들어갔죠 아마?
    수어사이드 스쿼드 같은 똥망영화에도 몇억불 척척 잘 투자하면서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에게 1억5천 투자하는걸 망설이는 이 사태를 격고나서 히어로 영화에 대해 좋은 말이 나올리가 없죠.

    스콜세지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꼰대가 아닙니다. 오히려 영화산업의 기술적 발전에 관심이 엄청 많은 분이고, CG나 3D 기술 도입하는데 최전선에 있는 분입니다. 무슨 필름영화 고집하는 고집 센 늙은이 취급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그런 성향이라면 CG 엄청 싫어하는 놀란 감독이 더 잘 들어맞겠죠.
    3179 이거 다 마스터하면 그랜드아재급음식 7가지 [새창] 2020-02-11 08:47:41 2 삭제
    아니... 쉬...펄... 다 맛있는... 거만... 갖다놓고 아재라면 ..... 어쩌라는겨...
    3178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의 의미 [새창] 2020-02-11 00:06:33 0 삭제
    아이리시맨은 영화 그 자체로 마피아의 역사라는 평가까지 있었는데...... 대박...
    3177 봉준호가 아카데미에게 받게될 선물 리스트 [새창] 2020-02-10 23:04:09 0 삭제
    마! 우리 보드카가!! 봉감독이 마신 보드카라 이말이야!!
    3176 강호동이 말하는 제일 무서운 사람 [새창] 2020-02-10 22:58:21 1 삭제
    얼추 뜻이 통하는 것 같아요. 지식을 발차기처럼 휘두른다면 정말 무섭죠......
    3175 기생충 종려상 깠던 그 평론가의 태클 [새창] 2020-02-10 22:57:05 19 삭제
    진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74 고속도로에서 만나는 반가운 선 [새창] 2020-02-10 22:24:12 10 삭제
    이건 진짜 좋은 아이디어. 와이프가 고속도로 운전 잘 못해서 여행갈땐 독박운전이었는데, 이거 생긴뒤로 운전 상당히 잘함. 지금도 이거없으면 IC 잘 못찾음. 감사합니다 차장님 ㅠㅠ
    3173 현재 극찬하고 있는 봉준호 감독 감독상 수상소감 [새창] 2020-02-10 22:17:11 7 삭제
    단언할 수 있는건, 기생충이 아닌 지금까지의 어떤 한국영화를 가져다놔도 한국에 대한 특혜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을거임.
    근데 기생충은 다르다고 확신할 수 있음. 1g도 찜찜함이 없는 마스터피스임.
    10년뒤에 메타크리틱이나 IMDB 같은곳에서 기생충이 어디 위치하고 있는지 상상하는 것만으로 뿌듯합니다.
    3172 현재 극찬하고 있는 봉준호 감독 감독상 수상소감 [새창] 2020-02-10 22:11:40 10 삭제
    그런 짓을 안하니까 아카데미인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상황을 못 믿고 있는 거구요.
    3171 현재 극찬하고 있는 봉준호 감독 감독상 수상소감 [새창] 2020-02-10 22:10:17 14 삭제
    제가 영화를 아주 많이 본건 아니지만, 제 인생에서 어떤 영화가 나와도 살인의 추억을 넘을 순 없을거라 단정지었는데, 기생충 딱 한번보고 느꼈어요. 시발 이건 진짜다. 진짜 명작이다. 나같은 영화 무지랭이도 알수 있었음.

    그냥 몇십년뒤에 그래도 한국영화 중에는 기생충이 최고지... 라고하면 거기 누가 있던 열에 아홉은 고개를 끄덕일거고 나머지 하나는 그래도 살인의 추억이 최고지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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