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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무치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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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	쇼파베드 써보신분? [새창]	2014-02-07 13:31:55	0	삭제
		위생상 문제는 둘째 치더라도 잠자리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보통 3단으로 접히는 제품이 많은데 쓰다보면 접히는 부분이 꺼져서 눕기만 해도 불편함이 느껴지고 자고나면 허리가 아프기도 하고 그래요 쇼파배드 안써보신 분들도 군대에서 매트리스 써보신 분들은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아실 듯.. 그리고 세로로 반만 딱 접히게 돼 있는 제품도 있는데 이것도 개인적으로는 비추.. 쇼파로 쓸 때는 상관없는데 침대로 펴서 누우면 바닥면이 고르지 않아서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더라구요..
	19	방 가구 배치를 이렇게 하려고하는데 괜찮은가요? [새창]	2014-02-05 11:23:06	0	삭제
		19 모니터 옆에 휴지가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휴지통도 19 모니터 옆으로 옮겨야겠네요
	18	자동차 수리의달인 나왔던거 아시는분 [새창]	2014-02-02 22:50:09	4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45159&s_no=145159&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BA%B9%BF%F8
	16	동남아의 흔한 화가 [새창]	2011-10-19 02:55:26	12	삭제
		1000ks라고 써있는걸로 봐서 미얀마인듯.
	15	헐 나 방금 똥싸다가 기절했음 [새창]	2011-10-19 02:30:31	0	삭제
		http://me2.do/xvHAU8 배변 실신(defication syncope)?????
	14	헐 나 방금 똥싸다가 기절했음 [새창]	2011-10-19 02:30:31	4	삭제
		http://me2.do/xvHAU8 배변 실신(defication syncope)?????
	12	돈까스녀.swf [새창]	2011-07-28 18:58:59	17	삭제
		오늘 저녁은 똥이다!
	11	옥수역 귀신 [새창]	2011-07-21 12:24:05	5	삭제
		무안경 3D실현!!!
	10	날도 더운데 사진 보면서 더위를 식힙시다 [새창]	2011-07-18 16:05:17	63	삭제
		한여름에 쇳물 다루거나 숯가마에서 일하다가 밖에 나오면 30도의 무더위도 서늘하게 느껴지죠 한겨울에 냉동창고에서 일하다가 밖에 나와도 영하의 추위도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폭염과 싸우며 힘들에 일하고 계실 우리 아버지를 비롯한 모든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을 생각하며 말이 좋아 취업준비생인 못난 아들은 선풍기 바람조차 쐬기 송구스럽습니다.
	9	뽁뽁이 터뜨리기. swf [새창]	2011-07-17 13:44:30	2	삭제
		계속 듣고 있으니까 뭔가 빠져든다,,,,,,,,,,, 벌레 유인등에 터지는 소리같기도 하고..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28 12:35:09	20	삭제
		케이스도 멋있고 갖고싶고 그렇지만.. 愛Loveyou님과 오늘의-유머님 관계가 더 궁금하다!!!!
	7	운전할때 꼴불견 베스트~ [새창]	2011-06-13 17:39:17	1	삭제
		저는 특히 3번 공감이요 뒷차 거리 제대로 파악해서 끼어들어야 되는건 당연한건데 순간 착각했거나 사각때문에 뒷차를 못봐서 불쑥 끼어드는 건 좋다 이겁니다. 왜 잘 끼어들어놓고 브레이크를 밟는거냐구요. 앞에 차도 없구만 끼어들었으면 그냥 쭉 치고 나가 주세요 제발...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6-10 02:44:59	9	삭제
		2911들 총집합인가요 지나가다 반가워 글 올립니다. 탄약관리병이 되신다니 축하드립니다~ㅎㅎㅎ 윗분들 말씀대로 높은 확률로 탄약창에 배치받게 될 겁니다. 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사령부 예하 탄약창입니다. 연대급 규모쯤 된다고 합니다. 탄약창은 전국에 1~11창까지 9개가 있습니다.(4창과 10창이 없어요. 떠도는 얘기로 死창에 씹창이라서라나..) 탄약창은 말 그대로 탄약고에 탄을 보관해 두다가 유사시 전군으로 탄약보급을 하는 부대입니다. 미군탄도 보관하고 있죠 탄약창의 특성상 어마어마한 양의 탄약이 모여있기 때문에 한번 터지면 그냥 끝장나겠죠? 안전장치는 마련되어 있습니다. 탄두와 장약을 분리상태로 보관한다든지 폭발형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보관시 어느정도의 안전거리를 유지한다든지(이걸 양거리라고 하는데 알게 되실테고) 그런데 사실 이 어마어마한 탄약들이 그렇게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일거리 많은 탄약고가 있긴 한데 그것도 분대규모가 달라붙어야 한다거나 하지도 않아요 그러므로 탄약중대에는 남는 인원이 많이 생기겠죠? 여기서 시작입니다. 제! 초! 작! 업! 후반기교육 받을때 주특기관련 책을 줄텐데 거기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탄약창의 주요임무중 하나가 제초작업이라고. 탄약고 관리보다 제초작업에 쏟는 시간과 노력이 어마어마합니다. 전술하였듯 탄약의 특성상 탄약창의 부대 크기는 꽤 큽니다. 제가 있었던 곳이 약 110만 평이 넘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지역이 4개로 나뉘어있는데 그 중 한 지역의 크기) 제초작업의 주요 타깃(?)은 탄약고를 둘러싸고 있는 방벽입니다. 만에 하나 탄약고가 폭발할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만든거죠 지역이 넓다보니 한번 작업시에 보통 10대 이상 돌립니다. 방벽은 탄약고보다 높이 쌓인 곳도 있는데 거의 절벽수준입니다. 거기 매달려서 예초기 돌립니다. 팔 다리 무릎 허리 안 아픈데가 없다고들 하더군요 나머지는 뒤따라 가며 깎아놓은 풀을 모아다 안보이는 곳에 짱박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싫었던 작업이 이거였습니다. 말이 풀이지 작은 나무에 돌무더기가 많아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나일론 줄을 쓰면 풀들이 간질간질♥ 하기 때문에 쇠로 된 2도날을 씁니다. 쓰다 쓰다 못쓸때까지 갈아서 재사용합니다. 그래서 위험한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예초기 날에 튄 돌에 맞아 피멍 가실 날 없는 건 예사고 날이 깨져서 턱밑에 박힌 경우도 봤습니다. 탄약창의 꽃이자 가장 위험한 작업이 예초기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굵직한거 말씀드리자면 까대기가 아닐까 싶네요 105미리 등 포탄이 많기 때문에 탄박스 많이 무겁습니다. 들고 나르려면 힘이 꽤 들죠 글쓴분이 탄약관리병이 되신다길래 살짝 맛만 보여드렸습니다. 일과가 작업이긴 하지만 대신 훈련은 손에 꼽을만큼 적습니다. 2911 주특기 짠 부여받고 탄약고 내부 구경 몇번 못하는 경우 충분히 생길 수 있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겁주는건 절대 아닙니다. 저도 했는걸요.. 지금도 허리가 좀 아프긴 하지만.. 덧붙이자면 탄약창에는 2911외에 2912(검사/정비), 2913(처리; 그 유명한 EOD)도 있습니다. 검사병은 차타고 돌아다니면서 말그대로 검사하는 거구요 정비는 탄 정비하는 건데...그냥 공장같은데서 탄약정비하는 일 합니다. 검사/정비는 군무원이 함께 일하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처리병도 뭐 까대가도 하고 그럽니다만 강도가 세지는 않고 결정적으로 생명수당이 나옵니다. 탄약관리병이 보기에 검사/정비병과 처리병은 업무강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약한데다가 수당까지 받으니 개객끼 소리가 절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암튼..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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