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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스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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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스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2-22 01:21:09 2 삭제
    사람 마음 속을 다 알 수 없겠지만... 글로만 봐서 드는 생각 (길어질 것 같아서 말끝이 짧습니다 죄송해요)
    1. 좋게 봐주면 : 상의 없이 호텔 예약한 것은 일종의 서프라이즈. 호텔을 혼자 찾아보고 예약한 것은 여자 친구에게는 '우리'를 위해 본인이 한 수고 또는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 또는 기분파라 갑자기 호캉스에 꽂혀버려서 혼자 동기 부여가 강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
    2. 비판적으로 보면 : 오래된 연인이 연애 감정때문에 데이트를 모든 생활보다 우선시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남자 친구 스케쥴 알면서도 휴가 내기를 강요하는 것은 관계에서 주도권을 확인하는 행동처럼 느껴진다. 내가 가고 싶은데, 또는 내가 이렇게 준비했는데 두말않고 니가 좀 져주는 모습 보여주면 안되냐 하는, 상대방의 애정이나 헌신을 확인하려는 행동.
    3.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말... 본인 내키는 대로 필터 없이 다 말할 수 있다고 편안하고 허물 없는 관계가 되는게 아니예요. 되돌릴 수 없는 말을 하면 그 관계는 계속 생채기가 납니다. 본인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세요. 가족이나 작성자님을 아끼는 다른 주변 사람들이 그런 말 오가는 상황에서의 작성자님을 본다고 생각해봐요 속상하지 않겠어요... 감정이 격해져도 끝까지 존중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시고, 그런 분 만나세요. 그런 분을 만나려면 일단 본인부터 그런 말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해요. 막말하는 사람들은 막말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한다는 걸 유념하시길..
    2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2-16 01:29:53 2 삭제
    글 내용을 읽으면 누구도 작성자분이 상대방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거예요. 남자분은 본인이 노력하면 작성자님 마음이 언젠가는 열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고, 온전한 마음이 아니라도 본인 옆에 있기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안타깝지만 그분한테 그건 행복한 게 아니예요. 작성자님도 행복하지 않잖아요. 작성자님을 사랑해서 헤어지지 못하는 그 분에게 해주실 수 있는건 확실하고 분명하게, 그리고 더 늦기 전에 관계를 끝내는 것 뿐입니다. 그 분은 본인이 잘해주는 만큼 온전히 행복해하고 받은 것 이상 더 해주려고 하는 사랑이 필요하고, 작성자님에게는 확신을 줄 만큼 마음의 끌림이 큰 사람이 필요해요. 나중에 각자 그게 다가 아니구나 후회하더라도, 그건 그때 생각할 일입니다. 노력이 다가 아닙니다. 노력의 방향성이 더 중요해요. 단순히 유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 성장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죠. 이때까지 온전히 사랑을 되돌려 받지 못하고 마음 앓이 했을 그분을 위해서라도, 얼른 정리하세요.
    210 지방사람들이 서울, 수도권 오면 겪는 문화충격 [새창] 2019-01-21 08:03:31 0 삭제
    저도 강남에서 한 시간 넘게 택시 못잡은 경험 있고 그 외 언짢은 일들도 많지만, 일반화는 하지 마시구요.
    ~~한 일이 있었다. (ㅇ)
    ~한 일이 있었다 -> 택시는 ~한 사람"만" 한다(x)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과, 공개된 채널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여론의 객관성을 흐리기도 하고.. 친절하게 일하는 택시 기사 본인, 가족이 이런 댓글을 읽으면 마음이 좋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8 관심이 없어진다는거.. [새창] 2016-09-29 02:29:24 0 삭제
    됨됨이 모자란 사람한테 반성하고 노력하길 바라는 건 또다른 기력 낭비긴 하지만... 작성자님의 담담한 글에 체념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조금씩이라도.
    207 중2병美 느껴지는 인형들.jpg(약 후방) [새창] 2016-09-21 01:38:33 12 삭제
    저도 중학교때 저런 스산한 캐릭터들을 그리고 놀았어서 ( 고스풍 아니면 괜히 머리길고 창백하고 언더아이라인이 짙고 막) 음 저런건 대충 그때쯤 쿨해보이나 보다 하면서 구경했어요
    206 9/17,18 일본가정식 [새창] 2016-09-19 09:57:14 0 삭제
    닭고기에 배추!!(깨달음) 저도 제 버전으로 시도해볼게요- 맛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
    2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9 02:07:41 1 삭제
    공감합니다
    2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9 02:02:32 4 삭제
    불임의 맥락으로 하신 말씀은 아닌듯 하고 주모님 저격하신 분들 질책으로 말을 심하게 하신 것 같으니, 더 이상의 비난은 거두시는 게 어떨까요, 댓글 쓰신 분도 사과하셨으니까요... 처음 댓글 읽었을 때 저도 댓글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그런 인성으론 연애고 결혼이고...' 같은 의도로 댓글이 읽혔기 때문에, 비공받을 것 같지만 조심스레 의견을 남깁니다.
    2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8 20:52:59 0 삭제
    비꼬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진심으로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래요!
    2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8 20:43:04 1 삭제
    동성 친구건 이성 친구건 그 또한 내가 맺는 인연들이고 존중해야할 사람들 아닐까요. 나는 순수하게 마음이 맞아서 친구 삼았던 녀석인데, 그 녀석은 여자친구 질투 유발 시키는 정도의 관계로 저를 생각한다면 굉장히 실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굳이 연애가 아니라도 사람을 수단으로 삼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약간 핀트가 어긋난 생각이라면 미안합니다. 연애하는 사람 하나의 존재로 세상 전체를 필터링 할 수 있는 나이는 지난 사람인지라 크흠). 그리고 여자의 온전한 사랑을 받는 건 스스로가 좋은 사람인 것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얄팍하게 수 쓰는 거 눈에 보이는 게 더 안좋을 것 같은데...
    201 첫경험을 원나잇으로 해버린 여친... [새창] 2016-08-21 10:39:49 11 삭제
    의미 전달이 제대로 될 지 모르겠지만, 욱하는 기분에 나중에 후회할 일을 종종한다라는 것이 여전히 그분의 성격인 건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 일은 성격에서 비롯된 작고 큰 많은 일들 중에 하나일 수 있는데 다리가 부러지는 일 같은 것은 다쳐서 걱정했다 정도에서 지나간 일이 되고, 클럽일은 남자친구이기 때문에 작성자님에게 특정하게 거슬리고 이해못할 일이 되어버린 겁니다. 계속 만날 마음이 있다면 당사자도 후회하는 일에 대해 언급하고 화내는 것이 그 관계에 유익할 리 없다는 것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클럽일이 작성자님의 가치 기준으로 볼 때 이후에도 쭉 자신을 괴롭히는 일이라면, 사소한 다른 갈등(특히 말씀하신 그 성격으로 야기된)에도 그 일이 생각날 수 있으니 어떤 쪽으로건 감정을 가라 앉히고 그 사건은 확실히 매듭 짓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좋아하는 마음이 크니까 마음 속에서 모순된 생각이 뒤얽히는 건 당연하겠지만, 현재의 상황을 조금은 객관전인 시선으로 살펴보세요. 그리고 다른 모습의 비슷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현재 그분의 소신이나 가치기준은 어떠한지를 더 많이 생각해보세요.
    200 19) 알리에서 온 메일 [새창] 2016-06-24 08:45:27 0 삭제
    악 드래그 하다가 비공감 잘못 눌렀습니다
    199 박유천 관련 공익에 대해 한마디 드리자면... [새창] 2016-06-14 14:01:52 14 삭제
    그 경우는 누군가의 '남자 친구'고 '남편'이기 때문에 비난의 수위가 더 높은 게 아닐까요. 동일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박유천이 현재 누구를 만나고 있는지 아닌지는 관심 인물이 아니라 모르겠습니다만 사실이 정확히 밝혀지기 전에 온갖 감정을 끌어모아서 미운 말들을 할 필요는 없죠.
    198 꽃으로 그린 세월호 엄마들의 그리움 [새창] 2016-06-09 22:05:05 1 삭제
    시간이 이만치 지나도 마음이 쓰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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