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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55	폭력을 정당화하는 분위기가 참 암울하네요.. [새창]	2015-11-16 13:45:12	0	삭제
		그리고 하나더 폭력을 정당화한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그 어느 누구도 폭력은 정당하다! 라고 외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역사적 투쟁에서도 불가결한 요소였을 뿐이다정도입니다. 누구나 폭력 싫어합니다. 평화가 좋고 대화로 푸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집회들은 참가자들에게 먼저 공권력이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예수가 아니기때문에 왼쪽뺨을 맞고 오른쪽 뺨을 대줄수 없는 것이죠.
	1154	폭력을 정당화하는 분위기가 참 암울하네요.. [새창]	2015-11-16 13:42:39	0	삭제
		1980년 5월 18일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드릴께요. 계엄령이 선포되고 계엄군이 광주에 진입합니다. 시민들도 많은 참여를 한 상태도 아니였습니다. 주로 대학생들 중심이었고 구호를 외치는 정도의 수준이였죠. 그런데 진압과정이 너무 잔인했습니다. 길가던 시민들까지도 몽둥이로 패면서 잡아들였거든요. 이들의 목적은 시위 진압이 아닌 무차별 체포였습니다. 내 가족 내 친구가 옆에서 이유없이 두드려맞고 끌려갑니다. 광주시민들이 눈이 뒤집히죠. 시민들도 폭력양상으로 변합니다. 가장먼저 한일은 광주mbc의 방화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광주의 현상을 보도를 안했기 때문이죠. 경찰서를 털어서 무기를 탈취하고 계엄군에 맞서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금남로에서 피를 흘려가며 죽게 됩니다. 긴 이야기를 아주 짧게 썼지만 님이 판단하기에 이 시민들의 시위는 폭력입니까? 그렇다면 왜 폭력적이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폭력에 정당성을 운운하며 판단할 여지가 있습니까? 국민의 세금으로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며 나라를 지키라고 총까지 쥐어줬더니 시민을 학살하는 계엄군을 보면서 광주 시민들은 그때 무슨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잘 생각해보십시오.
	1153	바보 팔랑귀가 질문 몇개 드립니다. [새창]	2015-11-16 12:58:13	0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625746&s_no=625746&page=2 답글들 읽어보세요~
	1152	소름 돋았습니다 모든 퍼즐이 끼워맞춰집니다 [새창]	2015-11-16 12:52:59	1	삭제
		분명 현실의 사건을 기반으로한 소설이긴 한데....... 이놈의 색끼들은 늘 상상이상을 보여주니 어쩌면 실현될지도 모르죠;;;;;;;;;
	1151	도와주실수 있을까요.. [새창]	2015-11-16 12:05:18	0	삭제
		나뭇가지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하십시오. 시위가 왜 일어나게 되었고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지... 그걸 토론하는게 중요합니다. 합법 불법 폭력 비폭력;;;;; 시위의 본질을 전부 해하는 요소입니다.
	1150	서청원, “불법 시위 뿌리 뽑지 않으면 IS의 테러에도 이길 수 없어” [새창]	2015-11-16 11:52:32	0	삭제
		이제 종북 좌빨에서 IS로 새로운 트랜드네요 ㅋ
	1149	96년 프랑스 화물노조 파업.jpg [새창]	2015-11-16 09:55:55	175	삭제
		저 상황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다면 탱크 문제보다 국민들이 욕하는 일이 많아질겁니다. 당장 내가 불편한걸 상당히 싫어하거든요. 마인드들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내가 당장 불편하더라도 저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면 당장의 불편쯤이야 감수하고 지지하겠소 했을때 내가 저 주인공이 되더라도 저분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나의 행동을 지지해줄 수 있는 것이죠.
	1148	질문하나 올립니다 [새창]	2015-11-16 09:05:45	2	삭제
		그냥 닭이 분위기 파악 못한게 그냥 웃기는 상황인거에요~~~
	1147	민중총궐기가 실패한 이유 [새창]	2015-11-16 08:36:55	1	삭제
		실패라뇨? 누구 기준이죠? 이제 시작일 뿐인데요? 고지를 점령해야 성공인가요? 내나라 내땅에서 나의 자유대로 울부짖음이 실패인가요?
	11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15 22:28:48	0	삭제
		12월 5일 2차 총궐기 있습니다.
	1145	수압때문에 우비가 뒤집어지는 영상을 보니... [새창]	2015-11-15 22:19:33	0	삭제
		10mm는 두께를 말하는 것이고 크기는 가로 10m 세로 2-3m 정도면 될듯 싶네요~~~
	1144	수압때문에 우비가 뒤집어지는 영상을 보니... [새창]	2015-11-15 22:18:35	0	삭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물품이 여러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대략 10mm 이상의 대형 아크릴판을 여러명이 들 수 있게 해서 막는겁니다. 로마의 방패진군 생각하시면 될듯 한데요, 그정도크기면 붙어야 되는 인원수 대비 수압정도는 충분히 견딜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그 아크릴 아래쪽에 작은 구멍을 내서 밖으로 손작업도 할 수 있게 만들고요~ 어제 보면서 공성전을 제대로 준비해야겠구나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11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15 15:18:22	0	삭제
		어쩔수 없다고 포기하면 안되지요. 먼저 시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폭력도 없었거니와 폭력이 있더라도 시민의 목소리를 잠재우려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하여 나온 현상으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누군가가 당신이 옳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데 폭력을 휘둘렀다면 무조건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요? 이미 신고했던 집회였고 정당한 집회에서 경찰은 과잉대응으로 집회자들을 의식불명의 혼수상태로까지 몰아갔으며 이는 그냥 무력으로 조용히하고 닥치고 있어~ 라고 하는것과 다름 없습니다. 그리고 종북 빨갱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립니다. 세계정세상 냉전은 70년대를 넘어가면서 막을 내립니다. 그 과정에서 공산주의의 주세력인 소련과 중국은 자본주의 시장체제를 선택적으로 채택하면서 경제적 시스템에서는 많은 개방이 이루어졌고 20세기가 저물면서 많은 독재국가들은 그 독재의 막을 하나 둘 내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의 경우 친일 매국노들이 광복후 다시 등장하면서 자신의 권력과 지위를 지키기 위해 나온것이 매카시즘이고 종북 빨갱이였습니다. 많은 선량한 사람을 종북 빨갱이로 매도하면서 죽여버렸으며 대표적인 사건이 보도연맹의 만행이였고 그 수장은 이승만이였습니다. 광복당시 해외에서 독립투쟁을 했던 많은 사람들은 사회주의 계열이였고 그들이 꿈꾸던 세상은 만민 평등이였죠. 하지만 이승만이 정권을 잡고 그들을 탄압하면서 사회주의 계열 독립투사들은 북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대표적 인물이 박헌영이죠. 조만식 선생도 북에 그대로 남아 계셨습니다. 하지만 김일성이라는 놈이 공산주의와 소련을 등에 업고 독재의 기반을 다지면서 남북전쟁이후 주변 모든 인사들을 숙청하게 됩니다. 북한은 그 시점에서 전체주의 독재가 시작되었고 남한에서 그 시스템을 일반 국민들 중에서 찬양하는 사람들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독재의 시스템을 유일하게 부러워했던 사람은 박정희였고 그 박정희의 딸이 박근혜죠. 그리고 지금까지 그 북한을 이용해서 정권을 유지했던 사람들이 지금의 여당 정권 사람들이고 그 대표적인 사건이 총풍 사건입니다. 국가보안법은 엄밀히 따지자면 이승만 정권이 자신의 생각과 체제에 불복하는 사람을 잡아들이기 위해 만들어진 악법중 하나입니다.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리들을 국보법이라는 이름으로 너무도 많은 탄압이 있었죠. 대표적이 사건이 인혁당 사건입니다. 그래서 군부정권이 막을 내린 이후부터 국보법 폐지가 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권력유지를 위해 매카시즘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기 위해선 국보법이 절실하게 필요한 그들은 필사적으로 그 폐지를 저지하는 것이죠. 사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죠. 사드라는 미사일 체계는 적 미사일을 대기권 밖에서 무력화 시키는 미국 록히드마틴사에서 개발중인 방어 시스템입니다. 사드는 현재 완벽하게 완성된 시스템도 아니고 현재까지 정확하게 성공한 사례도 없으며 우리가 주적이라고 일컫는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서 설치하기에는 말도 안되는 천문학적 돈과 재원이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가 필요한 방어 시스템도 아니거니와 미국이 (그것도 미국 전체 의견이 아닌 미국 보수기득권 일부와 록히드마틴계열) 무기 팔아먹고 중국과 동북아를 자신의 군사적 영역으로 만들려는 속셈이 상당히 강합니다.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무기가 있고 나라를 지키는 우리힘이 강력할수록 유리한것이 맞으나 그 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불행의 씨앗이 되어버리죠. 현재 k-fx 사업(신 전투기 사업)에서도 이미 헛점 투성이에 천문학적 돈이 미국에 그냥 흘러가야 하는 판국에서 사드는 이보다 더 멍청한 짓이 될 수 있는 겁니다. 따라서 언론조작이라고 하는 부분은 이런 것들이 종북 빨갱이라고 하는 부분이 언론조작이며 자유 민주주의 국가 안에서는 누구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집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주요 언론들은 대부분 죽었으며 정권의 개가 되었고 공중파에서 얻는 많은 정보들은 국민들의 갈등을 조장하고 지역주의를 심화시키며 계층간의 불화를 심어놓고 있죠. 건전한 사고방식으로 성인이 되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1142	억울하세요?! [새창]	2015-11-15 13:03:31	0	삭제
		풍자인지 진지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ㅋ
	1141	시위진압 출신 의경들을 사회적으로 할수있는한 강하게 불이익을 줘야 합니다 [새창]	2015-11-15 12:59:15	0	삭제
		억울하고 분통한 마음 이해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며 집회를 합니다. 본문의 내용은 민주주의의 기본적 질서와는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경찰력은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사회적 시스템입니다. 그 시스템 안에는 의경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민중들을 향해서 인간이하의 짓을 한것은 그 행위주체자에게만 국한되어 처벌하거나 비난이 되어야지 전체를 비난 하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며 우리 스스로 그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가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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