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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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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8 10:27:41 0 삭제
    이것이 첫번째 물음에 대한 답이 되겠군요. 두번째 질문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유는 오유냐 메갈이냐의 갈등으로 조장할 능력조차 그들은 되지 못하니까요.
    오유는 미러링과 혐오에서 자유로울까요? 이미 메갈과 일베는 오유의 가장 큰 혐오의 대상입니다. 일베는 정치적 스탠스에서 마이너스가 될 수 있고 메갈은 성적 스탠스에서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조건 여자=메갈, 새누리=일베 이런식으로 볼 일이 없겠지만 어디나 극단적인 사람은 존재하는 법이죠.
    즉 메갈에서 만들어낸 혐오가 스스로 여성혐오를 조장하고 있음에 오유인들도 자유롭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20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8 10:23:35 0 삭제
    토론을 하고 싶으시다면 본문글에서 자신의 생각과 그에 대한 답을 먼저 내놓으셨어야죠.
    그래야 동의를 하던 반론을 제기하던 진행이 되는 것이죠.

    일단 질문 자체에서 정의당에서 무엇이 문제인가를 제대로 짚어가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탈당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은 메갈도 오유도 아닙니다.
    메갈과 오유가 언급되는 일련의 사건속에서 일어나는 그들의 문제점 보완과 해결능력에 결여에 있는 것이죠.

    문예위 논평이라는 것은 그 책임자가 부재한다고 하여 당의 입장을 내보내는 채널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즉 당의 공식입장 또는 당의 기본적인 생각이라 충분히 보여질만한 통로라는 것이죠. 그것을 간과하였든 알면서도 그랬든 문예위는 김자연 성우의 사건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고 헛발질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성우가 메갈 옹호자이기 때문에 메갈에 대한 언급이 시작되었고 심지어 메갈이냐 아니냐의 사태로 급번져버린 것이죠. 만약 이때 문예위 누구라도 '우리는 그런 급진적이고 또라이 집단같은 페미니즘같지도 않은 것들과는 전혀 무관하다' 또는 '성평등주의와 여성의 권리적 신장이 우리당의 모토이나 메갈의 방향성과 행동방식에는 반대한다'등의 선긋기가 분명하게 있었다면 이런 사태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의당 안에 메갈이 있어서가 아니라 '너네 메갈이야?' 라는 수많은 당원들의 물음을 이들은 이렇게 받아드립니다. '너네 종북이야?' , '너네 간첩이야? ' 라는 독재시절 빨갱이로 몰아갔던 그때의 물음들로 말이죠. 운동권에서 이 물음은 늘 사상검증이 되었고 이들은 노이로제에 걸릴만큼 민감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페북과 기타 다른 곳을 통하여 굽히는 자세가 아닌 싸우자의 자세가 나오게 된 배경으로 보이는 거죠. 그 과정에서 오유가 언급됩니다. 그것도 일베가 조작한 스샷을 들고 말이죠.

    이쯤되니 이제 문예위원들의 사퇴와 출당조치요구등이 거세지고 한참을 기다린 후 심대표의 발언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어느것 하나도 명확하게 이번 사태에 대한 해결책이라던지 행동방향이라던지가 제시되지 않았거든요. 게다가 젠더TF라는 것을 만든다고 합니다. 즉 주요 원인은 남성 여성의 성적 갈등이 아님에도 대표조차도 현재의 상황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여기에 사람들이 2차 분노합니다.

    이게 긴 이야기로 좀 더 풀어서 이야기했어야 하는 것이라 전달이 제대로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탈당의 가장 주요 원인은 거듭 말하지만 단순한 메갈당이라는게 아니라 현재의 당의 문제점에 대한 직시능력, 보완능력, 해결능력의 결여라는데 있습니다. 이와중에 드러난 여성위원회 구성위원 비공개와 워마드 운영자 결부사건등등이 드러나기도 했고요.
    2053 중국아내들 '남편 야근반대 시위'.jpg [새창] 2016-08-12 17:27:21 38 삭제
    1 남자가 되었든 여자가 되었든 한명만 출근하고 한명은 가정을 돌보면 되죠.
    흑 아니면 백입니까? 먼 사고가 이리 단순한지 ;;;;
    20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1 19:43:44 1 삭제
    이 토론이 상당히 무의미한게 일단 '메갈 = 페미니즘' 공식이 성립하려면 절대 다수의 여성들에게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많은 여성분들도 메갈에 대해서 회의적이거나 적대감을 표시하고 있죠. 이는 페미니즘과는 거리가 먼것을 직접적으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겨우 원내진입한 유일한 진보정당에서 이런 꼴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앞으로 진보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젊은 인터넷 세대들은 주춤거리고 진보의 발전은 상당히 더뎌질 겁니다.
    독립후 우리나라의 정부가 세워지고 난 후 많은 개념들은 왜곡에 왜곡을 거듭해 왔습니다. 심지어 민주주의란 것도 그 본연의 의미를 상실한채 대한민국 내에선 60년을 떠돌아 다닌 개념입니다. 국제적으로 핫이슈가 되었던 페미니즘은 이제 거의 성평등주의로 고착화되어 있는 판국에 그 시류를 따라가지도 못할뿐더러 왜곡된 페미니즘이라는 방패를 앞세워 자신의 재미를 위해서 그냥 일베짓하는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정의당이 당명개정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그 안에서 그나마 싸우고 있는 올바른 사람들이 이미 정의당은 이대로는 무사하지 못할 것이란 것을 알기에 당명개정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버린 것이구요. 그 흐름의 위기감이 당직자들과 소위 성적대여성주의자들은 눈과 피부에 와닿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탈당인원이 그들에겐 별로 안되보이지만 그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그 진성당원 한명한명이 다른당의 진성당원 10명 이상의 몫을 하고 있었다는 것 또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의당 당원들은 대부분 확고한 신념과 지식으로 무장한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에게 선민의식으로 대하고 있으니 결과는 마찰로 인한 폭발밖에 없는 것이죠.
    탈당하면서 글을 적었었지만 지금 정의당 수뇌부 사람들이 있는한 온 맘과 정성을 다해서 정의당 지지를 막을 겁니다. 이 또한 10명분 이상이죠.
    2051 “‘메갈리아 싫다고 떠나 아쉽다’는 정의당을 떠난다” [새창] 2016-08-11 19:22:30 2 삭제
    정부가 맨날 하는 말인 오해랑 너무 데자뷰가 일어나넹;;;;;
    2050 정의당 메갈당원 커밍아웃 [새창] 2016-08-09 00:41:23 8 삭제
    이런 꼬라지까지 안보고 탈퇴한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2049 정의당 탈당했습니다. [새창] 2016-07-29 17:39:29 0 삭제
    그럴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곧 당명 바꾸겠죠;;
    2048 정의당 탈당했습니다. [새창] 2016-07-29 17:39:08 0 삭제
    당분간 당적 없이 지내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어차피 대선목표는 정해져있으니 당적이 의미가 지금 없기도 하고요
    2047 정의당 탈당했습니다. [새창] 2016-07-29 17:38:13 2 삭제
    여시에 메갈에 .... 제가 가는곳마더 망쳐놓네요 ㅜㅠ
    그래도 기죽으면 안되겠죠?^^
    제 신념대로 계속 행해야죠 ~~~
    2046 정의당 탈당했습니다. [새창] 2016-07-29 17:37:32 0 삭제
    이번일로 정말 없던 혐오가 생길거 같습니다 ㅠㅠ
    2045 정의당 탈당했습니다. [새창] 2016-07-29 17:36:57 0 삭제
    네네 당적이 없다고 목소리 못내는 것도 아니죠 ^^ 힘내요 우리 ~~
    2044 정의당 탈당했습니다. [새창] 2016-07-29 17:36:27 0 삭제
    네네 ~~~~ 탈당했다고 모든것을 놓아버린것은 아니니까요 ^^
    2043 정의당 탈당했습니다. [새창] 2016-07-29 17:36:01 0 삭제
    에휴 ~~~~ 저도 같이 위로 드립니다.
    2042 정의당 탈당했습니다. [새창] 2016-07-29 17:35:44 0 삭제
    더민주의 헛발질이 워낙 거세서 말이죠;;;;
    그래도 희망은 걸어봐야죠
    2041 정의당 탈당했습니다. [새창] 2016-07-29 17:34:51 1 삭제
    이젠 정말 되돌릴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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