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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	티벳 사자의 서 [새창]	2015-07-23 04:23:15	0	삭제
		티벳 사자의 서에서는 생명체가 죽은 뒤 중음신 이라는 상태로 떠돌다가 다음 생으로 넘어간다고 하는데요. 사실 근본적인 불교의 가르침으로 봣을 때 중음신 이라는 상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ㅋㅋ.. (갠적으로 불교를 공부합니다.) 불교적인 것이라고는 하나 사실 근본불교와는 거리가 있는 티벳인들만의 종교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죠..
	4	외계인이 없다면 엄청난 공간 낭비 [새창]	2015-07-23 04:15:36	0	삭제
		논리의 모순이 있습니다. 즉, 넓으면 무조건 그 안에 꼭 뭔가 많은 요소들이 있어야만 합니까? 좁으면 무조건 그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적어야합니까? 쉽게 예를 들면, 세계에서 가장 넓은 러시아는 인구가 1억4천만명 정도고 우리나라만한 넓이의 방글라데시는 인구가 1억6천만명 정도인데 이건 어째서입니까? 외계인이 없으면 공간낭비이므로 외계인이 있을거라는 논리는 국토의 면적과 인구수의 관계만 봐도 말도 안되는 논리입니다.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3 03:12:43	0	삭제
		49일동안 중음신으로 있다가 다시 태어난다는 사상은 죽은 뒤 아귀(귀신)로 태어났다가 짧은 시간 내에 다시 천상이나 인간의 존재로 태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부터 발생한 사상일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축생이 업을 만들기 보다는 업을 소모하는 존재라 하셧는데.. 만약 그러하다면 지옥 축생 아귀의 존재들은 업을 소모하는것이 주요한 일이기 때문에 곧 다시 인간과 천상에 돌아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붓다께서는 지옥 축생 아귀의 삼악도에 떨어진 중생들이 인간과 천상에 다시 태어나는 경우는 매우 어렵고 극히 드물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지옥 축생 아귀는 선업을 지을만한 환경이 안되며 계속 탐진치라는 악업만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업의 과보를 받으며 소모를 하는 측면도 맞지만 그들은 선업을 쌓지 못하며 항상 괴로움을 당하고 마음속에 무명과 갈애.. 탐욕 성냄 어리석음으로 항상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탐욕 성냄 어리석음을 약화시킬 수가 없습니다. 지혜롭지도 못할뿐더러 괴로움만 있는 환경속에서 삼독을 약화시키는 수행은 커녕 탐진치라는 마음의 악업만 계속 쌓기 때문에 그들이 인간과 천상에 태어나기란 매우 힘들다고 붓다께서 말씀하십니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3 03:03:06	0	삭제
		저도 개인적으로 불교공부하는 사람입니다. 반박하는 뜻으로 쓰는 건 아닙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고..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보살 사상은 대승불교 운동이 일어나게 되는 시기에 힌두교와 조로아스터교의 신들을 불교적으로 수용한 결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도 바로 서쪽에 이란 지역에서의 조로아스터교와 대승운동이 일어나던 시기 급격하게 융성하기 시작한 힌두교의 영향으로 방편(?)적인 의미로 보살이라는 마치 어딘가에서 존재하며 중생을 위해 일하는 존재를 창조하게 됩니다. 중음계라는 것 또한 후대 대승에서 만들어진 사상 중 하나인데.. 본래의 불교 가르침에 의하면 중음계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12연기의 명색과 식의 상호의존적 연기를 통해 매순간 우리의 몸과 마음과 마음부수는 찰나찰나의 순간마다 생성과 소멸을 거듭하며 흘러가고 있고, 이번 생에서의 마지막 마음이 소멸하고 다음 생의 첫번째 마음이 생겨나는 이 과정을 '윤회' 라고 부릅니다. 범부 중생으로서는 인식할 수 없는 매우 빠른 속도로 어떤 마음은 그 다음 마음을 발생시키는 조건이 되고, 그로 인해 발생한 그 다음 마음은 또 그 다음 마음을 발생시키는 조건이 되고,, 말그대로 찰나생멸로서 몸과 마음의 흐름이 이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생의 마지막 마음을 조건으로 하여 마지막 마음이 소멸한 후 잠깐의 틈도 없이 바로 다음생의 첫번째 마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청정도론 등의 여러 주석서에서는 이 첫 마음을 재생연결식 이라고 칭합니다) 또한 경전에서도 견해의 성취라는 것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구절들이 나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저는 몸을 구성하는 32가지 요소들을 관찰합니다.. 이것이 저의 첫 번째 견해의 성취입니다.. 저는 몸을 구성하는 32가지 요소들을 관찰하고 그 너머에 있는 뼈를 관찰합니다.. 이것이 저의 두 번재 견해의 성취입니다.. 저는 몸을 구성하는... 뼈를 ... 그리고 이 세상에도 확립되고 저 세상에도 확립되는 양자 사이에 끊어짐이 없는 식의 흐름을 관찰합니다.. 이것이 저의 세 번째 견해의 성취입니다... 이 구절은 이 세상에서의 식과 저 세상에서의 식의 흐름이 끊어짐이 없음을 설하고 있는 대목입니다. 붓다의 본래의 가르침으로 봣을 때 우리 마음의 구조는 중음계를 상정할 수 없습니다.
	1	미래 세계의 중심은 한국이 될 것" [새창]	2015-07-23 02:40:40	2	삭제
		이게 정말 이루어진다면 참 좋겟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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