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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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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 일본종교보다는 차라리 이스라엘종교가 낫겠네 [새창] 2015-08-07 21:36:46 0 삭제
    만약에 지리적 위치(국가), 역사, 문화, 개인적인 감정, 국가적인 감정 등과 상관없이
    어딘가에 진정한 진리를 가르치는 종교가 있어서
    우리가 그 종교 혹은 그 종교가 신앙되는 장소에 대한 개인적, 국가적 감정이나 그것의 지리적 위치(국가), 역사, 문화와 상관없이
    그 종교를 믿고 실천하면 궁극에는 '진리'를 체험하게 될 것이고 그럼 이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위 없는 최상의 경지로 나아가겠지요.

    왜냐하면 말 그대로 '진리' 이니까요.
    '진리'란 과거건 현재건 미래건, 안이건 밖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수승하건, 멀건 가깝건 간에
    시공을 초월하여 적용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중요한건 대부분 사람들은
    어떤 대상에 대해서 제대로 100% 알지도 못하면서
    단지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 느낌, 욕망 혹은 집단적, 국가적 차원의 외교관계, 상호간의 감정등이 자신도 모르게 그 대상에 반영되서는,
    그 대상에 대해 "이것이 진리이고 나머지는 거짓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따르는 것은 옳은 것이다" 라거나
    "이것은 거짓이고 진리는 이곳에 없다. 그러므로 이것을 따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라는 판단을 내리죠.

    이것은 실로 굉장히 심각한 견해의 오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주장들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근거가 없이
    자신의 욕망과 감정과 느낌에 휘둘려서 도출된 결론이기 때문이죠.
    30 진짜 미스테리한 <우연들>이 있으신가요? [새창] 2015-08-07 20:50:00 1 삭제
    그게 우연(아무런 원인이 없음)인지 인연(원인이 있음)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그게 우연이라고 단정짓는 건 모순이죠.
    님이 우연이라고 말하시는건 근거없이 단지 느낌에 의해서 말한거니까요.
    25 엄마께 막말하고 펑펑 운 뒤 뭔가 잘못생각하고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새창] 2015-07-29 03:56:26 1 삭제
    대부분의 정신적 고통은 과거나 미래를 생각하는 것에서 오게되요.
    엄마와 그런 대화를 햇던 그 기억조차도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수능 잘볼수잇을까,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등등 미래에 대한 생각도 접어두세요.

    과거와 미래를 아예 버리라는게 아니에요.
    무슨 말이냐면

    예를들면은
    수능 잘볼려면 미래에 수능을 보게 될 것이다 란 생각을 하셔야겟죠. 미래에 수능 보게될거란 생각을 해야 수능공부를 하게될거니까요.

    근데 여기서 생각을 끝내라는거에요.

    미래에 수능을 보게될것이다. 여기서 생각을 끝내야지
    ‘근데 내가 수능을 잘볼수있을까.. 성적도 떨어졋는데..’ 이런 생각으로 가지말란 거에요.
    한번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거기서 멈추어지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과거의 안좋았던 기억, 미래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까지.. 마음이 계속 달아나고 괴로워지는거에요.

    이와 관련해서 부처님 말씀 하나 올려드릴게요.


    뭇삶들을 청정하게 하고
    슬픔과 비탄을 뛰어넘게 하고
    괴로움과 근심을 소멸시키는 하나의 길은
    현재의 ‘몸’과 ‘마음’에 집중하고 알아차리는 것이다.

    과거는 버려졌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오직 현재만을 알아차려라.
    그것이 괴로움의 완전한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

    - 석가모니 부처님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9 03:14:50 0 삭제
    맘속으로 굳이 들이쉰다 내쉰다 라고 말할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호흡 자체가 아닌 언어에 얽매이는 것이 되어 더 안좋게 됩니다.
    그냥 들이쉬고 내쉰다는 그 느낌을 알아차리는 겁니다.

    그리고 이걸 하다보면 호흡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려는 경향이 생기기 쉽습니다.
    조절해서는 안됩니다.

    자연스러운 호흡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호흡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는 절대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29 03:12:36 0 삭제
    호흡명상을 추천합니다. 꾸준히 하시면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고 성격이 좋게 바뀔 것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들이 쉴 땐 ‘들이쉰다’고 알아차립니다.
    내쉴 땐 ‘내쉰다’고 알아차립니다

    단지 이것뿐입니다.

    호흡은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이면서도
    호흡은 우리의 생명을 쥐고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들숨뒤에 날숨이 없으면 죽고 날숨 뒤에 들숨이 없으면 죽기 때문이지요.

    호흡을 단지 들이쉴때 들이쉬는줄 알아차리고
    내쉴때 내쉬는 줄 알아차리는 것을 지속적으로 해보시면 분명 효과가 나타나실 것입니다

    부처님이 일체 모든 것에 대한 깨달음을 얻으실 때
    수행한 수행법도 또한 이와 같은 들숨과 날숨에 대한 알아차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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