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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7 00:59:16 0 삭제
    불교에서 크게 3가지 욕망을 말하죠.

    1.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
    2. 존재에 대한 욕망
    3. 존재하지 않음에 대한 욕망

    글쓴님은 3번 욕망을 갖고 계시네요.
    64 환생하면 당연히 [새창] 2015-09-07 00:58:24 0 삭제
    ㅇㅇ ㄹㅇ..
    63 종교는 신자에게 절대적인 책임을 부여합니다. [새창] 2015-09-06 19:47:17 0 삭제
    그것이 바로 불교의 가르침 중 하나인 '네 가지 거룩한 마음' 이죠.
    자애, 연민, 함께 기뻐함, 평등

    자애 : 모든 존재들의 이익과 행복과 안락을 위하는 사랑의 마음
    연민 : 다른 존재들이 육체적, 정신적 괴로움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
    함께 기뻐함 : 다른 존재들이 기뻐하는 것을 마치 자기자신의 일인 것처럼 같이 기뻐하는 마음
    평등 : 모든 존재들을 차별없이 바라보고 상대하는 마음
    62 갑자기 이 글이 떠오르네요. 종교는 왜 믿는가. [새창] 2015-09-06 19:43:33 0 삭제
    갠적으로 불교 공부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불교는 교리적으로 보았을 때 다른 종교들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종교이죠.
    신에게 기대지도 않으고 그렇다고 부처에게 기대라는 가르침도 전혀 없으며 오로지 부처의 가르침을 스승 삼아서
    '괴로움의 소멸' 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몸과 마음의 생성과 소멸의 현상을 지혜로서 관찰하여 세상의 본성에 대한 완전한 깨달음과 마음의 절대적인 고요함과 청정함을 실현하여 모든 괴로움의 소멸을 이루는 것이죠.
    61 [33MB] 스페인 vs 슬로바키아 골.gif [새창] 2015-09-06 19:34:42 0 삭제
    첫골같은 유형이 진짜 멋있는거 같아요...
    오프사이드 걸리지 않도록 절묘하게 뒷공간 파고드는 움직임 + 수비 라인을 한방에 무너뜨리는 로빙 스루패스
    캬..
    58 꿈속에서 득도를 한걸까요?ㄷㄷㄷ [새창] 2015-09-04 23:54:23 1 삭제
    꿈은 보통 잠재의식의 발현이라고 합니다만..
    보통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내용의 꿈을 꾸는 경우도 많습니다.
    글쓴님께서도 그런 꿈을 꿀거라고 상상이나 하셨겠습니까?
    우리가 살면서 경험한 것 이외의 내용도 많이 나오는게 꿈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꿈에 대해서 재미삼아 개인적으로 해석해보는건 좋지만 자세히 파고드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57 우주에서 안전한 10%의 영역 [새창] 2015-09-04 23:25:31 0 삭제
    이렇게 미세하게 조정된 특징들의 합류점은 지구가 인간이 살 수 있도록 의도된 것임을 가리킨다.
    -> 무슨 논리인지 궁금합니다. 논리에는 근거가 필요합니다. 이 논리에는 근거가 없습니다.

    '꼭 지구가 인간이 살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더라도 저러한 조건들을 충족시킬 수도 있다' 라는 경우의 수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경우의 수도 존재하는데 어떻게 지구가 누군가에 의해 의도되었다고 확정할 수 있나요?

    글쓴이님의 합리적인 근거를 토대로 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
    56 애국심을 비판하는 명언들 [새창] 2015-09-03 16:41:57 0 삭제
    애국심도 하나의 이기적인 생각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잘먹고 잘살게 해준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과 은혜를 가지는건 좋은 애국심이지만
    스포츠나 외교관계 등등에서 자기 나라의 이득과 성공을 원하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봐요.
    모든 나라가 이득을 보는 길을 지향하는게 차별없는 사랑의 마음 아닐까요.
    55 본삭금)종교로 심리상담하는게 있나요? [새창] 2015-09-03 16:31:34 1 삭제
    서양심리학과 정신분석학에서는 불교를 많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양의 임상심리학자들은 심리치료 기법으로도 불교의 수행법을 많이 들여와서 응용하고 있지요.
    54 파오후 쿰척쿰척의 유래 [새창] 2015-08-28 14:49:43 0 삭제
    bj연예인강호동 먹방 전성기때 사람들이 하오옵 쿰척쿰척 이라고 한게 유행이 되어서 퍼진걸로 알고있어요.
    53 초기 기독교는 윤회를 가르쳤다 [새창] 2015-08-13 15:30:21 1 삭제
    뭐 인터넷 찾아보시면 쉽게 알 수 있는거긴한데 실제로 신약성서랑 불교의 법화경이 매우 유사한 내용이 많다고 합니다. 이거에 관련해서 성경과 불경은 왜이리 유사한가에 대한 책도 있고요. 근데 또 법화경은 힌두교와도 많이 유사하다고 합니다. 성경은 이집트나 중동의 종교들의 교리가 섞인게 많고 또한 그 중동쪽의 이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런나라들이 옛날에 실크로드의 중심지이면서 동시에 불교가 중국으로 전파되던 길이엿으며 당시 불교가 중국으로 전파되기 시작할 무렵 힌두교가 매우 성행하던 때엿지요... 결국은 여러 인접한 지역의 종교들이 지리적으로 가깝기때문에 서로 영향을 주고 섞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52 유독 현실이었는지 꿈이었는지 구분 안되는 기억 있지않아요? [새창] 2015-08-13 15:03:39 0 삭제
    8살 때,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애들한테 뭐라뭐라 하면서 이것에 대해 발표해보라고 말햇는데 제가 손을 딱 들고 일어나서 ‘뭐요?’ 라고 발표해서 선생님 황당하신 적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원래는 현실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현실인지 꿈인지 잘 구분이 안가요
    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3 14:59:41 0 삭제
    저도 그런적 있어요 ㅋㅋㅋㅋㅋ 꿈 내용이 기억은 안나는데 그런적 많아요. 막 안좋은 꿈을 꾸다가 잠을 딱 깻는데도 머리속이 엄청 혼란스러우면서 ‘ㅁㅊ.. 어떡하지’ 이런 생각 들다가 ‘아! 꿈이구나!’ 하고 뒤늦게 알아차리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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