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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25 12:24:27	8	삭제
		저보다 몇 년 선배님 같으신데요. 저는 맞아도 보고, 때려도 봤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 당시에는 그게 당연한 걸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나니, 그게 잘못된거라는걸 알게 된거죠. 맞은것만 좃같은게 아니라, 때린 기억까지 좃같더군요....내 안에 악마가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만약, 군대에 안 갔더라면, 이런 좃같은 경험을 안 해도 되었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니, 군대는 좃같을 수 밖에요.... 님이 말하는, 좋았던 추억이나 기억이요...한 번 말씀해 보세요. 그게 절대적으로 좋았던 기억인지.... 사회에서는, 그저 단순하고 평범한 일들이...군대에서는 좋은기억이라고 포장되더군요.
	177	김문수 "나 도지사요" 관련 뒷이야기.. [새창]	2016-03-09 20:43:41	17	삭제
		그 후로 계속 별 일없이.....소방서로 출근 잘 하셨고요. 한 1년전에 바로 옆동네로 이사 가셨습니다. 9시뉴스에...많이 보던 동네 아저씨가 나오는데...좀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176	김문수 "나 도지사요" 관련 뒷이야기.. [새창]	2016-03-09 20:38:45	41	삭제
		저 사건에 연루되었던 분중에 한 분이 저희 동네 사셨는데요. 그 소방관 아저씨....포천으로 발령났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포천으로 이사가야 한다고...했는데.... 다행스럽게...저 사건이 언론에 크게 터져서.... 포천으로 전출은 없었던 일로 무마 되었죠.
	175	아빠의 반응 속도 [새창]	2016-03-09 17:24:33	0	삭제
		근데.....아버지 팔뚝이 장난 아니게 굵네요....지금 당장 메이져리그 감독해도 되겠어요....
	174	아빠의 반응 속도 [새창]	2016-03-09 17:23:31	3	삭제
		음 그러니까 왼손으로...빠르게...왕복....피스...톤.......음...모르겠습니다. 발그레....
	173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6-03-04 20:16:44	1	삭제
		산매님의 지식에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이거요...감사합니다.
	172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6-03-04 20:15:27	0	삭제
		아닌듯 합니다.
	171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6-03-04 20:03:47	0	삭제
		아...이런....엔터 눌렀더니 글이 올라갔네요. 다시 쓸게요. 본삭금 걸었는데...아....
	170	보배에 밀양집단가해자 본인나타남 베스트보내줘요 [새창]	2016-03-04 18:25:27	0	삭제
		확실하게 처벌을 하지 않으면 저렇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지.... 전두환, 노태우...... 5.18민주화 운동의 가해자들..... 결국, 지금 일베에서는 5.18을 뭐라고 부르는지 생각해 보면.... 저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음....
	169	민변 "테러방지법 통과는 국가비상사태…헌법소원할 것" [새창]	2016-03-03 19:41:02	6	삭제
		민변이 맞는말 하는거지.....1년에 2~3번씩 북한에서는 미사일도 쏘고, 핵 실험 하는데.... 이런식으로 국가위기를 규정하면.... 1년에 5~6번 국가위기가 발생하는거고.... 실제기간으로 따지면, 1년내내 국가위기사태라고 볼 수도 있음.... 이 정도의 자의적으로 국가위기를 진단내린다면, 1년내내...어떤 법이든, 국회의장 마음대로 직권상정 할 수 있게 되는것임.... 법 취지는 ..진짜 급박한 상황에서..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규정한것인데.... 실제로는 1년 내내 국회의장 꼴리는대로 직권상정을 할 수 있다면....위헌이라고 보는게 맞음....
	168	군대 내에서 휴대폰 금지 좀 어이없지 않나요? [새창]	2016-02-20 09:51:05	2	삭제
		이 분글 맘에 듭니다. 특히, 이 부분...."애초에 준 게 없으니 뺏을 것도 없고, 그러니 '적절히 규율할 방법이 없다' 요딴 소리나 하는 겁니다.".... 맘에 드네요. 우리나라 군대 부조리발생의 구조적인 문제를.....한 문장으로 정리하셨네요. 만약, 병사들도 월급 100만원씩 받고, 출퇴근이 가능하다면..... 병사들이 사고를 쳤을때, 감봉이라는 수단으로 제재를 할 수도 있고, 1주일 혹은 한달 동안 영내대기라는 ...벌칙을 부여하는것으로 ....군대기강을 살릴 수 있는데.... 병사들에게 애초에 아무것도 해 주는게 없으니, 병사를 통제할 방법이라는게 고작, 병사가 규율을 어겼을 때, 큰사고는 영창...작은 사고는....구타나 얼차려를 가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는것이겠죠. 이렇기 때문에, 30~40년정도 지속적으로 영내구타근절 캠패인을 벌이지만, 우리나라 군대에서는 쉽게 구타나 얼차려가 사라지지 않죠.
	166	군대 내에서 휴대폰 금지 좀 어이없지 않나요? [새창]	2016-02-20 09:37:37	9	삭제
		병사들을 통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본다는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병사들은 노예가 아니예요. 병사들은 자유인입니다. 자유인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모인 집단이 군대입니다. "통제하기 편하다..".라는 말은....너무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입니다. 병사인권을 제외한 다른곳에서는 인권을 찾는 분들이.... 병사인권에 대해서는....군대의 특수성을 이유로...병사인권을 무시하는걸 많이 보는데요. 여러분들이 통제의 대상이 아니듯, 병사들도 통제의 대상이 아니예요. 7~80년대 야간통행금지 있었죠.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국민들을 통제하기 위해서 잖아요. 야간통금시대가 좋던가요?? 이런것도 군사독재의 산물인데....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는것이 참 웃기네요. 2년동안 거의 공짜로 부려먹으면, 그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애로사항을 개선해 줄지 생각하지는 못 할 망정.... 통제를 위해 어쩔수 없다는...것은 .....배은망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5 21:48:21	2	삭제
		92년 대선때에는 ....법무부장관, 국정원, 부산시장, 부산상공회의소같은 공공기관장들이 모여서.... 당시 김영삼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지역감정을 유발시키자는 회의하는게 걸려서....온 나라가 떠들썩 했죠... 북한처럼 정보가 통제된 사회가 아니였어요. 이런 비열한 짓을...온 국민이 다 알 고 있었는데.... 근데, 그러면, 보통 정상적인 나라라면...김영삼을 안 뽑아줘야 하는게 정상이여야 하는데......김대중이 대통령 될 까봐....오히려 김영삼표가 더 늘어났죠..... 이런 나라에서 ...야당이...어떻게...무슨의제를 선점하고...뭘 어떻게 정책을 내세워야 합니까?? 저 영국인은 표면적인것만 본게 확실해요...
	1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5 21:28:32	4	삭제
		공감합니다. 저 영국인은 잘 모르고 있어요..... 왜 나라를 팔아먹어도 35%는 1번을 찍는다고 하는지.... 이런 상황에서 선거를 이긴다는거 자체가 기적임.... 실제, 87년 대통령선거때....노태우가 가져간 표가 35%정도 됩니다... 어린 학생들이 머리에서 피가 흘려가며 죽어가면서 얻은 대통령 선거에서요.... 또, 97년 대선때에는.....북한에 총 쏴달라고 하고.....국가위기인 imf가 왔어도..... 이회창, 이인제를 합하면....김대중보다 10%이상 높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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