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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자연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4-22
    방문 : 3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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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3 11:23:06 1 삭제
    생일 축하해요
    행복하고 즐거운일 가득한 하루되시길 바래요.
    587 몽이와 분이 [새창] 2016-07-13 09:10:02 0 삭제
    작성자님 대단하시네요 정말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몽이랑 분이
    깜찍하고 토실토실 귀여워요^^ 근데 사진이 5장.. (응?)
    586 둥둥이는 할머니가 제일 좋아요 [새창] 2016-07-10 16:46:52 0 삭제
    아...뭉클하네요
    작성자님 ~
    따뜻한 소식 앞으로도 자주 전해주세요^^
    585 주인이랑 똑같이 자고야 말겠다는 의지 !!!!!!!!!! [새창] 2016-07-10 16:06:55 13 삭제
    한가족 인증? ㅎㅎ
    강아지가 너무 깜찍하게 생겼네요^^
    584 오늘 16년 키운 애견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새창] 2016-07-09 09:12:10 0 삭제
    16년간 가족으로 지냈으니 보고싶고 많이 생각날것 같아요. ㅜㅜ
    마음이 아프고 많이 힘드시겠지만
    식사 거르지 마시고
    잘 챙겨 드시고 힘내세요.
    583 설악산에 서식하는 산양에게 관심가져주세요. [새창] 2016-07-09 08:14:52 2 삭제
    해핀빈에 들어가밨는데 예쁜마음들이 하나 둘 모이고 있어 조금씩 나아가고 있네요 ^^
    산양에 대한 따듯한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콩이 적다고 미안하거나 속상해 하는 분들이 계신것 같은데요
    그런 생각은 하지 않으셨음 해요.
    산양에 대한 그 예쁜 마음은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 될 수 없는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이니까요.
    음..
    나도 산양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데.. 난 콩이 없네.. 혹 이런분들은 속상해 하지말고
    공유로 ^^ 그 예쁜 마음을 보태주시면
    산양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582 설악산에 서식하는 산양에게 관심가져주세요. [새창] 2016-07-08 21:39:28 5 삭제
    우리는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요 ㅠㅠ

    설악산 깊은 절벽 끝인 이 곳에서
    꼭 꼭 숨어 가족들과 조용히 살테니
    제발 이곳에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살수 있게 도와주세요.

    581 설악산에 서식하는 산양에게 관심가져주세요. [새창] 2016-07-08 21:37:22 5 삭제
    조금만 저희를 이해해주세요.

    두번 다시 그 곳엔 가지않을게요.

    여동생과 친구들 그리고 우리 모두의
    추억이 잠들어 있는
    그 곳
    어릴적 뛰놀던 그 곳엔 다신 가지 않을테니
    우리 가족들의 보금자리인 이 곳을
    우리에게서 빼앗지 말아주세요.
    580 설악산에 서식하는 산양에게 관심가져주세요. [새창] 2016-07-08 21:35:34 5 삭제
    당신들에게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을거라 생각하니
    조금은 이해가 되요
    당신들도 가족들이 있으니
    우리에게 피난처고 보금자리인
    이 가파른 절벽 끝 자락 정도는
    양보 해줄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579 설악산에 서식하는 산양에게 관심가져주세요. [새창] 2016-07-08 21:27:59 4 삭제
    조금은 안심하시는 부모님 , 그리고 내 동생 친구들의

    눈빛속에서 지금 전 작은 편안함을 느껴요.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우리에겐 더이상 갈곳이 없다는 생각에
    힘들고 슬퍼졌어요.

    이게 우리 가족과 친구들의 현실이고

    또 이곳이 우리에겐 마지막 보금자리인걸 알고 있으니까요.

    당신들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깊은 슬픔에 잠겨 있지만
    당신들에겐 뭐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
    578 설악산에 서식하는 산양에게 관심가져주세요. [새창] 2016-07-08 21:23:02 4 삭제
    우리에겐 그들이 낯설고 무섭거든요.

    오히려 지금 사는 이곳은 길이 험난해
    발목도 많이 아프지만
    이런 높고 많은 절벽이 있는 곳에 들어서야
    비로소 안심이 된답니다.
    조만간 태어날 여동생의 아기도 편안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더 깊고 가파른 절벽이 많은 이곳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답니다.
    577 설악산에 서식하는 산양에게 관심가져주세요. [새창] 2016-07-08 21:19:18 4 삭제
    지금은 우리들이 갈수 없는 어릴적 집이요
    우리가 살던 그곳엔 우리와 다른 사람들이 종종 나타나
    우리에겐 두려움의 존재가 되었답니다.
    가끔 마주칠때면 우리들은 더 깊은 골짜기로
    더 높은 절벽쪽으로
    열심히 도망친답니다.
    576 설악산에 서식하는 산양에게 관심가져주세요. [새창] 2016-07-08 21:16:13 4 삭제
    깊고 깊은 설악산에서 저와 여동생은 태어났답니다.

    가족들의 정성 어린 보살핌으로

    우리 남매도 이젠 어른이 되었어요.

    그리고 얼마전 제 여동생은 결혼도 했어요.

    문득 결혼한 동생을 보며 어릴적 기억이 떠올라요.

    가파르지 않은
    평평한 땅에서 함께 뛰놀았던 어릴적 그곳이 생각나요.
    575 설악산에 서식하는 산양에게 관심가져주세요. [새창] 2016-07-08 20:58:22 4 삭제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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