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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9	페미니스트랑 대화했던 썰(스압주의) [새창]	2017-07-26 14:35:08	9	삭제
		진짜 페미니스트라는 것들이 맨스플레인을 그렇게 싫어하면서 자신들은 성 담론에 대해 상대방이 모르면 가르치려 들더라고요. 그리고 교묘하게 진실과 거짓을 뒤섞으며 선동하고 지들이 불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빠져나가려 들고요. 왜 자신들에게는 어떠한 논리적 결함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지. 그리고 처음엔 미러링이라는 걸 혐오를 막는 수단인 것처럼 홍보라도 하더니 이제는 그 미러링이라는 것으로 혐오에 앞장서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구조적으로 남자혐오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헛소리나 하고. 에효.
	278	안희정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새창]	2017-07-26 10:27:18	0	삭제
		만약 노원병으로 출마하겠다면 이건 진짜 평소에 자신이 하는 말에 정면 반박하게 되는 거니 이제 더 이상 명분도 없습니다. 제발 추접하게 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인지도 하나 믿고 다른 동지가 관리해 온 지역구를 날름하겠다는 건 무슨 심보인지 원.
	2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5 11:02:47	1	삭제
		맞아요. 그게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하면 예비 신랑에게 말 못 할 이유 전혀 없죠. 결혼 전에 밝혀야 해요.
	2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5 11:00:08	3	삭제
		신랑 입장에서 절친이거나 가족이 아닌 사람 즉 신부 측 친구들이 끼어들어서 낙태 사실을 폭로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제가 B라는 친구의 예비 신랑 입장이라면 낙태 사실을 숨긴 신부에게 화가 엄청 날 수밖에 없겠지만, A라는 친구가 낙태 사실을 폭로하는 목적이 예비 신랑을 위하는 마음이라면 차라리 B라는 친구를 설득하는 게 훨씬 나은 방법인데 그냥 이 결혼 깨고 싶은 나쁜 마음으로 보여요. 그리고 그런 사실을 신부 될 사람에게 직접 듣는 것과 다른 누군가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그 사실을 저에게 폭로해서 듣는 것은 확실히 다른 문제죠. 그러니 친구분들께서 그 사실을 말하는 것은 옳지 못해요. 정 예비 신랑을 위한 마음이거든, B라는 친구분을 설득하는 게 훨씬 낫다고 봐요.
	272	노무현입니다에서 가장 슬픈 장면...... [새창]	2017-07-22 21:51:35	78	삭제
		저는 당선되신 후 리무진 타며 손 흔드시는 장면에서 장례식 차로 전환되는 장면에서도 펑펑 울었어요
	2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2 10:50:58	0	삭제
		진짜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268	문재인이 탁현민을 내치지 '않는' 5가지 이유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새창]	2017-07-21 17:15:02	10	삭제
		여성들 입장에서 충분히 비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분노가 탁현민을 사퇴해야 하는 결정적인 사유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이 왜 사람입니까, 반성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그러더군요. 그럴 거면 왜 홍준표는 비판했냐고 말이죠. 홍준표는 그글을 썼던 당시와 지금 모습을 비교하면 달라진 게 전혀 없는데다가 명백한 범죄행위였습니다. 하지만 탁현민의 글은 대중의 공분을 살지언정 실정법을 위반한 게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쓴 글이 잘못 됐다는 것을 알며 그 글로 인해 대통령이 입을 피해를 더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아직 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퇴는 같은 일이 또 일어났을 때 그때 이야기해도 늦지 않습니다.
	267	조리사 이어 공무원 비하? 이언주 "세금 먹는 사람..필요 없는 인력 많 [새창]	2017-07-20 13:27:05	1	삭제
		언주는 국민이 보낸 문자나 더 보고 와라! 니나 더 봐라! 호로쌍놈새끼구나!
	266	이혜훈 “탁현민 오늘 중 해임 건의”…문재인 대통령 답은? [새창]	2017-07-20 09:07:29	3	삭제
		박근애는 들어라. 가서 여론이나 더 보고 와라.
	2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0 08:59:31	14	삭제
		자신감 있는 사람보다 자존감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개 자신감은 상대적 개념 즉 비교 대상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할 때 나타나는 감정이죠. 그러므로 언제든 사라지기 쉬운 취약한 것이로 생각해요. 하지만 자존감은 자아존중감 즉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이죠.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은 타인과 세상 역시 그렇게 할 수 있는 마음의 뿌리가 있죠. 그런 사람들에게서 우린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에티켓과 같은 형식적인 매너는 체화하기도 쉽고 인격과 반드시 직접 연결된다고 말하긴 힘들죠. ㅜㅜ 인격은 사실 다들 아시겠지만 어떤 한 요소만 가지고 파악하기도 힘들죠, 그래서 젠더 감수성이나 인권 감수성의 유무가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적용하기 힘든 까닭도 그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신념과 삶을 일치하기 위해 노력하느냐 아니냐를 중점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요. 그런 사람들은 딱 보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묘한 매력과 에너지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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