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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91	썰전, 복지국가에 대한 박형준의 궤변과 유시민의 일침 [새창]	2017-08-18 05:25:31	7	삭제
		<평등이 답이다>는 통계자료가 많아 도움이 될 것입니다. <21세기 자본>은 경제학에 대한 지식이 조금 있어야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읽은 경제 관련 서적 중 최고입니다. 둘은 재미는 없지만 정독하고 이해할 수 있다면 현재의 세상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누진세율과 평등이 왜 중요한지 확실한 비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블랙스완>은 지적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지식의 역사를 다룬 책이라고 할까요? 방대한 독서량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990	동네 사거리에 재밌는게 붙어있네요 [새창]	2017-08-18 03:11:33	5	삭제
		지랄도 풍년이다. 김대중 팔이 그만 좀 해라!!!
	989	썰전, 복지국가에 대한 박형준의 궤변과 유시민의 일침 [새창]	2017-08-18 02:41:32	20	삭제
		끝에 이르면 아무런 대안도 없는 비판 뿐입니다. 사이비 지식인들의 전형이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데 있는데, 박형준이 그러합니다. 흔히 말하는 헛똑똑이이지요.
	988	썰전, 복지국가에 대한 박형준의 궤변과 유시민의 일침 [새창]	2017-08-18 01:54:59	15	삭제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유시민이 썰전의 연착륙을 위해 많이 참았습니다.
	987	썰전, 복지국가에 대한 박형준의 궤변과 유시민의 일침 [새창]	2017-08-18 01:54:08	9	삭제
		참고로 제 즐로그에서 '명저와 책' 카테고리를 보면 <블랙스완>을 요약한 내용이 있습니다. 몇 편 하다 그만두었지요.
	986	썰전, 복지국가에 대한 박형준의 궤변과 유시민의 일침 [새창]	2017-08-18 01:52:16	18	삭제
		<불평등의 대가>는 도전해볼 만한 책입니다. <블랙스완>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언해서 '월가의 현인'으로 불리는 나심 탈레브의 책인데, 그이 폭넓은 지식과 제법 큰 증권사를 운영했던 경험이 모두 녹아있는 책입니다. 특정 분야로 분류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분야를 다루었습니다.
	985	트럼프의 난장질에 분명한 경고를 보낸 문재인 [새창]	2017-08-17 16:57:47	2	삭제
		네,인용해도 됩니다. 저의 글은 모두 다 제가 씁니다. 저도 인용한 것은 반드시 출처를 밝히고요.
	984	트럼프의 난장질에 분명한 경고를 보낸 문재인 [새창]	2017-08-17 04:49:05	10	삭제
		그럼요, 노통과 함께 남북한정상회담을 진행한 주역입니다. 건국절에 대한 문통의 정리처럼, 남북문제를 풀어가는데 문통만큼 경험이 풍부한 분도 없습니다. 지지하고 응원하고 믿고 기다려주면 하나하나 풀어갈 것입니다.
	983	트럼프의 난장질에 분명한 경고를 보낸 문재인 [새창]	2017-08-17 04:28:50	8	삭제
		문통에게 힘을 실어줄 시기가 올 것입니다. 국방개혁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군대를 확실히 잡았다는 판단이 들면 북한과의 평화회담에 적극적으로 나서리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물밑에서는 상당한 대화가 오가고 있으리라 생각하고요. 김정은과 트럼프의 말전쟁이 극단까지 치달은 것은 물밑대화가 상당히 진전됐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분야는 틀리지만 로버트 라이시의 <슈퍼자본주의>를 보면 미국 정가의 움직임을 해석할 수 있는 단서들이 조금 나옵니다. 그는 클린턴 행정부에서 노동부장관을 했기 때문에 상당한 신뢰성이 있는 인물입니다. 가장 극렬한 언어들이 오갈 때면 이미 물밑조율이 끝난 것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982	트럼프, 중국을 상대로 슈퍼 301조를 발동할 수 있을까? [새창]	2017-08-16 20:44:24	0	삭제
		경제 관련 서적들을 충분히 보시지요. 아직 중국을 대체할 국가는 없습니다. 인도는 한국이 중국도 대체 못하고요. 베트남 등으로 옮기고 있지만 중국을 대체 못해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지아가 최근 떠오르고 있지만 현장의 반응은 아직 시쿤등합니다. 거대한 공장을 옮기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헌대기아차나 삼성전자, LG화학 등의 공장은 수천억에서 수조원이 들기 때문에 그렇게 간단히 옮길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차의 80%가 중국에서 만들어질 정도입니다. <가격 파괴의 저주>처럼 세계 공장으로써의 중국을 대체할 곳이 없다는 것을 자세히 다룬 책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리처드 세넷 같은 경제학자만이 아니라 스티글리츠 같은 경제학자들도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고요. 삼성이나 현대가 한국의 임금이 올라가도 외국으로 나가지 못하는 이유도 같고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경제학은 박사학위 몇 개는 딸 만큼 공부했고, 현장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제 동생만이 아니라 많은 친구와 선후배들이 최고 재벌의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어서요.
	981	트럼프, 중국을 상대로 슈퍼 301조를 발동할 수 있을까? [새창]	2017-08-16 04:37:36	0	삭제
		저는 미국이 슈퍼 301조를 발동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경제구조를 다룬 책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중국의존도입니다. 미국이 슈퍼 301조 중에서 어떤 부분만 발동할 순 있어도 미국 중하층의 삶을 지탱하는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중국보다 트럼프 지지층이 먼저 망합니다. 미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이유도 중하위층의 부채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란 나라는 생각보다 많이 망가져서 스스로의 힘으로는 일어설 수 없지만, 중국처럼 저가의 생필품을 대량으로 수입해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버티고 있습니다. 슈퍼 301조 중 지적재산권 관련해서 압박을 가할 수 있지만 그 이상으로 나가면 트럼프는 탄핵을 면치 못합니다. 예전의 미국과 지금의 미국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980	연좌제 까지는 안바랍니다 그러나 친일매국행위로 얻은 재산은 [새창]	2017-08-16 01:20:30	0	삭제
		위헌 소지가 없는 특별법을 만들면 가능할 것입니다. 자한당이나 뉴라이트 등이 위헌소송을 걸면 촛불을 들면 헌재도 손을 들 것입니다.
	979	광복 이후 친일파에 시달렸던 이청천 장군의 비화 [새창]	2017-08-15 21:21:10	12	삭제
		일본은 이순신 연구를 무척 많이 했습니다. 그들은 이순신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그들의 후손을 그냥둘 수 없었던 것이지요. 일제강점기에 이순신의 후손들을 핍박한 것은 그래서였습니다.
	978	오늘자 503 점심메뉴... [새창]	2017-08-15 18:39:21	0	삭제
		ㅋㅋㅋ
	977	광복 이후 친일파에 시달렸던 이청천 장군의 비화 [새창]	2017-08-15 18:30:24	24	삭제
		한국전쟁 직전에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온 할아버님은 안창호 선생님과 인연이 있었습니다. 그분 얘기도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독립투사들 중에는 참으로 위대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악질적인 친일부역자들 때문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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