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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	꺄아아아아아 맥심 9월호!! [새창]	2015-08-21 17:48:18	24	삭제
		영화에서도 강간범 나오죠. 하지만 강간범은 부정적으로 묘사되며 결국에는 체포되거나 죽거나 하는 식으로 파멸합니다. 범죄자의 비극적인 결말이 목적인 거죠. 하지만 이 화보는 다릅니다. 여기 어디에 부정적인 묘사가 있나요. 범죄 미화일 뿐입니다. 물론 범죄자가 나온 영화도 범죄자를 멋지게 포장하면 범죄미화라고 욕 먹습니다. 이 잡지를 보고 범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 물으셨지만, 이 화보를 만든 사람들부터가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맥심이 이 사진을 표지로 실은건 범죄의 실상 고발도, 범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요청도, 범죄자의 비참한 최후를 보여주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그저 멋으로 표현한 것 뿐입니다. 히틀러가 나온 영화를 예로 드셨는데, 그 영화에서 히틀러가 학살하는 장면을 멋지다고 표현하면 히틀러 찬양영화 맞습니다. 반대로 히틀러가 한 행동이 얼마나 잔혹하고 나쁜것인지를 표현했으면 찬양영화가 아닙니다.
	14	꺄아아아아아 맥심 9월호!! [새창]	2015-08-21 17:25:06	37	삭제
		진짜 나쁜 남자가 뭔지 보여주고 싶었든 뭐든 간에. 명백한 사실은 표지에 범죄를 담았다는 거예요. 맥심이 표지에 저 장면을 담아서 표현하고 싶었던 게 뭐겠습니까. 심해져가는 흉악 범죄를 줄일 방법을 찾자? 범죄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하자? 사회고발의 목적이었겠어요? 멋으로 표현한 거 아닙니까. 성적인 판타지로 표현한거 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욕 먹어야 하는 거예요
	13	'워터파크 女샤워실 몰카' 촬영자는 20대 여성…경찰 추적 [새창]	2015-08-21 15:47:22	1	삭제
		와.... 진짜 불안해서 어디 다니지도 못하겠네. 저런 사람들은 평생 감옥에서 썩었으면 좋겠다.
	11	버스에서 자리양보 강요 당해보니 기분나쁘네요.. [새창]	2015-08-14 15:34:39	3	삭제
		저는 버스 맨 앞 오른쪽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퇴근 시간이라 버스가 진짜 미어 터지는 시간이었어요. 사람들이 계단에도 서 있을 만큼 만원버스였는데, 어느 할머니가 앞문으로 타시면서 아직 버스카드도 안 찍으셨는데 저를 보시면서 '야 나와 나 앉을거야' 이러시는데 너무 당혹스럽더라구요. 근데 버스카드 찍으러 올라오시는것도 어려울 만큼 붐비는 버스였거든요. 앉으러 오실 수도 없으면서 거기 서서 저 쳐다보면서 씩씩 거리는데 등줄기에서 땀이 나더라구요. 어차피 저는 그 다음에 내릴 거라서 인파 뚫고 내렸습니다. 자리에는 제 바로 옆에 서 있던 아저씨가 앉으셨습니다..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4 13:44:15	40	삭제
		맘충 사용 자제하자고하면 여시충에 불편충이 되는거예요?ㅋㅋㅋㅋㅋ 참 편한 논리네요. 의견을 말해도 입부터 틀어막아버리는데 어느쪽이 불편충인지 모르겠네요. 그럴듯하게 길게 늘어놓은 논리가 결론은 맘충이라고할거야!!맘충이라고꼭부를거야!!! 인게 우습지 않으세요? 이렇게 말하면 저도 비공 잔뜩 받고 불편충이라고 하겠죠? 그럼 그러세요 앞으로 김치남김치녀씹치남김여사오ㅇ충아저씨충아줌마충 다 쓰세요.
	9	맘충소릴 들었어요.. [새창]	2015-08-14 08:57:08	25	삭제
		애기가 생각보다 얌전했던 아니었던 간에 남을 보고 맘충이네 어쩌네 말하는거 자체가 무례한거 아닌가요. 맘충 쓸거야!!! 하는 생각으로 이 글을 막 뜯어서 분석하시는것 같은데 애가 시끄러웠으면 애 간수좀 잘해달라고 말하는게 정상입니까 다들리게 뒤에서 맘충이라고 하는게 정상입니까. 맘충이라는 단어 때문에 이렇게 싸워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명백한 비하단어고 하나의 특성을 가진집단 전체를 비하하는데 쓰이는 단어입니다. 보기 불편한게 당연하죠. 무겁고 무서운 말이니 함부로 쓰지 말자는게 이렇게 난리가 날 일인가요
	8	패션고자라는 말은 그렇게 잘써놓고 [새창]	2015-08-13 21:05:57	20	삭제
		세상에.. 댓글 수준이 놀랍네요 진짜. 고자는 성불구자를 낮추어 칭하는 단어가 맞지만 패션고자가 성불구자라는 표현을 담고 있진 않죠. 옷을 보는 눈이 없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의미가 약해진거죠. 여기서 고자라는 단어가 불쾌하다고 느낄수 있다는것에는 동의합니다. 다른 예를 들면 김치+녀 가 있죠. 김치=한국 이라는 논리로 한국여자를 칭하지만 어디 이 단어가 한국여자라는 의미만 갖나요. 온갖 비하의 의미가 다 담겨있죠. 김치와 여자에는 비하의 의미가 전혀 없지만 두 단어를 붙여 비하의 단어가 된거죠. 저는 패션고자와 김치녀(혹은 김치남)이 모두 부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만 타인을 지칭할때 훨씬 큰 악의를 담는건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맘충 같은 처음부터 비하의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나쁜 의미인 충 까지 붙인 단어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자라는 표현 또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	맘충이 안되면 다른 모든 헤이트 스피치도 되어선 안됩니다. [새창]	2015-08-13 10:54:26	10	삭제
		저런 단어를 사용하는것 자체가 혐오주의와 뭐가 다릅니까? 하나의 특성으로 묶이는 (이 경우에는 ㅇㅇ맘) 집단 전체를 비하하는 단어잖아요. 무개념만 지칭하는거니 상관없다? ㅇㅂ에서 김치ㄴ프레임을 만들때랑 똑같은 논리네요.
	6	무당이 전 빨리죽는데요. [새창]	2015-08-10 19:56:09	0	삭제
		진짜 무당은 저런 극단적인 이야기는 해주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윗분들 의견대로 부적판매나 굿을 위해 던진 말 같네요. 지금까지도 잘 살아오셨으니 저런 돌팔이의 말은 깨끗하게 잊어버리셔도 돼요 :D
	5	내가 광희를 왜 지켜봐주고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자존감높길 바래야되요왜? [새창]	2015-08-09 21:35:14	18	삭제
		저는 광희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당연히 재미없다는 의견도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없다고 말할수 있죠 당연히. 시청자의 권리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원색적인 비난이거나 인신공격은 아니어야겠죠. 또 누구 자리를 뺏어서 들어왔는데~ 라는 논리도 아니어야 할것 같네요. 그쪽의 실수로 차버린 자리지 광희가 억지로 뺏은건 아니니까요. 다시 말하지만 본인이 재미없다고 느끼면 재미 없다고 말하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4	어제의 옷벗겨진 딸 베오베 글을 보면서 느끼는점 [새창]	2015-08-08 13:21:51	45	삭제
		그리고 따님이 아빠는 나를 때리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인식한다는건 지금의 훈육방식이 잘못되었다는 단적인 증거 같습니다. 내가 잘못해서, 혹은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시려고 가 아닌 때리는걸 좋아해서 때린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제대로 된 훈육중이라고 생각하시나요
	3	어제의 옷벗겨진 딸 베오베 글을 보면서 느끼는점 [새창]	2015-08-08 13:16:55	41	삭제
		두자녀가 초등학생이라고 하셨는데 지금도 시간이 부족해 '전문가들이 말하는 방식의 ' 체벌을 못하겠다고 하시면. 아이들이 더 자라고 아버지와 보내는 시간이 더 적어질때는 어떻게 훈육하실 생각이신가요...
	2	여자분들! 지하철에서 잠자지마세요. [새창]	2015-08-07 08:51:28	12	삭제
		댓글 좀 봐ㅠㅠ 세상에 이렇게 변태가 많아요. 정상적인 남성분들은 상상도 못하실만큼 많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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