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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1 01:16:40	19	삭제
		김현종과 김종훈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이름이 비슷할 뿐 성향과 능력이 완전히 다릅니다. 지금 새누리당에서 의원노릇하는 김종훈은 저위의 글에 주인공인 김현종의 발톱에 때도 안되는 인물입니다. 한 때 김종훈이 김현종 밑에서 일했었고 김종훈이 김현종의 장관자리를 물려받지만 전임자에 비해 무능함을 보였습니다. 특히 한미 FTA재협상과정에서 우리가 마땅히 받아내야할걸 못받아낸 점을 김현종이 나중에 분명히 지적합니다.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1 01:13:24	22	삭제
		말씀하신 김종훈은 김현종 장관 휘하에서 실무를 담당하던 부하 장수였습니다. 김현종이 떠난 뒤 빈 자리를 김종훈이 이어받아 MB정부의 통상교섭본부장을 맡습니다. 하지만 위에 제가 쓴 대로 한미 FTA재협상과정에서 무능함을 보였고, 바로 그 무능함을 김현종이 동아일보와의 인터뷰, 그리고 동아일보에 기고한 칼럼에서 뼈아프게 지적합니다. 한 번 읽어보시고 말씀하세요. 그러니까 김현종과 김종훈은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릴 뿐 능력과 성향이 전혀 다른 차원의 인물들입니다.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1 00:37:59	17/47	삭제
		일방적인 내용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협상 대표인 김현종이 미국 제약회사에 유리한 무언가를 받아들였다면 미국도 당연히 한발 양보했을 겁니다. 김현종은 최소한 그정도 인물입니다. 저 장하나는 아마도 반미 운동권출신의 젊은 NL 계열 정치인이겠죠. 아직도 그들은 존재합니다. 화석처럼요.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8 21:30:05	0	삭제
		바로 그 노무현의 인재를 삼성이 바로 입원급으로 낚아채가서 애플과의 소송에 대비한 거만 봐도 능력자임을 알수있지.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6 16:45:31	0	삭제
		컥 그렇쿤요. 그냥 재미로 보냈구나. 역시 레전더리 써너버 비치 답네요.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3 02:07:34	1/5	삭제
		정치얘기가 가미되면서 더 완성도 있는 글이 된거죠. 발란스가 적당히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지니어스와 현실정치를 믹스한 글이었습니다.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3 02:02:40	2/6	삭제
		제가 쓴 원글은 분명히 지니어스에 관한 글이었는데요. 밑에 댓글들 보니 오해가 많아서 AS 하는 겁니다. 고까우면 무시하고 지나가세요. 괜한 참견마시고요.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3 01:23:19	3	삭제
		제가 이 글을 쓰면서 이준석을 정치적으로 옹호한다는 인상을 드린 것 같네요. 전혀 아닙니다. 단지 이준석이 사면초가에서 빠져나오는 정치적 기술이 뛰어나다는 걸 말하려 한거에요. 현실 정치에 비하면 지니어스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도 하고 싶었고요. 이준석은 박근혜라는 무능하고 무심한 인간을 청와대로 보내놓고는 아무 반성 없이 아직도 개국공신 놀이 하고 있는 에고이스트입니다. 자신이 가난한 중학생들에게 수학가르치는 봉사활동 할 적에 박근혜가 찾아와서 등용하고 대통령선거에 이용하고 당선되자마자 버린 걸, 마치 유비가 초야에 묻혀있는 제갈량을 찾아 삼고초려한 고사의 주인공이 된 것 처럼 스스로 믿고있어요. 지 혼자. 어떻게 보면 좀 불쌍하죠. 비유하자면 스타트랙이나 스타워즈 너드 처럼 현실과 공상을 구분못하는 거죠. 심지어 정치를 시작한 김에 대통령이 되고 싶답니다. 예전에 누군가 삼국지 만화를 조잡하게 덧그려서 이준석이 박근혜 명을 받고 문재인 목을 날린 장면을 삽입한 팬픽을 자랑삼아 올렸다가 문제가 되자 공항까지 찾아가서 문재인에게 90도로 절하고 사과한적이 있죠. 아무튼 이준석은 궁지에 몰렸을때 사과하고 빠져나오기는 잘합니다. 저는 그냥 그 말씀을 드린겁니다. 이준석은 하바드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것 정도의 수준으로 여의도 정치공학을 이해하고 있다. 이것만큼은 정말 대단하다. 안타깝지만 많은 새누리좀비들이 이준석에 기대서 일베놀이도 하고 있고 재벌 갑질을 정당화하기도 합니다. 참 기분 더럽습니다. 저도 우리 사회가 눈에 뛰게 좋아지길 바랍니다. 이준석 같은 인물때문에 세상이 뒤로 가는 것같습니다만...안타깝게도 야권에는 이준석 처럼 영리하게 목표달성하는 인물이 아직 안보입니다.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2 21:54:46	0	삭제
		월요일이다 님 말씀 듣고 보니 제가 너무 과민 반응 했네요. 죄송합니다.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2 08:11:24	1	삭제
		사례에 따라 개별적으로 반응해야죠. 오해받아서 피해보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 앞으로 증거가 없는 추측을 표현하는걸 일괄적으로 금지시키겠다는건 틀린겁니다. 위에 나열한 일들은 그 건대로 잘못됐다고 알고 있으면 되지 부정적인 사례들만 가져다가 여기저기 입막는데 쓰면 됩니까. 추측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추측 하지 않으면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나요? 참 답답한 분이네. 추측하고 표현하고 행동하는 걸 금지하면 형사가 범인을 어떻게잡고 상인들이 물건을 어떻게 팔아요? 여기 댓글 다시려면 일반론을 말하지말고 저위에 내가 쓴 추측에 대해 개별적으로 말하라고요. 뭉뚱그려서 퉁칠려고하지말고.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2 07:25:51	1/12	삭제
		ㄴ 반사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2 07:07:51	3/28	삭제
		대한민국은 자유주의 국가입니다. 나혼자 추측하고 확신할 자유가 있구요 그걸 여기 쓸수있는 표현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 추측에 여러분도 동감할수 있게끔 근거들도 써놨구요. 동의못하면 어쩔수없죠. 님같이 팍팍하게 생각하면 서로 아무것도 못합니다. 요즘 님같은 사람들이 몰려다니면서 잔소리하고 침묵을 강요하고 심지어 뭔가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혹은 그런 감정을 표현하지도 못하게 하더라구요. 자기구속이 너무 심해서 남에게 그걸 강요하는 것도 당연하다 생각 하는 정신질환이라고 봅니다.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1 12:10:41	9	삭제
		덧붙이자면 이 게임의 메인매치는 여당대표 김무성과 청와대 직원들의 수장인 비서실장 김기춘 사이의 갈등이었고 우승자는 김무성이었습니다. 그 자신은 문건파동의 섬뜩한 총구를 피했고, 그 과정에서 일어난 소란과 잡음에 대한 도덕적인 비난은 메신저 역할을 한 이준석이 독박 쓰도록 넘겨버렸으니까요. 한편 설익은 상태로 '김무성 배후론'이 공개되며 곤란해진 김기춘 비서실장은 자신들이 김무성을 겨냥하고 있었다는 청와대 분위기를 이준석에게 술자리에서 누설한 자신의 부하 음종환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사표를 수리합니다. 지니어스에 비유하자면 메인매치가 끝나자 양 쪽의 수장인 김무성과 김기춘은 생명의 징표를 하나씩 나눠가진채 이준석과 음종환을 지목해서 데스매치에 보내버리는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승패가 기울고 나자 이쯤 하면 됐다는 판단하에 각자 자기편 한 사람을 제물로 삼아 서로 체면을 지킨겁니다. 정치력이 강점이라는 이상민이나 장동민이 과연 이런 현실 게임에서도 능력을 발휘할수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여의도와 효자동이야말로 진짜 지니어스들이 사투를 벌이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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