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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7	세종문화회관 계단 [새창]	2018-09-18 13:01:14	37	삭제
		한복 입은 아가씨들마저 한 폭의 그림 같아서 너무 예뻐요!
	346	???: 잘생기면 성추행이 아니에요...못생기면 성추행 [새창]	2018-09-18 12:13:53	6	삭제
		잘생겼다(or 예쁘다) 못생겼다 라는 건 결국 주관적인 겁니다. 나한테 별로라고 해서 남한테도 별로라는 보장은 없고, 범죄자 입장에선 타깃으로 삼기 좋은 대상을 우선시하지, 외모를 우선시하진 않더라고요.
	344	흔한 용접 기술.jpg [새창]	2018-09-15 01:31:38	1	삭제
		뭐지뭐지 나만 이게 뭔지 모르는 건가 (동공지진)
	342	질문합니다 [새창]	2018-09-14 21:32:59	12	삭제
		칭찬해달라는 의미 아닐까요? 아내와 아이가 위험할까봐 걱정돼서 도와주긴 하지만, 사실 일하고 살림도 하는 게 힘든 일이잖아요 ㅎㅎ 힘들다는 생각은 드는데 투정부리기엔 또 아내도 고생하니까 미안하고, 그래서 그냥 '나 칭찬 좀 해줘. 나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 여보 사랑하는 마음에 열심히 하는 거야. 여보도 나 사랑하지? 나 장하지?' 이런 마음이 드실 수도 있겠다 싶네요 ㅎㅎㅎ '고마워. 사랑해. 여보 덕분에 정말 살맛 난다. 이렇게 호강하는 임산부가 또 있을까? 여보는 최고의 남편이야!' 이런 말이 듣고 싶으신 거 아닐까요 ㅎ_ㅎ
	341	어느 응급실 방문자 [새창]	2018-09-14 19:00:51	9	삭제
		모기 알러지가 있어서 특히 산모기 같은 거에 물리면 심할 땐 아기 주먹만하게 부어오르고 간지러움의 정도가 심하고 통증이 오기도 하고, 나중엔 피멍이 드는 사람인데요 ㅋㅋㅋ 모기 물린 걸로 응급실에 간다는 발상 자체가 매우 신기하네요. 역시 세상은 넓고 ㅎㅎㅎㅎ
	340	어느 응급실 방문자 [새창]	2018-09-14 18:54:33	7	삭제
		저는 간단하게 집 구석에 짱박힌 라이터를 하나 꺼내서 점화한 뒤 가까이에 대고 열기를 가하거나(불에 직접 닿으면 직화구이가 되므로 조심!), 그렇게 달궈진 라이터 점화구의 쇠부위를 살에 댑니당 ㅎㅎㅎ 뜨거운 물에 숟가락 데우거나 하는 방식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귀찮아서... 라이터 없으면 드라이기로 지지는데 열기를 가하는 거면 뭐든 효과 좋더라고요 ㅎㅎㅎㅎ 모기를 끌어모으는 체질+모기 알러지가 있어서 모기철엔 라이터가 필수네요 ㅠㅠ
	338	양가 부모님들께 연락 드리는 횟수가 궁금해요. [새창]	2018-09-14 03:29:59	2	삭제
		저희 남편은 친정이랑 통화라는 걸 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제가 친정이랑 통화할 때 바꿔서 통화해본 적조차 없고요. 시댁에서는 초반에는 계속 남편말고 저한테 전화를 거셨어요. 저는 그냥 오는 전화 받기만 하고 볼일 있을 때 빼고는 제가 직접 한 적은 없고요. 남편하고 같이 있을 때 저한테 전화오면 제가 안 받고 항상 남편에게 받게 했어요. 그래서 요즘은 저 말고 남편한테 더 전화하시는 편이라 저랑 통화는 많이는 안 하십니다 ^_^;
	336	외국인 아내에게 한국 배우들 보여주는 남편 [새창]	2018-09-13 00:19:18	4	삭제
		원빈 부인이 이나영이고 장동건 부인이 고소영인데요?
	335	엄마가 딸에게 처음 쓴 편지 [새창]	2018-09-13 00:02:54	1	삭제
		늦은 나이에 글을 배우셨는데도 정말 글을 잘 쓰시네요. 저 연배에 맞춤법 올바르게 쓰시는 분들도 많지 않은데... 게다가 꾸밈 없이 진심이 녹아난 글이라 가슴이 아려옵니다. 엄마 생각 나네요.
	334	외국인들이 이해못하는 한국문화 [새창]	2018-09-12 23:58:49	0	삭제
		근데 초딩 때 이후로 혈액형 얘기 거의 들어본 적 없는 것 같은데 아직도 많이 해요? ㅋㅋㅋ 그래서 친구들 혈액형도 다 모르는뎅 ~_~
	333	일본인이 생각하는 성가신 손님. [새창]	2018-09-12 23:13:38	0	삭제
		맞아요. 저 영어는 잘 못하고 일본어는 잘 하는데, 제가 외국인이니까 영어로 쏼라쏼라 말씀해주시는 안내원분이 계셨는데 너무 감사는 한데 영어를 너무 잘하시니까 제가 되려 못 앝아들라섴ㅋㅋㅠㅠㅠ 어어 죄송한데 일본어로 해주시겠어요? 하면서 당황하니까 일본어로 잘 설명해주시더라고요. 반대로 저희 오빠는 일본어 하나도 못 하고 영어만 할줄 아는데 일본 잘 다녀오더라고요. 의사소통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여행하기 어렵진 않습니당 ㅎㅎㅎ 일본인 입장에선 일본어도 영어도 할 생각이 없는 관광객(feat. 중국인)은 참 난감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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