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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작은햇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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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햇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 靑 "위안부 합의 수용 못하면 원점 돌아가"..재협상 거부 [새창] 2015-12-31 17:26:05 2 삭제
    할머니들 아픔과 노력을 원점으로 돌린 사람이 누군데 뭔 소리죠
    84 팔찌 2차 나눔 [새창] 2015-12-31 14:38:59 0 삭제
    나눔엔 추천이라 배웠습니다!
    83 박근혜를 뽑은 노인들들에게서 배울점.. [새창] 2015-12-31 14:36:38 0 삭제
    어 저도 유병재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82 내일 대구에서 위안부 굴욕합의 규탄 긴급행동전이 열려요! [새창] 2015-12-31 12:35:51 0 삭제
    무사히, 뿌듯함과 동시에 여러 고민들을 안고 집으로 갑니다 :)
    많은 어린 학생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하니까 괜찮아요.
    저도 내년에 더 목소리를 많이 내고 움직일 수 있는 대학생이 되는게 목표이기도 하구요
    81 자각몽 자주꾸세요? [새창] 2015-12-31 12:17:25 0 삭제
    저도 자각몽을 자주 꿔요. 자주라기보단 꿈 꿀 때마다 자각몽이더라구요.
    꿈 속에서 제가 꿈이라는걸 인지하고, 위험한 상황이라 제가 도망친 적도 있어요.
    근데 요즘은 자각몽에서 깰 때 쯤에 가위로 이어지더라구요 ㅠㅠ
    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30 23:39:17 6 삭제
    몇주 전에 대구에서 희움 역사관 개관식을 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의 말씀을 듣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우리가 돈을 요구하는게 아니다,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받고싶다고 외치셨던 할머니 말씀에 눈물바다가 되었어요.
    그렇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시는 모습에 저 역시 하루 빨리 해결되었으면 하고 바라면서 그 날 저녁에 동성로 집회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불과 얼마 지나지않아 이런 소식을 접하니 참 뭐라 표현을 해야할지 모를정도로 어이가 없고 정부에 배신감만 더 커지는데,
    직접적인 피해자이신 할머니의 마음은 이루 저희가 헤아릴 수 없겠지요.
    이런 굴욕적인 합의가 절대적으로 무효가 되고, 정부는 조속히 합법적이고 정당한 합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미 늦었는데.. 도대체 당신들이 말하는 '합의'는 무엇이 두려워서, 누구를 위하여 하는건지요.. 하..

    내년에 대학생이 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목소리를 내야지. 더 많이 움직여야지.
    그렇게 오늘도 다짐하며 저는 내일 집회갈 준비를 합니다.
    75 10대 여학생이 입을만한 코트 없을까요?? [새창] 2015-12-28 01:08:10 0 삭제
    저도 브랜드는 안 사봤는데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잘 건지면 10만원 안팎 가격에 질 좋은 코트 많아요.
    저는 중3때 샀는데 고3까지 잘 입고 있네요 ㅎㅎ
    74 유명한 구제시장은 어디어디 있나요? [새창] 2015-12-28 01:06:55 1 삭제
    대구 동성로에도 구제가게들이 구석구석 있어요.
    예전보다는 많이 줄긴 했지만 ㅠㅠ 꼼꼼히 찾아보면 요긴한 아이템이 많답니다
    얼마전에는 니트조끼를 이천원에 샀는데, 동생이 교복 와이셔츠 위에 입고가니까 애들이 다 어디서 샀냐고 물어봤대요ㅎㅎ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8 00:59:26 1 삭제
    정시 원서때문에 요며칠 이리저리 마음이 치이고 복잡했는데
    맞아요 저도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었죠. 다시금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8 00:57:24 0 삭제
    저를 무조건 지지해주고 진심으로 조언과 충고를 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시구요.
    눈빛만으로도 제 마음을 알아주시는 선생님도 계십니다. 이 두 분은 정말 친한 대학 동창사이에요.
    선생님들도 저에게는 엄청난 안식처랄까요

    진로가 확고한 것도 장점이에요! 당장 대학교는 좀 돌아간다 할지라도 미래에 언젠가는 꼭 초등학교 선생님이 될거에요.
    초등학교 때 저를 긍정적이고 밝게 바꾸어주신 선생님처럼
    저도 아이들에게 세상을 가르쳐주고 꿈을 꿀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젊음! 이제 곧 스무살이 되는데 아직 하고싶은 공부도, 경험도 너무나 많은게 장점이랍니다 ㅎㅎ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8 00:57:03 1 삭제
    어른들께는 착하고 어른스럽고 성숙하다, 예쁘다는 말씀을 자주 들어요.
    아마 누구보다 세상에서 저를 아끼시는 외할머니께서 저를 길러주셔서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예쁘게 낳아주셔서 저는 예쁩니다! 코가 높은 것도, 키가 큰 것도 아니지만
    쌍커풀이 진하고 속눈썹이 긴건 저를 오래 본 친구들은 아는 제 매력이구요
    코가 높진 않아도 동글동글하니 매력있고
    키가 작아도 아담하니 귀여운 것도 매력이에요 ㅎㅎ

    힘들때면 저에게 전화해서 고민을 털어놓는 친구도 있습니다. 성격은 반대지만 생각은 누구보다 잘 통하는 친구지요.
    저는 제가 슬프고 힘든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저보다 더 안 좋은 여건에서도 착하게, 바르게 잘 살아줘서
    제가 겸손하게 살도록 이끌어준 친구도 있습니다.
    제 생일마다 편지와 함께 책을 선물해주는 친구도 있어요. 물론 제가 먼저 시작한 선물이지만, 매년마다 주고받고 있어요.
    제가 힘들 때 먼저 뛰어와 '울어도 괜찮아' 하며 안아주던 친구도 있습니다. 이 친구한텐 마음으로 빚진게 많네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일까 … 예전엔 고민이 많았는데 저는 이렇게나 사랑받고 또 사랑을 주고 있는 사람이더라구요.
    친구들이 저에게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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