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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9	이른아침 출근길 김밥이모 사이다(짧은글) [새창]	2016-01-07 18:54:36	4	삭제
		저는 애슐리에서 스프 그릇들고 이제 담으려고 하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갑자기 제 앞에 들어오시더니 그릇을 들고 스프를 담으시더라구요?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 때 주말 저녁이라 줄 서 있는 사람 많았는데, 제가 어린 여학생이라고 없는 사람취급하고 새치기하는거 너무 기분 나빴어요.. 그런 사람과의 말은 제가 아끼기도 하고, 또 제 뒤에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민폐끼칠까봐 아무 말 않고 있었는데 정말 기분 나빠요.. 저런 아주머니들은 본인이 새치기 당하면 아마 가게가 떠나가라 소리지르고 항의할 사람들이죠..
	96	할머니들에게 일본을 용서하라고 하는 엄마부대.jpg [새창]	2016-01-04 17:56:41	2	삭제
		이런거야말로 정치 선동질이죠. 이렇게 집회하는 척 연기가 끝나면 저 사람들은 돈 받고, 이건 종편 뉴스에 기사화되어 나가고, 그걸 어르신들이 보고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
	95	할머니들에게 일본을 용서하라고 하는 엄마부대.jpg [새창]	2016-01-04 17:55:23	5	삭제
		저희 가족도 일본 강제 징용에 끌려갔다왔습니다, 이 문구도 가짜죠? 이런 일로 엄마라는 소중하고 멋진 단어 훼손시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돈 받고 저런 일 하는 사람들도, 돈 주고 저런 일 시키는 정부도 정말 나쁘네요.
	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4 15:49:16	18	삭제
		저는 어이구 잘했어 내새끼! 누굴 닮아서 이렇게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아네 - 아이구 장하다 우쭈쭈 이렇게 보여요 ㅎㅎ
	93	지금쯤 성년이 되어 기뻐해야했을 동갑내기들아 [새창]	2016-01-03 22:46:03	15	삭제
		어쩌면 같은 대학을 다니면서 열심히 배우고 놀며 이십대를 함께 보냈을지도 모르는 나의 친구들아, 나는 제작년 그 날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 그 날 전국적으로 영어듣기 시험을 쳤었어. EBS에서 주최하는 시험, 알지? 시험이 끝나고 답이 궁금한 아이들이 가지고있는 태블릿으로 검색해보려고 인터넷을 켰을 때 그러더구나. 세월호 … 하루종일 교무실 tv와 모니터에는 뉴스 속보로 가득찼어. 근데 그 때까지만 해도 나는 몰랐지. 사실은 전원 구조가 아니었다는걸. 몇 달이 지났을까, 학교에선 '대학탐방' 이란 명목으로 우리는 서울로 오게 되었어. 유명한 대학들 둘러보고 자유시간이 주어졌을 때, 나는 단짝친구와 함께 광화문으로 향했어. 뉴스에서 보지 못했던 광경들, 듣지 못했던 외침들에 깜짝 놀란 난 그 단짝친구와 함께 노란리본을 달며 광화문광장 한 복판에서 엉엉 울었어. 외면하는 많은 시선들을 보며 잊지 말아야한다, 꼭 밝혀내져야 한다고 몇 번을 되뇌이며 집으로 내려오는 관광버스 안에서 한참을 친구와 울며 내려왔다. 그리고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어. 벌써 새해가 밝았어. 지금 내가 바르게 살고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매 분 매 초 마다 들지만, 적어도 2년 전의 그 다짐들 앞으로도 잊지 않을거야. 그리고 너희들이 못 다 하고간 말들 꼭 밝혀질거야. 아니 나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밝혀줄게. 모든 사람들이 진실을 알도록. 너무 늦어진 말이지만, 그 곳에서는 따뜻하고 편안하게 쉬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미안하고 미안해.
	92	2015년 겨울 초등학교 선생님의 데일리룩 총결산(스압주의) [새창]	2016-01-03 10:44:40	2	삭제
		제가 초등학교 선생님이 꿈이라 스크랩하려고 들어왔는데 어머.. 남자 선생님이시네요. 제가 초등학교 다닐땐 왜 글쓴님 같은 선생님이 없었는지...ㅠㅠ 진짜 멋지세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당 ㅎㅎ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1 01:04:27	0	삭제
		대박나실거에요! 저는 반수할 예정이지만 우리 이번 수능 대박납시다!
	90	여기에 새해 소원이나 계획 쓰고가세요 :) [새창]	2016-01-01 01:00:11	0	삭제
		전 대학교 얼른 붙어서 반수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교대가서 좋은 선생님 되고 싶어요. 우리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무사히 보냈으면 좋겠고, 제 친구들 또한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89	SBS 위안부 여론조사 질문지.jpg [새창]	2015-12-31 22:42:07	0	삭제
		설문지 문항이 오류가 많네요
	88	청와대의 협박, "위안부 협상 무효 주장하면 손놓겠다" [새창]	2015-12-31 21:43:27	0	삭제
		진실들 손으로 가리지말고, 그 손 놓으세요. 손 놓네마네 국민 상대로 협박할만큼 가벼운 일 아닙니다. 마땅히, 당연히 해야할 일을 국가 원수가 이런 식으로 덮어버리려고 한다니요
	87	이재명시장님 트윗 <저도 같이 하겠습니다.> [새창]	2015-12-31 18:34:26	0	삭제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86	靑 "위안부 합의 수용 못하면 원점 돌아가"..재협상 거부 [새창]	2015-12-31 17:27:46	1	삭제
		협상 다시 원점으로 돌리고 할머니들 요구 반영된 완전한 합의 해라구요 이 모든게 다 역사이므로 교과서에 빼거나 왜곡할 생각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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