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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삼돌이동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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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돌이동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 스와들업 쓰시는 분.. [새창] 2015-07-13 16:49:28 0 삭제
    울 아들도 팔다리 허우적거리느라 잠드는게 힘들었는데 ( 자다가도 자주 깨구요)스와들업 도움 됐어요. 아기마다 다르니꺄 중고나라에서 1장 구입해서 써보구 2장 추가구입해서 썼어요. 2개월부터 4개월까지 3달정도 잘 썼네요. 다만 또 떼는 문제가 있다는건 함정입니다.
    36 [익명](독백)난 아기가 싫다. [새창] 2015-07-12 21:47:18 29/28 삭제
    6개월 전에 엄마가 된 엄마사람이에요.
    저는 정서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어느정도 아기 가질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출산했어요. 그런데도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마음의 준비가 되지않은 육아는 얼마나 힘들까. . 그런생각을 해봐요. 보람있지만 정말 많은 것을 포기하게 하죠. 개인적인 욕구 커리어 모두 멀리 사라져가는것만 같아서 좌절감도 들구요 . .

    글쓰신 분께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아이계획은 남편과 다시 상의할 수 있겠네요.
    출산과 양육은 의무나 필수가 아닌 선택이니까요.

    작성자님.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나 말이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가 되는것도 잘 알겠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나 가족계획에 오지랍이 대단들하잖아요. 없을땐 낳으라고하고 하나 낳으면 둘 나으라고 하고. . 셋째는 낳아라 낳지 말아라ㅋㅋㅋ

    하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든지 힘들게 육아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고 무작정 불행할거라고 판단하지는 말아주세요. 늘어난 목티 입고 우는 아기 달고 축의금 쥐어주고 간 선배 인생의 행복을 재단하지는 마세요. 제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엄청나게 괴롭고 행복하기도 하네요. 본인의 선택을 주변에서 존중해주길 바란다면 아기를 선택한 주변인들의 선택도 존중해주세요. 지금 제가 내려놓은 좋은 직장도 학업도 잠시 쉬어간다고 생각하지 인생이 폭망했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가끔 애땜에 유독 힘든 날엔 망했다고 생각하는건 안비밀)

    작성자님의 아이사랑강요 스트레스에 깊이 공감하는 바이나 지나가다가 갑자기 제가 그 선배기 된 기분에 몇자 적어봐요.
    35 대댓글 생긴기념 육아뻘글 [새창] 2015-07-10 12:16:49 1 삭제
    전 이유식 먹이고 씻길때 목 주름에서 발견되는 쌀알들이 너무 웃겨요ㅋㅋ 나중에 먹으려구 숨겨놓은거같아서
    34 괴물이 되어가는 나.. [새창] 2015-07-06 20:34:32 0 삭제
    아. . 그리고 괴물 아니에요. 충분히 좋은 엄마입니다.
    제가 어릴때 그렇게 많이 토했대요. 엄마가 하루종일 빨래한 기억밖에 없다고 그러시네요. 잘먹고 건강하게 성장했어요. 요즘 아기 이쁜짓 부쩍하기 시작할텐데 아기랑 마주보고 많이 웃으세요. . 몇주 후에 아기가 앉아서 잘 놀면 곧 지나갈거예요. . .
    힘내세요.
    33 괴물이 되어가는 나.. [새창] 2015-07-06 20:27:53 0 삭제
    저도 많이 힘들면 아기한테 울컥하더라구요. 그 마음 이해해요. 옆에서 지켜보던 신랑이 아기는 바꿀 수 있는게 없으니 짜증내지 말라더라구요. 그 소리에 아차 싶었어요. 윗 댓글에도 그런말 보이더라구요. 알아도 쉽게 고쳐지지는 않지만 노력해봅시다!! 아기 입장이 되어보게요~그리고 최대한 쉽게 가세요. 엄마가 조금이라도 여유기 있어야 아이에게 그만큼 사랑도 줄 수 있는거같아요. 빨래도 쉽게 세탁기에 휙휙 돌리고. . 방수재질매트 쓰시구요. .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8 23:46:41 3 삭제
    후회되는건 아니지만 많이 버거운건 사실이에요. 전 아기도 좋아하고 부모가 될 준비도 됐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맞았는데 . . 생각보다 좋지 않았어요. 아기는 너무 이쁘고 내게 와줘서 고마운데 나는 행복하지 않은것같아요. 산후 우울증인지도 모르겠고 이 시기가 지나가면 좋아질지도 모르겠지만요. . .
    28 23주.. 너무너무졸려요 ㅜㅜ [새창] 2015-06-22 20:09:20 0 삭제
    저도 엄청 잤어요~졸리면 자고 또 자고. . . 그시간이 정말 그립네요. 말도 안되지만 어쩌면 출산 후 못잘걸 대비해서 인간은 그렇게 설계된걸까요? ㅋㅋㅋ 5개월아들엄마입니다.
    27 생후 2개월 아기 손싸게 질문 [새창] 2015-06-18 19:53:34 0 삭제
    저희두 준비했었는데 몇번하고 안하게 되더라구요. 아기 손에 땀도 더 많이 차구요~ 상처 신경쓰이시겠지만 금새 나아요. 상처 안나는 아기는 없더라구요. 손싸개 해두 목욕할때라든지 순식간에 긁어버리니까요.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5 18:25:07 2 삭제
    물론 매일 술을 마셔도 임신과 출산은 가능합니다만. . 육아는 불가능해보이네요. 애는 낳아놓는다고 혼자 제대로 크는거 아니거든요. 낳는건 순간이지만. . 선택은 글쓴이분이 하시는거니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5 18:22:23 7 삭제
    아기 태어난다고 남자들이 바뀌지 않아요. 매일 술 마신다면. . 그리고 다들 그리 산다고 주장하는 남편분이시라면 아이낳고도 그러실텐데 아내분이 독박육아에 남편과의 불화. . 감당하기 어려우실듯 해요. 요즘 젊은 아빠들 중에 그런 남편이 어딨어요? 남편분 나이가 70쯤 되시나요? 젊어서 매일 술마시고 가족들 속썩이다가 늙어서 아내랑 애들한테 무시당하는 70대 노인이나 할 소리네요.
    24 가입인사 겸 늦은 백일촬영후기입니다. [새창] 2015-06-06 21:48:36 0 삭제
    환영합니다 아재! ㅋㅋㅋ 아주아주 늦은 100일촬영 하셨네요.
    이쁜 딸랑구 건강하게 키우세요~~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5 23:04:11 0 삭제
    스크랩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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