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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169	만우절에 장난치다 큰일날 뻔한 데프콘 [새창]	2022-04-05 14:38:13	0	삭제
		잘 생기면... 만우절에 김창열한테 장난전화해도 되는구나...
	10168	조립컴을 사면 안되는 사람들 [새창]	2022-04-05 14:36:27	1	삭제
		수산시장에선 좋아함. 바구니에 물도 좀 넣고 무릎이나 팔로 슬쩍 저울치기도 하고 중국산 점성어를 참돔이라고 속이고 방송이니 저런 반응인거고 호구 싫어하는 장사꾼은 없음. 당연히 양심있는 일부는 예외.
	10167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txt [새창]	2022-04-05 13:57:13	4	삭제
		독서를 즐기시는 분이라 그런지 어휘력도 훌륭하시고 두루 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독서는 권장해야지요. 다만 문제는 얼핏 보기엔 다 맞는 말씀 같은데 주장과 근거가 이상하게 어긋나 있고 근거가 없거나 잘못된 내용으로 뒷받침되는 내용이 많아 보인다는 겁니다. 주장 1. 다이어트, 운동 - 능동적 집중 부족, -> 독서랑 무관하거나 영향력이 미미 ex)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독서가는 없는가? 대부분의 독서가들은 마음 먹은 다이어트를 높은 확률로 해내는가? / 스스로 운동이 부족하다고 믿는 독서가들은 대부분 높은 확률로 운동으로 단련되어 있는가? 근거가 없거나 (다이어트/운동)의 지속 여부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문제로 보여지지 않음.(다른 부분이 월등히 더 큰 영향을 미침) 논거로서의 합리성 부족 주장 2.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묘사'가 아닌 '소통' - 햇살이 좋은 오후의 공원,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었고... <-묘사 - "어제 혼자 공원 갔는데 ㅈ나 좋더라 ㅋㅋㅋ' '그래? 나도 한 번 가봐야겠다.' <- 소통 물론 스킬 향상엔 도움이 됩니다. ※ 독서가 어휘력과 묘사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을 부인할 수는 없고 그런 묘사력과 빼어난 어휘력을 기반으로 대화를 좀더 아름답고 고급스레 이끌어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다만 핵심은 앞서 많은 지문을 할애해 거론해주신 묘사력 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표현하는 능력의 계발에 있으며 이 능력이 언급하신 상황 설명의 기승전결과 자신이 생각하는 해결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으로 발현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 언어에서 품위가 생긴다. - 공감함. - 다만, 인용하신 안중근 선생님의 말씀은 명심보감의 글귀로 '책을 읽고 그 깨달음으로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자.'이지. 어휘력이 딸려서 욕을 섞어 쓰는 문제를 지적한 것이 아님. 사실상 아무 상관 없는 얘기. ex) 욕은 모두의 마음에 가시가 박힌 기분을 느끼게 한다 -> 미어터지는 욕쟁이 할머니 집 ex) 어휘력 부족으로 욕이 담겼지만 타인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말 / 높은 어휘력으로 명확히 자신이 원하는 단어로 상대의 가슴을 후벼파는 말 다 좋은 말씀이시고 주장도 맞는데 덧붙인 논거가 전반적으로 아쉽네요. 길기는 긴데 사족같은 느낌.
	10165	캐나다의 주4일 근무 [새창]	2022-04-04 13:13:47	7	삭제
		ㅋ 공무원들 고깝기야 합니다만... 이건 뭔 놀부심보인가요? ㅋㅋㅋ
	10164	한국이 세계 1위인 의료기술 [새창]	2022-03-30 17:44:18	5	삭제
		러시아는 술을 더 많이 마심. 그러나 간암 발병률은 우리보다 낮음. 대신 40대 이상 사망률이 높음 ㅋㅋㅋㅋ(암 걸릴 나이 되기 전에 많이 죽음) 그리고 간암까지 가기 전에 그냥 과음으로 알콜성 간질환 걸려서 엄청 죽음.(도수 높은 술 선호) 우리는 술먹다 간이 서서히 망가져서 죽는데 쟤네는 술먹다 그냥 빨리 죽는 거. 심지어는 가짜 술 만들어 먹고도 죽음.
	10163	커플의 우유곽 장난.gif [새창]	2022-03-30 14:10:37	1	삭제
		ㄴ 선생님 일상 생활 가능하십니까?
	10162	"내일 전화하세요." [새창]	2022-03-30 13:58:26	0	삭제
		군무원 아닐까요?
	10161	"내일 전화하세요." [새창]	2022-03-30 13:56:51	0	삭제
		원론적인 얘기니 다 맞는 말씀이지만 현실에선 두 가지면 됩니다. 돈과 책임입니다. 돈을 많이 주고 적절하지 않은 응대에 대한 책임만 확실히 물으면 누구나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일 합니다. 돈을 적게 주면 책임이고 나발이고 지 맘대로고 책임을 묻지 않으면 돈 먹는 하마가 됩니다. 돈 많이 주고 책임 크게 물고 이게 현실적 해답입니다. 그럼 없던 인문학적 소양과 인적성, 공감능력이 절로 배양됩니다. 그게 없다? 책임 물을 때 이미 잘려 나갑니다. 사명감이 멸종된 시대에선 부득이 자본주의적 해결법이 최고입니다.
	10160	"내일 전화하세요." [새창]	2022-03-30 13:49:40	0	삭제
		하기 쉬우니까 = X 월급이 적어서 = O 급여 쎄게 주면 알아서 기준 높아지고 경쟁 심해지고 짤리기 싫어서 열과 성을 다합니다. 못 할 때 과감하게 짜를 수만 있다면 자본주의식 해결법이 가장 긍정적입니다.
	10159	조류 동호회 회원들이 망연자실한 이유.JPG [새창]	2022-03-30 13:45:56	0	삭제
		웃긴 건... 그 많은 길고양이들이... 사냥도 취미로 한다는 놈들이 비둘기는 안 잡음. 난도가 너무 낮아서 그런가? 누가 봐도 잡기는 세상 제일 쉬울 닭둘기 새기들인데 뻑하면 보이는 거 보면 고냥이들도 닭둘기는 재미가 없나부다. 멍충이들... 똥싸는 비둘기들 때려 잡으면 그나마 고양이 이미지 좋아질텐데...
	10158	살인범과의 숨바꼭질 [새창]	2022-03-30 13:39:52	4	삭제
		우리나라에서 정신지체자가 10년이면 많이 나온 듯요. 특수폭행치사인거 보면 본문처럼 망치 들고 친 듯. 그것도 아주 잔인하고 고통스럽게 죽인 거 아니면 정신지체장애인에게 10년 잘 안 나올텐데... 10년 복역이면 실제로는 15년 20년형 받은 게 보통 아닌가요? 감형 많이들 받으니까. 정신지체 있으시니까 감형도 상대적으로 더 쉬웠을테고 감옥에 보내는 게 벌을 주는 것도 있고 교화도 있지만 위험한 사람을 격리하는 효과도 있는 건데... 참... 이런 건 세금도 안 아까운데 강남에 교도소 좀 몇 개 짓지...
	10157	[단편] 외로움을 먹는 하마 [새창]	2022-03-30 10:47:08	1	삭제
		항상 좋은 작품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엔 작품활동이 뜸하시기에 아쉬운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글은 천천히 시간 나실 때 쓰셔도 좋으니 항상 건강하세요.
	10156	공감 능력이 결여된 이준석... [새창]	2022-03-30 10:24:48	0	삭제
		힘빠지게 결국 정치얘기네요. 시사 게시판이니까 당연한 얘기지만 님 머릿속에 이준석과 정치가 들어 있는 한 대화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부족하나마 충언 드리면... 정치는 모든 곳에 있지만 그렇다고 정치를 드러내진 마세요. 아무도 님의 진심을 믿어주지 않습니다.
	10155	그냥 윤석렬이 하고 싶은거 다 했으면 좋겠다 [새창]	2022-03-30 10:11:57	0	삭제
		해저터널이고 뭐고 일본하고 딱히 안 하는 게 맞지만 무슨 유라시아 철도가 뚫리면 경제적이득이 어쩌거저쩌고 좀 심각한 과대포장이란 얘기도 있더군요. 철도 수송량 그거 별 쓸모 없다고. 물류쪽 사장님한테 들은 얘기에요. 유라시아 해봐야 러시아로 나가고 들어올 거 없다고. 유럽에서 오는 건 수지가 안 맞는데요. 넘 멀어서. 1-2위 교역국가인 미국과 중국은 다 배로 간답니다. 배가 편하고 철도로 한 달 내 쌔 빠지게 보내고 받고 해봐야 배 몇 척 돌리는게 양도 더 많고 가격은 비교도 안 되다보니 철도는 효용성이 낮다고 하네요. 급하면 비행기로 날리니까 속도도 그닥... 업계 사람들한텐 그냥 여행용? 관상용 그 정도 의미라고 관련 업계나 이런 사람들이나 정치인들 그리고 북한 때문에 한국이 섬이라는 이미지가 있으니까 그거 벗어나는게 기쁜거지 경제적인 효용은... 그닥이라고. 일본도 나름 해운 강국이라 전통적으로 이용해온 배 이용하지 해저터널 써서 철도 운송은 많지 않을거라고 경인운하 꼴 날거라는 얘기도 하시더군요. 걔네도 걍 정치인들이 의미 두는거고 섬이 터널로 내지처럼 된다는 그런 의미가 큰 거라고 암튼 철도는 짧은 구간아니면 경쟁력이 없대요. 배 한테... 물론 그 분이야 장사하는 사람이고 연구자는 아니니 실리야 더 따져봐야겠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아니라도 몇조 효용 이런건 좀 부풀리기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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