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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46	뉴스타파 - 더플랜인가 노플랜인가 [새창]	2017-07-08 00:18:31	36	삭제
		진실은 억누르려 할수록 더 거세게 뿜어져 나오는 법이니까요. 나홀로한잔님 같은 불편러 행위자들이 없으면 그렇게 될 일도 아니었고 지금도 그렇게 되지 않을 겁니다. 팩트폭격에 마음이 불편하시면 공감받지도 못할 댓글 더 작성하지 마시고 차단을 하세요. 게시판 차단이 아니라 개인 차단 말씀입니다.
	2044	뉴스타파 - 더플랜인가 노플랜인가 [새창]	2017-07-07 23:04:46	31	삭제
		이 게시글이 불편하시다면 뒤로가기를 통해 이곳에서 나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글의 의견에 반대하시거나 꼭 전할 말이 있으면 새로운 게시글로 의견을 개진해주십시오. 오유는 우리 사회의 정의의 실현과 공공의 안녕을 위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개인적 관점에서의 사소한 불편함에 대한 지적, 일명 불편러 행위에 대해 확고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합니다.
	2042	부산 신고리원전 여론조사중입니다. 찬성이 54프로네요 [새창]	2017-07-06 18:49:31	6	삭제
		어제부터 각 커뮤니티에서 봤는데 인터넷 화력 동원해도 아직도 못 뒤집은 걸 보면 탈원전에 대한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했다고 봅니다. 이 여론조사는 실명인증을 거치게 되어 있어서 조작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원전 건설에 우호적이지 않은 부산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2041	방금 스파이더맨 보고 왔어요(노스포, 쿠키영상정보) [새창]	2017-07-05 12:46:17	1	삭제
		쉿! 캡아는 뭐다?
	2040	가볍게 읽는 오늘의 유머 게시글 분석 jpg [새창]	2017-07-02 00:45:32	41	삭제
		엥?? 시게 때문에 오유 이미지 막장되고 다른 게시판 머릿수에 털리고 유머사이트 같지 않다고 사람들 엄청 떠났는데 다른 게시판은 활동이 저조하네 뭐니 운운 ㄷㄷ
	2039	마이크로소프트의 만행 - 윈도우 10 카스퍼스키 백신 강제 제거 패치 [새창]	2017-07-01 12:11:51	10	삭제
		서드파티 백신을 안 써서 잘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이런 내용이 있네요. 공식 인증을 받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은 윈도우 업데이트를 위해 해제되지만, 업데이트가 완료된 후 업데이트 알림을 띄운다고 합니다. 그러나 카스퍼스키는 인증을 받지 않아 해제만 되고 알림을 띄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방식이 틀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윈도우가 업데이트되면서 백신과 충돌이 발생하거나 오작동을 일으킬 수도 있지 않나요. 예전에 V3가 윈도우 시스템 파일을 공격(?!)하는 촌극을 일으켰던 것처럼요. 윈도우 10 인증이 어떤 과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카스퍼스키가 인증을 받으면 될 일인 것 같네요.
	2038	전주를 시골이라고 했다가 찍힌분 회사 그만뒀다고 함.jpg [새창]	2017-07-01 11:20:55	14/12	삭제
		상대적으로 시골 맞죠. 한국에 서울보다 발전한 곳이 어디있나요. 문화적으로도 서울이 전국을 관통하고 있죠. 자기 지역에 있는 지명들은 잘 몰라도, 강남 신촌 홍대 이태원 종로 명동 모르는 사람들 있나요? 지방 사람들, 특히 젊은 층에서는 서울로망이 없지 않아요. 대학도 그렇고 일자리도 그렇고 생활도 그렇고 마음 한 구석에 서울로 가고 싶은 심리가 있어요. 그 이면에는 지방 사람이라는 자격지심도 존재하고요.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영화든 소설이든 창작물 속에 대도시로 나가고 싶어하는 주인공들의 심리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흑인이 흑인끼리만 니거 니거 하는 게 허용되듯이 이런 심리를 서울사람이 지방을 시골 같다고 건드리면(그런 의도가 아니었더라도) 화나는 게 당연한 거죠. 시골이라고 느낀 대로 말도 못 하는 게 맞는 겁니다. 예의가 아니죠. 근데 적반하장격으로 내가 뭘 잘못했냐! 이러고 있으니.. 오히려 자기 자취하는 원룸방 가서 뭐가 이렇게 좁아.. 씻을 순 있나??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팩폭으로 열통터질 인간상이지요.
	2037	경차 무시가 진짜 없어요? [새창]	2017-06-29 12:44:06	2	삭제
		본가가 대전이라 자주 가는데 모닝 몰면서 경차무시 당한 적 없어요 ㅎㅎ 오히려 차가 작아서 끼어들기도 편하고 주차도 편하고..(대전은 주차헬)
	20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4 21:25:59	1	삭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는 원자로에서 직접 증기를 발생시키는 비등식 원전이었던 데다, 전원상실시 분열반응을 제어할 수 있는 안전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시간적인 여유가 적었고, 결정적으로 도쿄전력이 해수 투입을 망설이는 바람에 사고발생 25시간만에 수소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의 가압식 원전은 원자로와 발전계통이 분리되어 있어 후쿠시마 사고(or영화 판도라)와 같은 폭발이 일어나지 않으며, 2세대 원전인 OPR-1000은 전원상실시 전자석으로 고정된 격납건물 상부의 제어봉이 낙하해 반응을 지연시킵니다. 3세대 원전인 APR-1400은 한술 더 떠서 격납건물 내부에 응결되는 냉각수를 재순환시키는 방법으로, 전원상실 및 급수계통 이상으로 냉각수가 전혀 공급되지 않아도 무려 9일 동안 버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후쿠시마 사고는 지진이 아니라 지진해일로 인한 전원상실과 냉각수 투입 지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원전 시설이 지진에 무너지는 경우는 없으며 사고시에도 적당한 대응만 이루어지면 대형사고를 원천봉쇄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노심용융이 발생하더라도 스리마일 사고와 같이 1M 두께의 차폐벽 때문에 외부로 방사능이 유출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전의 발전단가가 저렴하지 않으며 폐로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68원/kWh의 발전단가에는 1기당 해체/복구비용 6033억 원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폐로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체 경험이 있는 일본의 폐로비용이 1기당 7830억 원이었으니 적정 수준이냐는 논란은 있을 수 있습니다만, 폐로 비용을 일본 수준으로 수정하더라도 석탄보다 저렴한 게 사실입니다. 탈원전은 후쿠시마 사고와 영화 판도라 등 원전에 대한 부정적인 국민 여론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이지, 경제적으로 탈원전이 옳기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셔야 할 겁니다.
	2035	박보영에게 음주단속 걸렸다고 위로해달라는 팬;;; [새창]	2017-06-22 12:39:26	0	삭제
		기획삘이긴 한데 이런 기획은 괜찮은 듯 공익적인 효과도 있고
	2034	문재인 정부 탈핵에 ‘전기요금 폭등’ 공포 조성하는 ‘원전마피아’ [새창]	2017-06-21 14:28:54	1	삭제
		첫번째 댓글내용 수정합니다. 계산을 잘못했네요. 600MW가 아니라 60MW입니다. 원자력발전소 1기의 5% 수준입니다.
	2033	문재인 정부 탈핵에 ‘전기요금 폭등’ 공포 조성하는 ‘원전마피아’ [새창]	2017-06-21 14:26:01	7	삭제
		참고로 독일이 탈석탄을 하지 않는 이유는 세계적인 갈탄 산지이기도 하지만 2009년 우크라이나 천연가스 공급중단 사태로 천연가스가 안정적인 발전원이 아니라고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주 기저전력원을 천연가스로 대체한다면 천연가스 보유국들에게 휘둘릴 것은 자명한 일이고 에너지 안보에도 좋지 못합니다. 그리고 저유가라는 현 상황에서도 석유/LNG 발전단가는 석탄의 2배입니다. 혹시 나중에 또 고유가가 온다면... 상상도 하기 싫군요.
	2032	문재인 정부 탈핵에 ‘전기요금 폭등’ 공포 조성하는 ‘원전마피아’ [새창]	2017-06-21 14:22:29	10	삭제
		신재생에너지는 지역성과 시간성이 강합니다. 독일에서는 그리드 패리티를 달성했을지 몰라도 한국에서 동일한 효율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대규모 풍력단지를 설치할 바람 잘 부는 평야가 없고 해상풍력은 아직도 경제성이 한참 떨어집니다. 여의도 크기의 면적(3제곱킬로미터)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도 설비용량은 원전 1기의 50%(600메가와트)에 불과합니다. 독일 인구는 한국의 1.6배지만 영토는 4배입니다. 산술적으로 입지비용만 3배는 들 겁니다. 독일은 2002년 이후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탈핵정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그 시기를 기점으로 발전단가는 180%, 가정용 전기요금은 78%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독일은 원자력을 대체하는 기저전력원으로 석탄화력을 사용하고 있고(2015년 기준 총발전량의 44%) 향후 20년간 석탄화력발전소 축소계획도 없습니다. 전 탈원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탈석탄과 함께 추진하는 건 반대입니다. 전기요금 인상수준은 독일보다 훨씬 가파를 게 자명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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