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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3-01
    방문 : 15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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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7 [펌]하녀는 우리나라 재벌들의 모습을 잘 묘사했다(스포). [새창] 2015-07-27 10:12:59 25 삭제
    본인들 일반화 시키고 싸그리 묶어서 욕하는건 엄청 싫어하면서
    재벌은 돈많다는 이유로 묶어서 욕해도 되는건가요...
    허허....
    그들이 자본을 취득한 방식이나 기업윤리에 관한
    정당한 비판이라면 모르겠으나
    질투심과 열폭에 사로잡혀
    우리나라 재벌은 다 천박하다 욕하는건 좀...
    606 진행 맨트 실수하고 제작진 눈치보는 아이린.youtube [새창] 2015-07-26 19:27:49 4 삭제
    무대에서 노래하다 가사까먹어서 한숨쉬었으면 똑같은 반응 나왔겠죠... 뭐 뮤뱅 자체가 엄격한 분위기의 프로도 아니고 금방 넘어갔으니 별일도 아니긴 하지만 실수했다고 한숨쉬고 손가락깨물고 하는건 굉장히 프로의식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그런 반응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무대보고 예쁘다고 생각하는거랑 별개로.
    605 여자가 남자보다 돈을 적게 버는 이유, 현주소. 3줄요약 有 [새창] 2015-07-25 16:27:10 3 삭제
    저도 군필남자니 오해는 마시구요...
    604 여자가 남자보다 돈을 적게 버는 이유, 현주소. 3줄요약 有 [새창] 2015-07-25 16:26:43 5 삭제
    다른건 차치하고라도
    '군대갔다왔으니 돈 더줘' 라는건 좀 그러네요.
    호봉을 2호봉 올려주는 정도에서 끝나야지
    군대 2년 갔다왔다고 평생동안 돈을 더 많이 받는다는건 좀...
    물론 다른 사유들도 있겠지만 다 빼고 군대만 본겁니다
    603 여자가 남자보다 돈을 적게 버는 이유, 현주소. 3줄요약 有 [새창] 2015-07-25 16:23:19 0 삭제
    전형적인 여자마초.... 짜증난다
    602 포켓몬스터 국문과의 모험.JPG [새창] 2015-07-25 10:44:36 2 삭제
    와 진짜 현실입니다.....
    복학했더니 인문학부로 바껴서 전혀 연관도 없는 사학과랑 합쳐지고
    졸업생 대부분은 적성과는 상관없이 공무원시험 준비에 뛰어들고...
    그나마 많이 갔던 출판사는 박봉에 야근많고 비전이 없어서
    기피하게되고... 휴...
    601 별풍선에 대한 박명수의 생각 [새창] 2015-07-25 02:51:50 8 삭제
    자신이 아프리카 방송을 보고 즐긴 가치만큼 별풍 쏘는거야
    이해하고 어쩌면 당연한거고 전혀 한심하지 않은데
    특정 bj들에게 막 천만원씩 쏘고 이런건 솔직히... 이해가 안돼요
    쏜사람이 아무리 엄청난 갑부라서 그정도 돈이야 껌값이라고 해도
    이해가 안되는건 사실이에요....
    물론 제가 그만한 돈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은
    그런 엄청난 돈을 쏘는건 대부분 특정 남/여 bj
    (특히 잘생기거나 예쁜 혹은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방송하는)
    방송을 시청하는 이성 시청자가 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성 상품화 측면에서 보더라도 조금 안좋아보인다고 해야할지
    위화감이라고 해야할지.. 저는 거부감이 좀 드네요..
    600 탕수육이 부먹인 이유 몇가지 [새창] 2015-07-24 17:48:28 0 삭제
    3333333333333 딱딱하면 맛이 없어요 ㅠㅠ
    제 진짜 취향은 옛날 중고딩때 급식으로 먹었던
    튀김옷 다 불어터진 그런 탕수육........... 이라고 하면 너무 마이너할까요 ㅋㅋ 근데 진짜 그런게 제일 좋아요
    599 '선한 경찰들의 소름끼치는 침묵' 은 사용 할 수 없는걸까? [새창] 2015-07-24 17:35:22 0 삭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이라는 위치가 특별하기 때문에
    나 아닌 다른 동료가 행한 부도덕한 일을 왜 밥줄걸고 싸우고 비난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되시고 욕먹어 마땅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신다면은 뭐 할말은 없습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건 아니니까요....
    598 '선한 경찰들의 소름끼치는 침묵' 은 사용 할 수 없는걸까? [새창] 2015-07-24 17:22:08 0 삭제
    예시가 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남깁니다.
    호쨩님이 회사의 이익을 위해 부도덕한 일을 강요받았을때가 아니라 직장 동료가 강요받았을때. 직장 동료를 위해 짤리거나 상부에 찍힐것을 감수하고 부도덕을 왜 막지 않고 가만히 있었냐고 비난할 경우가 맞는것 같네요...
    597 '선한 경찰들의 소름끼치는 침묵' 은 사용 할 수 없는걸까? [새창] 2015-07-24 17:16:11 0 삭제
    그들이 경찰이라는 특수한 위치에 있다곤 하지만 사실 그냥 한명의 사람일 뿐이에요.
    요즘 경찰이라는것은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냥 안정적인 공무원이기 때문에
    시험준비해서 들어가는 사람도 많고.. 그렇게 사회가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특별한 학력없어도 그저 그 시험 하나만 열심히 준비하면
    평생 밥줄이 생기는건데 매력적이죠. 그렇게 해서 공무원이 되지 못한 별볼일없는 학벌에 빽없는 사람들이 만년 계약직으로
    언제 짤릴까 전전긍긍하며 살아가도록 만든 사회가 문제라고 봅니다만
    어쨌든 이건 왜 경찰이 되는지에 관한 문제가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고

    경찰이 특수한 위치는 맞지만 그렇다고 다른 시민에 비에 과도한 도덕적 의무를 지고 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호쨩님께서 만약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상사가 혹은 기업임원이 회사의 이득을 위해 불법 혹은 편법을 저지를것을 강요한다면...?
    당장 회사에서 짤리고 딸린 식구가 몇인데(가정이 있는 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 용기 내서 하지 않겠다고 말하기 쉽겠습니까..
    왜 그때 회사의 지시를 따랐냐고 비난의 화살이 호쨩님을 향한다면 마음편히 인정하실 수 있을까요..

    경찰 혹은 군대는 계급이있고 상명하복이라는 직업 특성상 지시를 거부하기 더욱 힘들지 않을까요..
    물론 공직자로 나라의 녹을 먹고 사는 사람이 청렴해야하고 부패하지 않아야 된다는 말은 맞습니다.
    다만 그 경찰이 평범한 사회의 구성원이자 한명의 소시민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볼 때
    모든것을 내려놓고 부패에 맞서 싸울것을 강요하고 그렇지 않으면 비난하는것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596 '선한 경찰들의 소름끼치는 침묵' 은 사용 할 수 없는걸까? [새창] 2015-07-24 17:04:34 0 삭제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미 내 한몸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이에요.
    사회는 각박해지고 벌어서 먹고 입고 자고 가정 꾸려나가기도 힘든데
    나 하나 나쁜짓 안하는걸로 만족하는걸 넘어서 다른사람의 나쁜짓까지 쫓아다니며 제지하고 비난하기엔 너무 힘이 듭니다..

    물론 요즘도 그런 분들이 계시겠고
    예전에 학생운동과 데모가 자주 일어나던 시절에는 살기 무지하게 편했다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각자의 삶만 그냥그냥 유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같이 겨냥하는건 무리 아닐까요.
    593 현역 일병때 사고친 썰 [새창] 2015-07-24 15:53:25 7 삭제
    솔직히 좀.. 물론 작성자님이 폭력을 미화하는것이 아닌건 알지만 이런글이 불편한 이유는
    우리 사회에 아직까지도 안좋은 군대문화가 너무 많이 잔존해 있다는거예요...

    대학다닐때 저희과는 여초과였고 공대다니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과는 선배에게 인사를 안했다거나? 학교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명 '집합' 이라고 해서 모아다가 굴리고 때리는 일이 꽤 자주 있었답니다. 몇몇 체대와 다르지 않죠.
    저희과는 여자가 90%에 육박하는 과라서 그런게 전혀 없었습니다.
    선배에게 인사 안하고 학교행사 참여 안하면 그냥 사이가 안좋아지거나 쌩깔지언정 폭력이나 그런건 전혀 없었죠.
    그래서 제가 그 친구에게 '그래도 성인인데 애도 아니고 무슨권리로 때리고 그러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너네과처럼 끼리끼리 모여다니고 서로 신경 잘 안쓰는 분위기보단 한대 맞고 끝내더라도 뒷끝없고 정있는(?) 우리과 같은 시스템이 낫다'
    라더군요...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왜 우리나라는 부조리한 군대문화를 당시엔 힘들어도 뒤늦게 생각해보면 추억이었다고 미화할까요.

    물론 작성자님이 폭력을 미화할 의도가 없었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류의 글들이 사람들(따지고보면 대부분 남성의) 내면에 있던 폭력의 쾌감이나 남자의 로망같은 뜨거운 의리, 전우애
    이런것을 끄집어내어 '잘못했으면 맞아야지.' 라던가 '말로 혹은 제도로 갈구는것보다 깔끔하게 몇 대 때리는게 낫다.'
    라는 이상한 심리를 만들어 내는것에 일조한다고 생각해서 불편함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그런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비단 이런 글 뿐만아니라 범죄와의 전쟁이나 신세계 등 인기있었던 조폭영화를 봐도 마찬가지로 느껴지는 부분이구요..

    작성자님께 뭐라고 할 의도는 없었으나
    딱히 쌩뚱맞게 제 의견을 글을 따로 파 올리기도 애매해서 그냥 댓글에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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