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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5	수열문제 하나 풀어보실래요? [새창]	2016-03-21 15:48:01	0	삭제
		https://oeis.org/search?q=2%2C+3%2C+5%2C+8%2C+12%2C+18%2C+26%2C+38&language=english&go=Search
	104	넘나 어려운 유효숫자에 대해서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새창]	2016-03-20 14:51:59	0	삭제
		1번은 시크잉여님 말씀대로 측청치라면 유호숫자가 1자리로 취급되지만 절대치라면 8.000000... 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2번도 비슷한데요, 문제가 그냥 "1atm 을 Pa로 변환하라" 라고 준거라면 여기서 1atm은 절대치라고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760에 맞춰야 하는거죠.
	103	바둑에 최적해가 있는지 그것이 몇개인지 수학적 증명이 가능한가 [새창]	2016-03-13 14:01:14	0	삭제
		https://en.wikipedia.org/wiki/Determinacy Determinacy from elementary considerations 항목 보시면 아시겠지만 체스는 "비겼을땐 흑이 이긴다" 라는 룰이 없는한 체스는 누가 이길지 알수 없습니다.
	102	바둑에 최적해가 있는지 그것이 몇개인지 수학적 증명이 가능한가 [새창]	2016-03-13 13:48:24	0	삭제
		그게 바로 영어 캐스터도 의아해하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구글에 의하면 예를 들어 몇몇 교전에서 5집을 가져올수 있는 수와 3집을 가져올수 있는 수 중에 3집을 가져오는 수를 두는게 이길 확률을 높일수도 있다더군요. 제가 말한것처럼 인간이 내다볼수 없는 경지에서의 계산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의존해보면 인간들 입장에선 결코 최선의 수가 아닌게 최선의 수가 되는거죠. 어떻게보면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 최선의 수가 최선이 아닌 셈이죠.
	101	바둑에 최적해가 있는지 그것이 몇개인지 수학적 증명이 가능한가 [새창]	2016-03-13 13:24:53	0	삭제
		1,3. Game Theory를 배워보시면 승패가 미리 정해져있는 게임이 있고 없는 게임이 있는데 체스, 바둑은 그렇지 않은 게임입니다. 체스 같은 경우는 실제로 컴퓨터 두대를 붙여보면 5:5 정도로 이깁니다. (체스 같은 경우는 먼저 시작하는 백이 살짝 승률이 높다고 합니다.) 2. 집수를 중국식으로 세든 한국식으로 세든 승패가 바뀌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아마 중국식 룰에 고집하는 이유는 알파고의 알고리즘은 집수를 계속 계산하고 자신이 얼마나 앞서있나 혹은 뒤쳐져있나를 계산하는데 이 때 집 계산을 중국식으로 코딩해놔서 중국식이어야 한다고 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4. 위에서 말했다시피 바둑은 승패가 정해져있지 않은 게임입니다. 또한 구글측에서도 알파고가 항상 "최선"의 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 더 좋은 수를 알고있더라도 이길 확률이 많은 수를 둔다라고 답했습니다. 5. 음.. 없습니다만 현재 알파고가 두는 수만 봐도 인간이 내다볼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경우의 수를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선 신의 한수이겠죠.
	100	알파고를 이길 방법은 없는 건가요.. [새창]	2016-03-11 10:17:19	1	삭제
		알파고가 실수를 한것 처럼 보이는것에 대해서는 어제 영어 해설진이 직접 구글측에 물어봤는데 "간혹 알파고가 간혹 최고(optimal)의 수를 택하지 않는 이유는 최고의 수를 택하지 않는것이 이길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라고 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해설진도 자기 본능으론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결과만 놓고보면 틀린거 같진 않다고 말했습니다. 즉, 점수를 매겨서 항상 최고의 수를 두게하는 체스의 알고리즘과 달리 알파고는 특정 알고리즘과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이용해 "이길 확률이 가장 많은" 수를 두는듯 하더군요. 어제 대국에서 알파고가 중앙을 차지하고 이세돌을 이기기 시작한 지점부터 계속해서 가장 많은 집수를 가져올수 있는 수보다는 가장 많은 집수를 지킬수 있는 수를 두기 시작합니다. 이미 그때부터 알파고는 자기가 이겼다는걸 확신하고 있었을거라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세돌의 스타일은 오히려 알파고를 상대로 상당히 불리한 편이라고 봅니다. 일단 알파고의 데이타가 쌓이는 순간부터 이세돌이 아무리 난전을 펼치려해도 알파고의 데이타 안에서 비슷한 수들이 존재하겠죠. 따라서 알파고는 데이타에 기반하여 대응하지만 이세돌의 경우는 자기가 시작한 싸움들을 모두 쫓아야합니다. 이렇게 대국이 흘러가면 당연히 컴퓨터가 이길수 밖에 없겠죠. 제 의견으로 이세돌이 진 결정적인 부분은 후반으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이세돌이 중앙-상단에서 실수를 하면서 몽땅 뺏긴 부분이라고 봅니다. (전 이때 이세돌이 당연히 이길줄 알고 한 10분 한눈 팔았더니 이일이 터졌더군요...) 알파고를 이길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이세돌처럼 실제로 여기저기서 난전을 펼치기보다는 여기저기서 난전을 펼치는 척 허수를 두되 자기는 한군데에서만 계속 "최고의 수"만을 쫓아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알파고는 모든 수를 따라다니면서 가장 이기기 좋은 수를 찾으면서 정작 상대가 원하는 한군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할수도 있겠죠.
	99	적분 관련해서 좀 여쭙고 싶습니다 (본삭금) [새창]	2016-03-08 03:21:42	0	삭제
		아 이 요상한 답은 뭐지하고 문제를 다시 봤더니 sinh(x^0.5) 이군요...ㄷㄷ
	98	적분 관련해서 좀 여쭙고 싶습니다 (본삭금) [새창]	2016-03-07 18:21:22	0	삭제
		xe^x(e^x-e^-x)=xe^(2x)-x 입니다. 이제 따로따로 적분해주면 됩니다. 따로따로 적분하는 방법은 부분적분(integration by parts) 로 x*e^(2x) 해결하시고 x는 그냥 x^2/2 로 적분되죠.
	97	연직투상운동 관련 질문입니다. [새창]	2016-03-04 13:40:04	0	삭제
		맨위 파랑색 식에서 v_0=g/2(T-T ')=gT/2-gT '/2 를 gT '에 대해 정리하면 gT '=2v_0/g+gT이 나옵니다. 이걸 이제 첫번째 식에 대입하면 h=T(2*v_0/g+gT)/2, 원하는 식이 나옵니다.
	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2 05:51:04	2	삭제
		괜찮아요! 뉴턴도 가우스도 교회(성당) 다녔습니다..
	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2 05:34:21	3	삭제
		e^(x^2)=x^(2x) 라고 써놓고 이거 왜 틀렸냐고 교수님한테 가서 물었습니다(...) 그때 교수님의 표정이란.. 으하핫
	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9 04:14:57	1	삭제
		Griffith 양자역학 유명한 책이죠. 미카엘님 말씀대로 양자역학을 배우기 전에는 고양이가 살아있는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이해하고 보니 이게 살았나 죽었나 모르겠다는 의미심장한 책이죠.
	93	일반상대성이론이 공간기하학 이론인 이유 [새창]	2016-02-16 19:43:39	0	삭제
		미분기하학의 꽃이라 할수 있는 부분은 metric이란 개념조차없어도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미분" 이란 개념을 이해할수 있다는 것에 있죠.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유클리드 공간뿐만 아니라 모든 manifold로 확장시킬수도 있으며 심지어 manifold가 아닌곳에서도(물론 이것저것 전제가 붙지만) 가능합니다. 저도 물리를 깊게 공부한게 아니라 정확히 이걸 어디다 쓰는진 모르지만(입자물리학쪽 가르치는 제 친구 말로는 그냥 필요하다더군요...) 수학에 있어서는 아주 필요없는듯 필요한 부분입니다..
	92	한국에서 Matlab 종속 ... 딴 것 좀 [새창]	2016-02-15 14:14:34	0	삭제
		으잉? Matlab도 리눅스 지원해주나요? 옛날에 안해줘서 리눅스에다 옥타브 깔고 댕겼는데 이제 지원해주나보군요
	91	한국에서 Matlab 종속 ... 딴 것 좀 [새창]	2016-02-15 13:01:46	0	삭제
		옥타브 쓰세요. 오픈소스라서 왠만한 Matlab 코드들은 내재되어있거나 유저들이 무료로 배포해줍니다. 개인적으론 Matlab을 학교에서 연구목적으로 지원받기 때문에 Matlab쓰지만 필요하면 옥타브도 가끔 써요. 맥, 윈도, 리눅스 체재에서 모두 돌아간다는 장점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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