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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9	보건복지부의 실수로 지급된 노인기초연금 뱉어내라 [새창]	2015-10-26 17:12:52	5	삭제
		모스버거님 저는 주민센터에 신청을 했고 주민센터에서 승인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에게 전화준 시청 직원분은 본인은 말을 전하는 입장이라 자세한겅 보건복지부에 문의해야한다며 정책 담당자 연락처를 알려주신겁니다. 어떤 시스템으로 어느부서에서 어떤담당자가 일을 처리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종적 결정 사안은 보건복지부에 있는게 맞다고 여겨지며 누락된 사안이 있지 않나도 당연히 검토를 거쳤어야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던 본인들은 1차 신청시 누락된 부분을 여러차례 거치고 거쳐서 찾아낸 부분이라고는 얘기하는데 시스템을 전혀 모르는 저로써는 이해할 수가 없고 당연히 최초이자 최종 정책 진행, 결정자인 보건복지부에 문의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88	보건복지부의 실수로 지급된 노인기초연금 뱉어내라 [새창]	2015-10-26 16:57:56	0	삭제
		기사가 국제와 광주 두개 밖에 없어서 오늘 경향에 제보 한 번 했습니다. 제대로 제보가 된건지는 모르겠어서 퇴근 후 다시 할 예정입니다. 회사가 보안이 심해서 회사 사이트 아니고는 메일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되는 바람에 ㅠㅠ
	187	보건복지부의 실수로 지급된 노인기초연금 뱉어내라 [새창]	2015-10-26 13:21:55	9	삭제
		이렇게 설명해주신 아 그렇구나 납득이 한번에.... 제가 보건복지부 정책 담당자에게 원한 이야기가 이런 이야기+실수에 대한 사과 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납득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186	보건복지부의 실수로 지급된 노인기초연금 뱉어내라 [새창]	2015-10-26 12:49:11	5	삭제
		저도 공무원이었기때문에 받을수 없다 라는 부준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공무원 연금제가 워낙 잘되어있기 때문이고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처음 신청당시에 기준이라고 알려주지도 않았고, 한달두달이 아닌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잘못을 발견, 안내를 받았는데 본인들의 실수로 피해를 보는 국민은 생각하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태도를 비판하고자 글을 올린거였습니다. 다행히 제가 일을 다시 시작하고 이런 연락을 받아 책값 좀 줄이면 충분히 매꾸어 나갈 수 있는 금액이지만 매달 국가에서 용돈 준다고 좋아하시던 할머니 할아버지 용돈도 같이 챙겨드리려니 부담감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건 사실인 듯 해요.
	185	보건복지부의 실수로 지급된 노인기초연금 뱉어내라 [새창]	2015-10-26 12:26:52	14	삭제
		안그래도 오늘정도 진보성향 신문 몇곳에 제보할까 고민중이었습니다. 이런일이 전국적으로 발생했는데도 잘 알려지지 않은 신문 두곳정도에만 어제기준으로 기사가 올라와있더라구요
	184	보건복지부의 실수로 지급된 노인기초연금 뱉어내라 [새창]	2015-10-26 12:25:52	6	삭제
		개인적으로 반환해야하고,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때문에 복지 받아야할 사람이 못받았고 예산이 부족하다면 분할로라도 반환할 예정입니다. 다만 조금 명백하게 원인을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줬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법적으로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거나, 어느정도의 퍼센테이지만 돌려줘도 된다면 정말 감사하고 감사할듯 해요
	183	보건복지부의 실수로 지급된 노인기초연금 뱉어내라 [새창]	2015-10-26 12:23:56	9	삭제
		처음부터 공무원이었던 사람은 기초연금 제외대상이다, 라고 했으면 아예 신청하지도 않았을듯해요. 사소한 부탁도 공무에 관련된 일이면 모두 거절하시고 진짜 청렴의 끝을 보여주시던 할아버지라 공무원이셨던 그 시절에 저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거든요. 애초에 심사 과정에서 공무원이었는지 묻지도 않았고 오랜 기간 걸쳐 심사를 진행하고도 이런 통보를 받으니 더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ㅠㅠ
	182	보건복지부의 실수로 지급된 노인기초연금 뱉어내라 [새창]	2015-10-26 12:21:52	9	삭제
		헐 회사와서 점심먹고 왔는데 베오베네요. 공문 받아본 뒤에 민원 및 조치 취할 예정입니다. 진짜 보살이 환생했나 싶었던 할머니가 역정 내시는 것도 처음 봤습니다. 달라고 억지쓰고 쌩때쓴것도 아닌데 본인들이 잘못 판단해 돈 줘놓고 지금 와서 다 달라고 하는게 말이 되냐며 화를 내셨습니다. 거지같은 나라라며, 옛날보다 더 하다며, 분노하고 분노하셨네요. 누군가에게 200만원돈이 껌값일지 모르겠지만, 저희 가족에겐 그다지 쉽게 마련할 수 있는 돈이 아니다 보니 예민해진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가장 화가 난 건 역시 담당 공무원이 태도였구요. 조만간 공문이 온다고 하니 공문 검토 하고 뭔가 진행해도 할 듯 합니다. 응원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181	보건복지부의 실수로 지급된 노인기초연금 뱉어내라 [새창]	2015-10-25 16:55:22	49	삭제
		반환하지 않겠다고 하지도 않았고 억울하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본인들이 정책을 잘못 진행하고 적용했지만 결정적 실수는 다른 공무원이 했으니 내잘못이 아니라 사과할 필요도 없고 너는 이자안내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 라는 식의 대화가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아이폰이라 통화 내용을 녹음하지 못한게 가장 답답할 뿐입니다. 한 달에 약 30만원돈을 받지 않고 살았어도 충분히 살 수 있는 환경이지만 지금은 보건복지부의 실수로 30만원씩 뱉어내야합니다. 물론 분납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길가다가 살짝만 부딪힌 사람에게도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하라고 배우고 자라온 저로써는 저런 공무원의 태도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필력이 약해서 본질을 잘못 보신거 같은데 저는 반환의사도 있고 어찌됐든 저희 외조부모님은 자식들이라도 있지만 이런식으로 반환해야하는 분이 4만명이 넘고 그 중엔 하루 한끼 먹기도 힘든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지금이야 공무원 연금이 좋아지고 혜택이 많아졌다지만 몇십년 전에 공무원 생활하신 저희 할아버지는 연금 혜택도 받지 못하셨습니다. 국가에서 소득이 없는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한다하셔서 신청을 하고 얼마 되지 않는 그 돈에도 손주들 간식이라도 사줄 수 있다며 좋아하셨는데, 한두달도 아닌 일년 가까이 지난 이 시점에서 모든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는 국가 같아서 저는 답답할 뿐입니다
	180	가입기념 블랙프라이데이 대비 해외직구 할인사이트 쿠폰 사용법 및 정리! [새창]	2015-10-25 16:24:23	0	삭제
		스크랩+추천!!!
	1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5 16:19:53	0	삭제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1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23 21:55:21	0	삭제
		제 자랑이기도 하지용!
	177	억울하게 음주운전 걸림 [새창]	2015-09-17 23:16:20	1	삭제
		위에서 언급된 가그린, 리스테린, 술빵, 탱크보이(탱크탑은 모르겠..), 까스활명수, 박카스 등등 드시고 운전하다가 검문 할 경우에 음주 수치로 나오면 위에 것 먹어서 입 한번 헹구고 측정 하겠다고 하면 ㅇㅋㅇㅋ 하세요! 아까운 피 뽑으실 필요가 ㅠㅠㅠ(헌혈은 잘 하지만 검사목적 피 뽑을 때마다 우는 바보...)
	176	여자친구랑 같이 영화제 온 여배우 엘렌 페이지 [새창]	2015-09-16 14:10:53	0	삭제
		이게 뭐라고 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5	견주로써 임신후 자주 듣는 소리.. [새창]	2015-09-14 15:50:56	2	삭제
		저도 그런얘기 많이 들어요 ㅠㅠㅠㅠㅠ 결혼한지 1년반 된 부부인데 저희 친정이나 시댁은 오히려 아무소리 안하는데 동네사람들이 오지랖... 집에 차양막 설치하는거 구경왔다가 멍멍이 세마리 보고는 애들 빨리 갖다 버리라며 그래야 애가 생긴다는둥 애생기면 개들은 다 버려야한다는 둥.. 같은 빌라사는데 나이가 제일 많으신 분이라 버릇없어보일까봐 일단 그냥 웃으면서 넘기고 혼자 너무 속상해서 분노 표출하고.. 남편이랑 친정엄마는 그날 얘기듣더니 혹여나 또 그런말 하면 버릇없어보이는거 생각하지 말고 할말 하라고 하더라구요. 말못하는 짐승일지라도 배아파 낳은 내 자식은 아닐지라도 가슴아파 낳은 내자식인데 그런말 들으면 진짜 화가 =_=..... 애를 낳아서 개랑 키우더라도 내 애고, 내 개고 애가 아파도 내 애가 아픈거니 본인의 생각을 강조하진 말았으면 좋겠어요.... 개랑 애랑 같이 키우는게 안좋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본인 애를 그렇게 키우면 되는거지 왜 남한테까지 배놔라 감놔라 하는지 ............ ....... 격하게 개를 사랑하는 엄마로써 공감해서 글 남기고 가여 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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