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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luckyme22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2-15
    방문 : 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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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kyme22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 [익명]애인하고 카톡하면 재밌나요??아니면 의무감? [새창] 2015-03-11 01:15:06 0 삭제
    재밌어요 그러다가 한번씩 설레고. 만날 때부터 저랑 성격, 웃음코드가 잘 맞았거든요.
    그래서 웃긴 거 서로 공유하고.. 그리고 당연히 그사람 출근 잘 했는지 퇴근 했는지 이런 거 멀리서나마 확인하고 힘내라고 해주고.
    남자친구 게임하는 거 살짝 배워뒀다가 게임 이야기하면 맞장구 처주고,
    남자친구는 제가 책이나 영화 보면 관심 있게 물어봐주고 그래서 되게 재밌어요.
    힘들면 찡찡대기두하공..ㅎ
    술자리 갔을 때 남자친구랑 약속한 것처럼 화장실 갈 때마다 연락하고 그런 거 뺴면
    의무감에 카톡한다는 생각은 전혀 없엇어요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1 01:04:39 1 삭제
    아 진짜 다시봐도 댓글 참 이상하게 다시는 분이 많은듯.
    와 생트집도 이런 생트집이 없지..
    작성자님 힘내세요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1 01:03:37 2 삭제
    전 작성자님 이해 가는데
    원래 연락을 안 하는 성향이고 뭐고를 떠나서
    연애는 자기만의 생활 방식을 지키던 솔로가 아닌, 둘이 만나서 하는 게 연애 아닌가요?
    여자친구분이 연락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는 거 알면 , 퇴근할 때 퇴근한다고 카톡 한번 보내주면 손가락 부러지나요?
    결혼해서 매일 보는 사이도 아니고, 여유로워서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보는 사인데 ..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상대의 안부 궁금한 건 당연한 건데, 연락으로 그걸 아는 게 어디 그렇게 큰 문제라고..
    위에 댓글 남자가 기대기 편한 존재가 되어주라 어쩌라 하는데,
    뭔 그럼 여자는 감정 다 받아주고 편안하게 맞춰주는 로봇같은 겁니까?
    아 남자친구가 카톡이 안 오네 피곤해서 그러니까 마냥 기다려야지. 어 카톡왔다 기쁘다. 어? 왜 또 답장이 없지 자나?...
    무슨 출근한 주인님 마냥 기다리는 강아지도 아니고..
    전 이거 작성자님 잘못 아니라고 봅니다. 연인간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서운한 고민 맞아요.
    작성자님, 남자친구분이랑 정~~말 진지하게 연락에 관해 이야기해보시고 그래도 쭉 서운하시다면
    해탈하고 그냥 사귀시거나, 다른 남자 만나세요. 피말라 죽어요.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1 00:55:52 27 삭제
    평화롭고 행복했던
    작성자님 삶에
    모기 한마리 잠깐 윙윙거렸던 거라 생각해요.
    그로 인해 작성자님의 행복이 침해될 이유는 전혀 없고
    작성자님 일상은 이전과 같을 거예요. 그럴 거예요.
    그런 하찮고 작은 거한테 관심 주기엔 작성자님이 넘 소중해요.
    36 [익명]눈 딱 감고 연락할까 [새창] 2015-03-10 01:03:22 0 삭제
    못먹어도 고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0 01:03:06 0 삭제
    저는 추억 편지로 간직하는 편이에요.
    편지랑 일기.
    지랄맞게 헤어져서, 떠올리기만해도 아 그 멍멍이 자식 이라는 생각이 드는 구남친이지만
    구남친이 줬던 진심어린 편지, 그애를 떠올리며 썼던 순수한 맘 담긴 일기 읽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그런 사랑을 하게 해준 구남친에게 새삼 고마운 감정도 생겨요.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0 01:01:28 0 삭제
    저흰 자기 전에 하루 한번!!
    왜냐면 진짜 사랑하는 맘이 하루에 한번씩 우러나요.
    자기 전 아니라도, 떄떄로 해요.
    그런다고 서로에게 질리거나 그런 거 전혀 없이 잘 사귀고 있어요.
    33 [익명]여자분들이 나 안귀엽다고!!!안이쁘다고!!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새창] 2015-03-10 00:59:57 0 삭제
    저는
    자존감이 낮아서
    제가 뭐가 에뻐요!, 내가 뭐가 예뻐
    이래요
    31 [익명]다들 뭐하는분이에요? [새창] 2015-03-09 02:11:02 0 삭제
    저는 완~~전 잉여에용. 그러니까 이시간에 고갤에서 유유자적..

    재수 실패하고, 집이 어려워지면서 일을 시작햇어요. 고객들한테 물건을 팔아야하는데, 제가 워낙 맘이 약하거든요.
    팔면서 고객들한테 미안해 죽겠는 거예요. 고객님들 소중한 돈을 이딴 쓰레기에 쓰게 해야한다는 게 넘 죄송해가지고.. 한참 회의감 갖다가... 실적도 꽤 상승세였는데 때려쳤어요.
    그러므로 저는

    백수에용.

    첨엔 돈 벌겠다는 제 의지가 기특하고, 어른 된 거 같고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학업을 포기한 게 후회가 되어서 ... 당장은 아니더라도 대학 졸업장 딸 방법을 궁리하고 있어요. 공부한다면 영문학을 전공하고 싶어요. 학문을 공부하는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요. 고딩 때 문학책이랑, 영어 책, 시나리오 책 펴놓고 공부할 때 되게 많이 행복했거든요.
    말이 좀 길어질 거 같네요. 왜이런진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털어 놓고 싶은 새벽이라..
    중,고딩 때 꿈이 많았어요. 늘 자신감에 부풀어 있었고.. 고등학교 땐 작가를 꿈꿨지요.
    작가를 할 때 마음가짐은 "사람을 사랑하자"였어요.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서 글이 출발한다고 믿었죠. 그리고 실제로 열심히 사람을 사랑하려 노력했어요.
    그리고 직장생활한지 두달만에 망가졌어요. 사람은 다 이기적이고 못 되었구나. 사람에게 착하게 보이면 안 되겠구나, 독해져야지.
    이런 무서운 것들만 잔뜩 배웠어요. 헤헤. 하지만 회사 그만두고 쉬면서 다시 저 자신을 다잡는 중이에요. 다시 한번 사람을 사랑하도록 노력해야겠고... 다시 글을 써야할 것같아요.
    30 언제 가장 행복했어요? 언제 가장 불행했고요? [새창] 2015-03-09 02:03:34 0 삭제
    고맙단 말에, 제가 오히려 더 고마워요:))

    사실 맘 속으론 막 댓글 하나로 기분 날아갈 거 같고, 흥분해서 이말 저말 더 하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고맙단 말의 의미가 퇴색될까봐 고맙다고, 만 적네용ㅎ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9 02:01:48 2 삭제
    전 두살 터울 남동생이 있는데
    진짜 서로 의지많이 하고, 개그 코드도 잘 맞고.. ㅋㅋ 남매 지간같지 않게
    둘이 커피 한잔씩 사서 산책하며 여러가지 이야기하며 감정 교류하는 걸 즐거워하고
    고민상담도 많이 했는데
    한 순에에, 남도 못한 사이가 되었어요. 맘이 아프네요.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9 01:59:55 0 삭제
    외로울 때 저는
    글쓰거나
    책이랑 영화 무지하게 많이 봤어요.
    그래도 안 되면, 산책가고..
    재밌다고 소문난 웹툰 완결까지 몰아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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