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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법은 정의란 이름으로 사람의 상처를 외면해도 되는가?
[새창]
2009-03-01 05:20: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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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미있겟다...
62
[혐짤및정화]똑같은_여자_다른_결론.jpg
[새창]
2009-03-01 03:57:2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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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힘 없고 돈 없고 빽 없는게
죄입니다.
빌어먹을 세상입니다 아주
61
[혐짤및정화]똑같은_여자_다른_결론.jpg
[새창]
2009-03-01 03: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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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힘 없고 돈 없고 빽 없는게
죄입니다.
빌어먹을 세상입니다 아주
60
아리랑 랩소디
[새창]
2009-03-01 02:20: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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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59
정말 착하고 기특한 여고생
[새창]
2009-02-28 06:39: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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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거;; 2,3 부 가면 병맛된다는 그 만화...;;;
58
가장 기다려 지는 그날.LMB
[새창]
2009-02-27 08:47: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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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자비란...
57
가장 기다려 지는 그날.LMB
[새창]
2009-02-27 08:47: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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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자비란...
56
난 안돼, 난 안돼, 난 안돼
[새창]
2009-02-11 04:09: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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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300등이 서울대에 입학한 사연 >
나는 매일 밤, 잠자리에 누워서 나의 하루를 반성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씻고, 물 한 잔 마시는데 - 10분.
제일 싫어하는 과목 공부하고 - 1시간.
먹고 - 10분.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고 ( 걸아가면서 아침에 공부한 내용 생각하고 ) - 5분.
버스 안에서 국어 교과서 외우고 - 30분.
학교에 가자마자 아침에 공부한 내용 다시 보고 - 20분.
아침조회 시간에 영어 단어 외우고 - 30분.
1교시, 수업 내용 스스로 외워 가면서 공부하고 - 50분.
쉬는 시간, 수업시간에 공부한 내용 복습 - 10분.
2, 3, 4교시를 1교시처럼
점심시간, 점심 빨리 먹고 - 10분.
남은 점심시간 1,2,3,4교시 복습 - 40분.
5,6,7,8교시, 1교시와 마찬가지로
수업끝난 뒤, (실컷, 집중적으로) 놀고, 먹고 - 1시간.
씻는 시간 - 10분.
다시 책상에 앉아서 5,6,7,8교시 복습 - 1시간.
계획했던 공부 - 4시간.
집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 오늘 외운 공식 다시 상기하고 - 30분.
집에 책상에앉아서 하고 싶은 공부 - 2시간.
나는 이렇게 매일 18시간 이상을 공부에 매진했다. 잠자리에 들어서 나는
그날 내가 한 것을 반성했지만, 내가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은
" 시험점수가 얼마나 오를 것이냐 " 는 아니었다.
" 오늘, 나는 나의 청춘을 제대로 살았는가? 나의 인생의 소중한 시간 중에
무의미하게, 무의식의 상태로 쓰레기처럼 버린 시간은 몇 분이나 되는가?
오늘의 모든 시간이 정녕 나의 의식과 함께 했는가?
모든 시간의 주인이 진정 < 나 > 였는가? "
나는 나 " 한석원 " 으로 오늘을 살았는가, 라는 이 질문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스스로에게 던졌다. 매일 냉정하게 반성을 해도 버려진 나의 시간은 언제나
한 시간 이내였다. 나의 고3 시절은 인생에 있어 그 어떤 시절보다
내 자신에게 충실했던 시간이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그 시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 전 세계의 수험생 중에서 누구도 그때의 나보다 더 열심히 공부할 수는
없다! 더 하는 인간이 있다면 아마도 그는 인간이 아닐 것이다! "
말도 안 되는 자부심이지만,
이것은 지금도 나에게 큰 힘이 되는 자기 확신 같은 것으로 남아 있다.
나는 모범생이 아니었다. 그래서 고3이 되었을 때, 다른 수험생처럼 큰 숙제를
떠안은 듯 걱정이 많았다. 그때까지 하고 싶은 것만 열심히 했던 나쁜 습관때문에 수학과 물리를 제외하면 제대로 공부해 본 과목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대학은 한 과목만 보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피할 데가 없었다.
내가 택한 방법은 수학과 물리를 제외한 전 과목을 정면 돌파하자는 것이었다.
좋은 책을 골라 공부하겠다고 생각하는 시간도 아깝다고 여겼다.
나는 무조건 책을 한 권 골라잡았다. 그렇게 한 권을 붙잡으면 싸우고 또 싸웠다.그 책에서 모르는 것이 단 한 줄도 남아있지 않을 때까지 복습에 또 복습을
했는데, 그렇게 전 과목을 한 권씩 독파하고 나니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있었다.남들은 몇 권씩 문제집을 푼 상태였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았다. 어차피
개념조차 없으니 풀 수 없을 것이 분명했으므로 쳐다보지도 않았다고나 할까.
5개월이 지난 뒤에는, 이제 완벽하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전 과목 참고서를 또 한 권씩 샀다. 이때는 처음 봤던 책을 옆에 두고,
그때 공부할 때 메모해 두었던 요점을 읽어 보며 문제를 풀었다.
두 번째 책을 보는 방법도 처음과 다를 바 없었다. 전 과목에 걸쳐 단 한줄도
모르는 부분이 없어질 때까지 독파하자. 이번에는 두 달이 걸렸다.
세 번째 채을 사서 맨 처음 봤던 책의 메모를 보면서 전 과목을 보는 데
한 달. 네 번째 책을 사서 다 보는 데 2주.
다섯 번째 책을 사서 다 보는 데 1주.
여섯 번째 책을 사서 다 보는 데 1주.
일곱 번째 책을 사서 다 보는 데 4일.
여덟 번째 책을 사서 다 보는 데 4일.....
이렇게 하고 나자 이제는 서점에가 봐도 더 이상 볼 책이 없었다.
시중에 나외 있는 책에서 모르는 것이 없었던 것이다. 아직도 시간은
한 달이나 남아 있었다.
한 권의 책을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대해 쓰려 했는데 몇 줄에 끝나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단순한 방법이라서 수험생들이 쉽다고 여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 몇 줄의 방법대로 공부하느라
나는 손가락의 근육이 잘못되었다.
학원에서 나를 본 학생들은 알겠지만 나는 연필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
다른 사람이 연필을 잡는 것처럼 잡으면 힘의 균형이 무너져 글씨를 쓸 수
없게 된다. 그래서 내가 연필로 문제를 푸는 것을 처음 보는 학생들을 매우
당황해한다. 이상하게 손가락을 꼬아 가며 나만의 방식대로 연필을 잡으니 말이다.보는 사람에게는 불편한 일이지만 내게는 내 인생의 치열했던 시기를
떠올리게 하는 " 자랑스런 불편 " 이다.
나는 이만큼 치열하게 공부를 하면 뇌의 구조가 바뀐다고 확신한다.
아무리 머리가 나쁜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만큼 노력한 사람이라면
생각의 질서가 바뀌게 되어 있다.
생각의 질서가 바뀌고 생각의 폭과 깊이가 바뀐 사람은 문제를 읽고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과 속도가 바뀐다. 그래서 성적이 바뀐다.
점수 몇점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만큼 바뀐다.
전교 500명 중 300등이었던 사람이 전국의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점수를 받을 수 있을 만큼, 그래서 원하는 대학은 어디든 갈 수 있을만큼 바뀐다.
★──────────────────────★
출처 : orbi, 한석원
55
채팅하다가 겪은 일인데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새창]
2009-02-07 15:54: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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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A가 어린사람이 아니더라도
저런말 할수있을꺼 같기도 한데요 ...;
딴지를 걸려는게 아니라.. 그저 그냥 다 각자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니깐
그냥 그럴수도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쪽도 뭐 시비를 걸고싶어서 그런건 아니라고 봐요~ ㅋ
다만 그 분이 생각하시는게 님이 생각하시는거랑 좀 달라서 그렇지 ㅋ
54
솔직히 대학 가면 차라리 고3때가 그립지 않나요?
[새창]
2009-02-07 15:44:1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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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ㅋㅋㅋ
진짜.. 대학생되니깐
책임감.. 뭐 물론 책임감을 회피하고싶다는게 아니라
다만... 진짜 걱정없이 그냥 학교 다니던때가 그립군요
학교에 속해있다는 그것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아 돌아가고싶다ㅠ.ㅠ.흐윽..
53
교회 관련 질문입니다 제대로 아시는분만 답변해주셧으면해요
[새창]
2009-01-23 05:29: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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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거의 학계에서도 대부분 안들어맞다고
여겨지는거 같던데 아닌가요?
진화론보단 차라리 빅뱅이론이 더 맞다고....
52
저를 남자친구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여자가 있어요 ;
[새창]
2009-01-23 05:00:5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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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처럼 서로 대화하면서
잘 해결해 나가면 여자친구 사기면서 충분히 고시공부 하실수있다고 봅니다
다만 진짜 여자친구가 계속 놀러가자고 그렇게 떄쓰는 경우나
사치 좋아하고 뭐 그런 여자면... 빨리 잊고 끝내버리시는게...
51
말할때 욕을 쓰는것,,ㅠㅠ
[새창]
2009-01-22 05:32:5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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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잘하는 남자 여자 치고
제대로 된 사람 잘 못봤습니다만...
50
말할때 욕을 쓰는것,,ㅠㅠ
[새창]
2009-01-22 05:32:54
2
삭제
욕 잘하는 남자 여자 치고
제대로 된 사람 잘 못봤습니다만...
49
좋아하니깐
[새창]
2009-01-22 04: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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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아해도 그 사이에 거리를 조금 두어야 한다군요
거리가 있어야지 서로 더 다가갈 틈도 생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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