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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arfield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2-10
    방문 : 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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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fiel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 ㅄㄱ)자꾸 부모님이 박정희가 좋았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새창] 2015-03-09 20:29:51 0 삭제
    슬픈 일이지만 그런 어른들 많이 계십니다.
    당신께서 가장 살기 좋았던 시대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랬으리라 생각하시는 것이죠.

    어쩔 수 없어요. 어른들의 생각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다년간의 개인적 경험을 통해 공고하게 굳어진 신념 같은 것이기 때문이죠.
    58 이덕일의 간도 파시즘 [새창] 2015-03-09 20:24:08 0 삭제
    '어떤 민족이 응당 가져야 할 땅'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 생각을 실행에 옮긴 사람들이 나치와 이스라엘 시오니스트들이죠.
    57 이덕일의 간도 파시즘 [새창] 2015-03-09 20:19:49 0 삭제
    근데 지금 만주족이 있나요? 한족에 흡수, 동화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21세기에 영토 문제를 논의하면서 혈통 문제를 들고 나오시면 답이 없습니다. DNA 전수조사해서 국가적으로 관리할 것도 아니고...
    56 눙깔...... 드디어 차단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9 14:27:19 5 삭제
    수틀리면 목 잘린 단군상 사진 올리는 사람이고 반박은 늘 '풉...'부터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전형적인 트롤러의 행태이고 당연히 차단당해야 했다고 봅니다.

    수고로우셨을 텐데 글 쓰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55 이병도에 대해 [새창] 2015-03-09 14:11:59 2 삭제
    어렵네요. 확실히 논쟁적인 인물이긴 하네요.

    처음 행적을 접하고 든 생각은 그 처신을 보았을 때 그가 해방 이후에 보인 행보가 과연 어느 정도 진정성이 있었겠는가, 였습니다만
    그가 발전시켜 놓은 실증주의 학풍이 나중에 그런 식으로 식민사관 극복에 도움이 되었다면 설사 진정성이 없었다고 해도 마냥 비판만 하기에는 어렵겠습니다.

    이 부분이야말로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논쟁이 끊이지 않을 수밖에 없을 것 같고
    어쨌든 별 의미도 없는 인물을 시덥잖은 어그로에 이끌려 다시 게시판에 불러다 놓은 것 같아서 괜히 송구스럽네요.
    54 이병도에 대해 [새창] 2015-03-09 13:50:20 4 삭제
    3dArtist // 번호로 정리해 놓은 부분은 제 주장이 아니라 논문 내용을 그야말로 간략하게 서머리한 내용입니다.
    그 밑에도 적었지만 저도 읽으면서 다소 궁색한 변명같다고 느꼈습니다. 기회주의적이고 출세지향적인 삶을 산 것 같다는 점은 비판을 했구요.

    다만 평소에 제가 (굳이 민족주의 '사학'이 아니더라도) 민족주의 자체에 비판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고
    저런 주장도 있는 만큼 글을 쓸 때에는 이병도=식민사학이라는 등식을 성립시키기에는 조금 거리감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님의 반박도 일리가 있네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생각을 해 봐야겠습니다.
    53 이병도에 대해 [새창] 2015-03-09 13:08:26 1 삭제

    3dArtist // 제가 여기 드나든게 토요일부터라 게시판 역사를 잘 모르는 부분도 있습니다. 뜬금없으셨더라도 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예전부터 친일 식민사학자의 대명사로 이병도가 오르내리는 것을 많이 봐 왔고 또 결정적으로는 이런 댓글을 봐서
    그냥 '이병도가 도대체 누구길래 그렇게 해악이 크다고 하는가?' 하는 의문에서 자료를 좀 찾아보고 이런 글을 작성했습니다.

    미화를 하려 한 것이 아니라 그냥 제가 느낀 점을 썼습니다.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9 10:44:43 9 삭제
    생각을 하고 그린 게 아니라 가슴속에서 뿜어져나오는 패권주의적 열망을 주체하지 못해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51 고대사 논문 읽을 만한거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5-03-09 10:16:42 1 삭제
    그리고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논문부터 읽으라는 것은 논문도 읽지 않고 1차 사료를 읽는 어중이떠중이들에 대한 성토입니다.

    어느 정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논문부터 접하면 재미도 없고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초심자에게는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도 저 논문들을 관련자료를 찾아 가며 띄엄띄엄 읽고 있습니다.
    50 고대사 논문 읽을 만한거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5-03-09 10:10:11 1 삭제

    저도 고대사가 어떤 지형도를 가지고 있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개략적으로 훑어볼만한 논문을 추천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구요...

    논란이 있었던 훙산 문화에 관해서 제가 요즘 읽고 있는 논문들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리고 무료로 논문을 볼 수 있는 곳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 없을 것입니다. 다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요.
    49 친일 경력 = 식민 사학? [새창] 2015-03-09 10:00:23 2 삭제
    그리고 다시빨간모리님, 함부로 그리고 일방적으로 매도당해도 할 말이 없는 집단이나 개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48 친일 경력 = 식민 사학? [새창] 2015-03-09 09:58:55 1 삭제
    이병도와 민족을 배제한 실증사학에 대한 학계의 비판은 1950년대에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역사학계가 아직도 친일파들의 식민사학에 매몰되어 있다는 것은 완전한 거짓말입니다.
    47 리퍼트대사 사건으로 돌아보는 일본의 오쓰사건 [새창] 2015-03-09 09:51:36 13/31 삭제
    일본인들이 태생적으로 저런 기질을 지녔다기보단...
    당시 급박한 국제정세 속에서 제국주의 마이웨이를 가며 아시아의 영국을 꿈꿨지만
    턱없이 부족한 자원과 지적 수준, 그리고 서구 열강에 대한 열등감 속에서 외줄타기 행보를 하던 일본이라는 나라가
    필연적으로 택할 수 밖에 없었던 행보가 아닐까 싶네요.
    46 4천년전의 파워블로거 [새창] 2015-03-09 09:30:30 0 삭제
    정조에게 처음에 천주교는 이단이 아니라 그냥 다른 종교였을 뿐이니까요. 불교처럼요.
    성리학의 가르침을 널리 전파한다면 사교는 자연스레 없어질 것이라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정조도 천주교가 주자학 전통을 해치는 사건이 일어났을 땐 단호하게 탄압했습니다.
    천주교도였던 윤지충과 권상연이 가르침에 따라 집안에 있던 조상의 신주를 불사른 사건이 일어납니다.
    정조는 이에 경악해서 둘을 체포새 참수해버렸죠.

    그리고 정약용은 나중에 배교했습니다.
    45 왜 거짓말들을 하시는지... [새창] 2015-03-08 13:14:55 10 삭제
    눙깔님같은 양아치와는 말 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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