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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정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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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정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 아이유씨의 공식 사과문이 올라왔지만 대중은 그 이상의 것을 바라네요 [새창] 2015-11-06 18:33:08 0 삭제
    정치문제에 귀막고 아이유에게만 관심가지는 건 아니죠... 깨시민은 이런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유 얘기하면 노예?
    49 괜히 서울대 교수가 아니네요 [새창] 2015-11-06 18:27:07 0 삭제
    교학사 권희영도 서울대...
    48 대학교 입학 한 후, 필수 교양이던 글쓰기 수업을 들었습니다. [새창] 2015-11-06 18:23:05 5 삭제
    재능이 부러워요. 교수님께 뿌듯하게 글을 보여드릴수 있게 많이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6 18:18:05 0 삭제
    토론주제에 대해 전체적인 맥락과 중점적인 내용을 잘 파악하고 있는 거 중요한 것 같아요.. 읽은 책이 적어 어느 책 하나를 콕 추천해드리지는 못하겠네요ㅠㅠ
    46 라임오렌지나무가 우리나라에서 특히 인기가 있나 봐요 [새창] 2015-11-06 18:16:19 1 삭제
    의외네요. 한국인 정서와 잘 들어맞는 부분이 있나봐요.
    45 내 기억속 나의라임 오렌지나무 [새창] 2015-11-06 18:14:21 1 삭제
    저에게 라임오렌지나무는 가장 아끼지만 한 번 밖에 못 읽은 책이에요.너무 가슴이 아파서요. 한 번 읽을 때도 너무 많이 울었거든요. 초등학생 때 읽었는데 성년이 한참 지난 지금도 먹먹함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책장에서도 늘 손이 가는 곳에 꽂아두고도 늘 못 읽어요.

    책을 모르면서 다른 이들의 말에 편승하여 아이유를 열심히 비난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제제를 아프게 간직하고 있는 독자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되네요ㅠㅠ
    44 "제제" 전 듣자마자 감탄했습니다. [새창] 2015-11-06 13:58:06 0 삭제
    "한 사람이 가진 다양한 음악성 중 하나일 뿐인데, 그 것을 마치 한 사람의 전부인양 비난하는 것이 과연 맞는 일인가?"

    아이유를 강하게 비난하는 사람들은 제제만 두고서 말하는 게 아니죠. 그간 아이유가 해왔던 컨셉들을 말합니다. 얼굴만 가리면 영락없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사진에 무릎길이 원피스를 입었지만 역광으로 사진을 찍어 다리와 골반의 라인까지 실루엣을 그대로 드러내는 사진...
    거기에 대해서 그렇다 아니다 말이 많겠지만
    제제이야기만 하고 싶어요. 제제는 색안경이고 뭐고 찾을 게 없어요. 잘못입니다.
    43 "제제" 전 듣자마자 감탄했습니다. [새창] 2015-11-06 13:54:03 0 삭제
    "어른이 되었지만, 어린시절의 아픈 상처로 인해 그 상처, 그 시절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어른의 생각과 욕망을 동시에 가진 그런 이중성을 가진 제제와 나무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아이유 양의 의도는 모르고, 저 혼자 제 눈의 안경을 통해 보고 해석한 것이지만, 전 이 노래를 듣고 감탄했습니다.
    책을 읽었지만 그 이후 제제가 어떻게 자랐을까, 나무와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색의 접근, 이런식의 이야기가 많이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유 실더가 꿈보다 해몽 식으로 억지쓴다고 밖에 안 보여요.
    그리고 제제 10년 뒤의 이야기는 작가가 책을 냈죠. 햇빛사냥이요. 가슴아프게 어리던 제제가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깁니다. 상상해본적 없다면 책을 읽어보시지요. 햇빛사냥에는 망사스타킹도, 더러움도, 발그레한 볼도 없습니다.
    42 "제제" 전 듣자마자 감탄했습니다. [새창] 2015-11-06 13:50:26 0 삭제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에 깊이 공감하는 요즘입니다.

    앨범에 버젓이 '아이'모습의 제제 그림이 있음에도 10년 뒤의 모습이라 생각한다는 게 오독으로 보입니다.
    41 제가 제제보다 레옹이라는 곡을 들으면서 씁쓸했던 이유. [새창] 2015-11-05 23:52:28 21 삭제
    와... 제가 느꼈던 것과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이런 얘기를 했던 친구가 이 글을 보면 제가 쓴 글이라 생각할 거예요 그 정도로 같아요

    '눈에 띄게 흰피부에 입술은 피빨강'
    이런 가사에서 레옹을 유혹하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당돌한 소녀가요. 그리고 레옹 무대에서 아이유의 옷과 머리스타일은 마틸다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어요. 화분을 든 것 까지.

    아이유가 부르는 레옹을 제일 기대하고 있던 저는 좀 실망하긴 했지만
    그냥 무도를 위한 코스프레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넘겼어요. 영화 레옹을 떠올리지 않는다면 노래도 무척 좋았구요.

    하지만 이번 제제논란 때문에 레옹도 다시 생각하게 되요.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5 21:18:11 17 삭제
    자전소설이라구요....
    바스콘셀로스의 유가족들이 이걸 알면 마음이 어떨지 걱정될 정도예요.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5 20:54:38 4 삭제
    스타킹에 줄을 연결해서 뱀인 것처럼 구불거리게 장난치는 장면이 있어요. 하필 지나가던 사람이 임산부라서 제제는 엄청 얻어맞죠...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5 20:50:46 0 삭제
    차라리 그렇게 믿고 싶어요.... 그래서 얼른 아이유가 사과하고 잘못이라 말하길 기다려요. 아직도 아이유의 음색을 아껴서요..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5 20:49:20 27 삭제
    충분히 큰 사안입니다. 열애스캔들 같은 거완 비교가 안되게요.
    싱어송라이터가 세계적인 문학을 가져와서 뒤틀어놓은 거예요. 저는 그 가수가 한국가수라는 것, 심지어 아이유라는 것에 충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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