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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	생리컵 글쓴분. 복받으세요. 두번 받으세요!(생리컵 첫 사용기. 약19) [새창]	2016-03-16 12:43:27	1	삭제
		역류라기 보다는 넘쳐서 새요- 밖으로. 신체 구조상? 제품 성격상? 자궁으로 다시 역류할 수는 없구요. 양 많을 때는 일반 생리대나 면 생리대 병행하고, 적을 때는 팬티라이너 정도로 충분해요~ (묻어나는 거 거의 없음.)
	54	생리컵 글쓴분. 복받으세요. 두번 받으세요!(생리컵 첫 사용기. 약19) [새창]	2016-03-16 11:56:22	3	삭제
		문컵 쓴지 3~4년쯤? 된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생리 초반(첫 이틀, 만으로 24시간 정도)에는 4시간에 한번은 비워줘야 해요. 평소에 양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일반 생리대 오버나이트도 안쓰고 대형도 거의 안씀) 그렇더라구요 ㅎ 면생리대+문컵 조합으로 쓰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지나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하루 정도는 자다가 중간에 일어나서 비웁니다. ㅎ 꽉 차면 새요, 얘도. 나머지 날들(평균 5~6일)은 12시간도 충분합니다. 평균적으로 보자면 총 5일이라고 봤을 때 하루는 4시간 간격, 이틀 정도는 6~8시간 간격, 나머지 이틀은 12시간 이상 가능하달까요. 원글님처럼 이거 쓰기 시작하면서 제일 신기한 게 생리혈에서 냄새가 안난다는 거였어요. 맑구요. 20년 가까이 생리를 하고 살면서 처음 안 사실.. 저 같은 경우는 미혼일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쭉 쓰고 있고, 처음 사용할 때부터 전혀 부담 없었어요. 이물감도 전혀 없구요. 언니나 친구들에게 추천한지 오래 됐는데, 아무도 안쓰네요.. ㅠㅠ 무섭고 이상하대요-_- 여름에 정말 좋아요. 정말정말정말정말요!!!!!!
	53	22평 아파트 페인트로 도배 대신하고자 합니다. [새창]	2016-03-11 10:16:00	0	삭제
		페인트, 도배 모두 해봤는데 그 정도 평수시면 그냥 합지로 도배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페인트칠 생각보다 힘들고, 괜찮은 페인트는 가격도 만만찮습니다.. 굳이 해보시겠다면 전체 다 시작하지 마시고, 방 한군데 정도 한번 해보시고.. 나머지 결정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윗분 말씀대로 마스킹테이프 작업이 많이 중요한데, 이게 좀 힘들구요.. 벽지 먼지를 마른 걸레로 한번 훑어내고 작업하시면 더 좋습니다. 무광/반광/저광 등 업체에 따라 기준도 좀 다르고 느낌도 달라요. 벽지용으로 외산은 던에드우드(연두색/하늘색/회색/남색 등등), 국산은 아이생각(유백색) 사용해봤는데, 기본 색은 국산도 괜찮았습니다. 붓, 롤러 다 있는게 편하실 거고 도구는 너무 저렴한 제품 사용하면 털 빠지고 잘 안발리고 영 별로예요. 결론적으로는 그정도 평수에 포인트 아니고 전체면 도배를 추천....ㅠㅠ (저는 광장시장에서 계약해서 했는데 별로 비싸지 않게 했고 만족스러웠어요.)
	52	전세계 0.00001%라고 하는 냥이. [새창]	2016-02-26 11:05:10	2	삭제
		글을 수정하면서 다시 달았는데 여기 댓글을 주셨네요. :) 개인적으로는 저도 절대 반대 의견이에요. 다른 커뮤니티였다면 아마 이렇게 글 쓰진 않았을 겁니다. 본명김경호님 말씀에 백번 동의합니다. 교통사고에 비유한 것도 그런 이유였습니다. 내가 잘한다고 교통사고 안나는 거 아니잖아요. 하지만 작성자 님이 그렇게 하신다는데 어쩌겠습니까. 막말로 제 고양이도 아니고 사고가 나도 제 알 바 아니지요. 그러나 연배도 있으시고, 이제까지 해오신 것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계신 듯하여 반복되는 충고성 댓글에 피로감이 있으신 듯 보였거든요. 제가 제일 걱정스러운 것은 이런 영상이나 산책의 필수성을 주장하는 글을 보고 따라할 분들이에요. 생각보다 그런 분들 많더라구요.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 원글 작성자 님 상황이 아주 특수한 상황이라는 것. 일반적으로 하네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 그 말씀이 드리고 싶었습니다.
	51	전세계 0.00001%라고 하는 냥이. [새창]	2016-02-26 10:49:37	7	삭제
		글 잘 보다가 용기내어 댓글 달아봅니다. 아시겠지만 댓글들에서 단순히 산책이 나쁘다, 하지마시라라고 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작성자 님처럼 고양이의 습성이나 성격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갖추고, 외부 환경도 산책에 알맞은 경우가 있는가 하면- 산책냥을 로망으로 생각하고 한 두번의 경험으로 하네스 등 최소한의 안전 장치 없이 산책을 시도하는 초보(?) 묘주들이 있습니다. 저도 고양이 오래 키웠고 관련 커뮤니티 들락거린지 오래됐지만, 이런 경우 사고가 생기는 것은 고양이나 반려인의 문제가 아닌 외부 자극 때문인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갑자기 큰 개가 뛰어든다거나 무언가 큰 소리나 강한 자극에 놀라서 고양이가 패닉이 되는 경우.. 그렇게 잃어버리시는 분들 많이 보고 들었습니다. 조금 다른 경우지만, 비슷한 이유로 저는 외출냥을 반대하는 편인데요, 얼마 전에 집 근처에서 남편이 담배를 태우다가 러시안블루 한 마리를 봤는데 부르니까 와서 부비적대더라고- 잘 보니까 목걸이도 있고 전화번호도 있어서 전화를 해봤더니 묘주 분께서 아, 또 나갔나보네요. 데리러 가겠습니다. 하고 당연하게 받으시더래요. 외출냥으로 키우시는 듯했는데, 도심 한복판이고 조금만 나가면 로터리에 큰 도로도 많아서 위험할텐데, 했는데 몇 달 지나지 않아서 그 고양이를 찾는 전단이 여기저기 붙었어요. 글쎄요, 처음 본 사람에게도 부비적 거리는 녀석이니 누가 예쁘다 데려갔을 수도 있고, 사고가 났을 수도 있겠죠. 예를 들면 교통사고 같은 거랄까요. 운전하는 사람을 걱정하는 건, 그 사람을 못 믿어서가 아니라 아무리 안전하고 조심스럽게 운전한다 해도 어디서 어떤 미친놈이 와서 받을 지 모르는 거니까요. 저희 집 애들은 집 밖에 나가면 큰일나는 줄 안답니다. 산책은 고사하고 엘레베이터에만 타고 오줌을 줄줄 쌀 정도예요. 둘 다 길냥이 출신인데도, 집 밖에 나가면 기본적으로 패닉입니다. 안고 있는 걸로는 안돼서(힘이 좋아서 박차고 뛰어 나갑니다.) 병원에 가거나 하는 경우에는 캐리어 가방에 넣어 잠그고 + 하네스까지 하고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해요. 패닉해서 튀어 나가면 솔직히 잡을 수가 없습니다. 집 안에서도 손님이 오면 어디로 숨었나 알 수가 없는데요... 작성자 님이 잘못하신다는 게 아니예요. 정말 보기 좋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상상하는 멋진 모습인 걸요. 하지만 모든 고양이가 다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점, 그렇기에 이걸 보시는 분들이 쉽게 시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최소한의 안전 수단으로 하네스를 착용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부분은 특별한 상황이라는 작성자 님께 말씀드린다기 보다, 산책냥을 시도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아프고 상처받은 아이들 거두어 마음으로 돌보고 계시는 것 정말 보기 좋고 아름답습니다. 앞으로도 묘주님,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9	신길역 부근에 사시는 분 질문 있습니다ㅠㅠ [새창]	2016-01-26 15:33:24	0	삭제
		1호선 신길역 근처에서 평생 살았어요. (지금은 결혼해서 분가..ㅎ) 1호선 신길역은 괜찮은 편인데, 5호선 신길역 출구 쪽은 주로 오피스텔, 작은 규모 아파트 들이 많구요. 편의점 몇 개, 음식점 좀 있는 거 제외하면 작은 철물 공장? 견인차 찾는 곳 정도 있어요.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은 아니예요. 밝은 느낌보다는 약간 외지고 인적 드문 길.. 대신 표시하신 곳 바로 왼쪽부터 영등포 로터리 근처로 모텔촌이 크게 분포해 있고.. 여의도와 가깝긴 하지만 도보로 가기는 힘들고, 신길이라기 보다는 영등포 쪽이라고 보시는 게 맞을 거 같아요. 5호선 외부 출구로 나가서 1호선 신길역으로 가시려면 좀 으스스하실듯.. (큰 대로로 가지 않으면 좀 그래요..ㅎ 저야 오래 살아서 그냥그냥 다녔지만, 밤에 여자 혼자 다니긴 좀 그렇고..) 지하철 안에서 움직이시거나 차라리 영등포 쪽으로 나가는 게 나아요. 거주지역이 전혀 없는 건 아니라서 그렇게 위험하다고는 볼 수 없는데, 보통 지하철 역 주변처럼 노점이나 음식점이 여럿 있어서 북적북적하는 느낌은 전혀 아니고, 처음 와본 사람은 5호선 출구로 나오면 많이 당황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지하철 출구랑 가깝지 않은 곳에 구하시고, 아주 새벽/밤에 다니시는 거 아니면 괜찮을 거 같아요. 동네 이미지가 그래서 그런데, 교통도 좋고 타임스퀘어나 롯데백화점도 가까워서 (저 위치면 롯데 5분이면 갑니다..) 쇼핑이나 노는 거엔 좋거든요. 아예 안와보신 거면 급하게 구하지 마시고, 낮/밤에 한번 다 가보세요. 지도만으로 구하시는 건 (그곳이 어디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6 16:21:46	0	삭제
		아.. 제가 알기로는 병입하고 2차 발효 후 냉장고에서 추가 숙성하고 먹는 게 좋다고 알고 있어서.. 짧게는 2주에서 6개월까지도 보더라구요. 확실히 맛이 더 깊어지기도 하구요. 그나저나 시리즈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감사히 읽을게요! :)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6 15:57:33	0	삭제
		홈브루잉 해서 먹고 있어요. (물론 평소엔 싼걸로 먹고 주로 손님 접대용입니다;; 감당이 안돼서..) 대여섯 번 정도? 만든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게 있는데.. 혹시 병입 후에 보통 냉장 보관으로 얼마나 있다 먹는 게 최적이라고 보시나요? 주로 에일이나 필스너를 선호해서 그쪽으로 만들어 먹는데 의견이 분분한 것 같더라구요.
	46	십여년전 성대앞 '어부'라는 곳 기억하시는분 있을까요 [새창]	2015-12-02 13:04:44	0	삭제
		비슷한 시기에 그 학교 다녔고, 지금도 근처에 살고 있어요. 반갑습니다 :) 같이 사는 사람(과선배=남편) 말로는 없어지던 당시에 강남인가 어디론가 이사간다는 말을 들었던 거 같다고 하네요. 근데 확실치 않다고.. 학교 앞이 많이 변했죠- 하루하루가 달라서...
	45	실시간 아바타 게임 (8) [새창]	2015-11-17 17:13:56	0	삭제
		해도해도 좀 심하시네요. 좋은 글에 웬 광고를 이렇게. 오늘 가입한 관계자 아이디만 두 개시네요.
	44	실시간 아바타 게임 (7) [새창]	2015-11-17 17:07:09	2	삭제
		저격같아서 좀 그런데, 오늘 가입해서 아까부터 글마다 쫓아다니면서 광고하시던 분 결국 아바타님 만나셨나보네요. 관계자시면서 아닌것처럼 댓글 다시고.. 별로 보기 안좋네요.
	43	실시간 아바타 게임 (6) [새창]	2015-11-17 14:27:52	0	삭제
		광고는 신고 좀 해주세요...
	42	이케아 침대 많이삐걱거리나요? [새창]	2015-10-16 13:44:38	0	삭제
		MANDAL 쓰고 있어요. 2년 정도 됐는데 전혀 안삐걱거리구요.ㅎ 엄청 무겁고 튼튼합니다. 얼마전에 이사하면서 나사만 한번 조여줬어요.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8 10:43:45	1	삭제
		저 진짜 잘 쓰고 있어요 ㅎ 결혼 전(20대 후반)부터 썼고, 왜 이걸 이제 알았지 하고 땅을 쳤던 제품..ㅎㅎ 탐폰 안써봤는데 크게 문제 없이 적응했구요. 생리혈 자체는 냄새가 불쾌하지 않다는 걸 알게 해준 제품이기도 해요. (신기했어요.) 양이 적지 않은 편이라 양 많은 날은 회사에서도 한두 번 교체해야 하는 게 좀 번거롭긴 한데, 적응되면 뭐.. 샤워하면서 뜨거운 물+세정제로 세척해서 사용하고, 생리 시작할 때 지노베타딘 희석액으로 한번 소독해서 써요- 전 질염도 없었고, 사용하면서 생리일이 하루 줄었어요. (평소 6~7일이, 5~6일) 아마 체 내에서 받아내는 거라 그런 게 아닐까 하고 생각만.. 진짜진짜 좋아요. 문컵+일반 생리대 소형으로 사용하는데, 일반 생리대도 면생리대로 바꿔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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