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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바게트빵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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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바게트빵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08 고준희 머리 후기 사진 유(한자어떻게 하는거죠) [새창] 2016-02-10 17:16:58 0 삭제
    연예인이 낙타낫다...!
    807 일본여행 준비에 도움되는 정보정리 [새창] 2016-02-10 16:12:42 0 삭제
    감사합니다!
    806 남편이 고속도로에 두고 내린 글 작성자예요. [새창] 2016-02-10 02:02:59 50 삭제
    그리고 전 중학교 때부터 엄마 아빠한테 왜 이혼하지 않느냐고 대놓고 몇번이나 물어봤어요. 이혼하면 싸움 없이 조용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데 왜 이혼을 하지 않았을까. 엄마도 아빠도 둘 다 경제력이 있는데 왜 같이 살까 늘 궁금했어요. 집이 너무 싫었고 제발 이혼했으면 하고 바라고 살았었습니다. 이혼이 꼭 아이에게 불행은 아니에요. 이혼이 행복인 경우도 있어요.
    805 남편이 고속도로에 두고 내린 글 작성자예요. [새창] 2016-02-10 01:55:50 56 삭제
    아이들에게 말하는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렇게 숨기고 키우시면 나중엔 말해줘도 모르고 작성자님을 영원히 이해하지 못할지도 몰라요. 아니면 뒤늦게 알아차리고 저처럼 죄책감을 가지고 살지도 모르고요. 그냥 알려주세요. 아버지의 행동은 잘못된 거라는걸 설명해주세요. 이렇게 한 사람만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건 잘못된 거라는걸 알려주셔야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좋은 가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804 남편이 고속도로에 두고 내린 글 작성자예요. [새창] 2016-02-10 01:47:46 102 삭제
    저는 부모님이 사이가 좋았던 적이 하루도 없어요. 제 인생에서 두 분이 같은 방을 쓰신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전 중학교까지 그렇게 사이가 나쁜 이유가 엄마가 성격이 괴팍해서 그런거라 생각했습니다. 엄마는 늘 엄격하고 잔소리를 하고 화를 내는데 아빠는 늘 웃고 잘 대해주고 또 (말로만) 미안하다고 하거든요. 근데 그게 아빠의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걸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올라갈 때 알았어요. 어렸을 땐 싸움의 원인은 보이지 않고 먼저 소리를 치는 사람만 보입니다. 먼저 화내는 사람 잘못이라고 생각해버리게 되어요. 약속을 먼저 어기고 신뢰를 깨뜨리는 사람은 아빠인데 애들 눈에는 그게 안 보이고 엄마가 갑자기 화내는 것만 보이지요. 10살인가 그렇게 어렸을 땐 소리지르는 엄마가 무서워서 아빠가 더 좋다고 철없이 대놓고 말하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엄마한테 너무 죄송했고 아빠가 정말 너무 싫고 그때 느낀 혐오감이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집니다.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 있어요. 아빠를 좋아하는 것도 죄책감이 들때도 있고 좋아하고 싶은 노력조차 하고싶지 않은 날이 태반입니다.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주세요. 상황의 본질을 말이에요. 그리고 본인의 행복을 챙기세요. 그게 아이들을 조금 더 포기하고 시댁을 조금 포기하고 설사 이혼을 하는거라도 말이에요. 행복한 엄마를 보는게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803 방 안에 바디로션 향이 가득하게 하는 방법 [새창] 2016-02-09 23:59:25 0 삭제
    으아아아 ㅠㅠ
    802 진짜... 제 얼굴 보고 충격받았어요 [새창] 2016-02-08 22:52:47 2 삭제
    전 렌즈를 많이 끼고 다닐 땐 안경 낀 모습이 어색하고 못생겨보고 안경을 많이 끼고 다닐 땐 렌즈끼면 넙대대해보이고 그렇더라구요 ㅜ.ㅠ ㅎㅎ 아무래도 자주 보게 되는 쪽이 더 익숙하고 이뻐보이는 것 같아요. 렌즈를 주로 끼고 다니시면 또 익숙해지실 거에요!
    801 취향저격 메이크업! [새창] 2016-02-07 11:07:11 0 삭제
    헉 미인이시다!!
    800 복도에 사람만 다니면 짖는 강아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새창] 2016-01-30 12:32:10 0 삭제
    집 밖에서 소리가 날 때마다 간식을 주시는 훈련법도 있더라구요. 지금 짖는건 공격적인게 아니라 소리가 무서워서 그러는 거니까요.

    집 밖에서 소리가 날 때 강아지가 짖으면 우선

    1. 손바닥을 보여주시면서 주인이 편한 상태에 있다는걸 보여주고 (강아지가 짖는다고 더 긴장하시고 막 호들갑스럽게 말리면 강아지는 바깥 소리가 주인을 긴장시킨다고 생각해서 더 짖는대요)
    2. 소리가 날 때마다 간식을 조금씩 주시면
    바깥에서 나는 소리가 나에게 위협이 아니고, 소리가 나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기는구나! 하고 생각해서 긴장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7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9 16:47:33 1 삭제
    단 것과 짠 것의 조화가... ㅜㅜ
    798 김연아 댄스실력.gif [새창] 2016-01-29 16:42:55 0 삭제
    김연아 스핀하는거 보고 감탄하는 거였는데....
    797 파무침용 파채에서 부러진 칼날이 나왔어요...ㅠ [새창] 2016-01-28 20:12:11 14 삭제
    내출혈은 느낌이 없어요;;;; 얼른 검사 받으러 가세요 제발
    796 파무침용 파채에서 부러진 칼날이 나왔어요...ㅠ [새창] 2016-01-28 14:33:17 2 삭제
    병원 가보시는게 좋지 않겠어요?
    795 안나던 털이 자라고 여드름이 난다 생리불순이다 하시는 여성분들.. [새창] 2016-01-27 18:08:21 0 삭제
    헉...
    794 쓰던 샴푸가 알고보니 바이럴 마케팅 성공 사례라고 해서 써보는 [새창] 2016-01-22 08:20:12 0 삭제
    마뉴팩추라 직구 되는 곳 있나요? 여기 살구 바디로션 너무 좋아서 다시 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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