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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니까닥쳐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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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니까닥쳐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0 마약중독자를 사랑했었다. 마지막. [새창] 2017-12-17 12:21:24 11 삭제
    학생간호사였을때 3주간 정신과 실습 했었는데 글을 읽으면서 병동 구조, 사람들, 프로그램등이 비디오처럼 재생되는 느낌을 받아서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묘사를 정말 잘하시는듯..!
    189 오유공게가 배출한 '복날은간다' 김동식 작가님 인터뷰! [새창] 2017-12-15 10:15:18 10 삭제
    기자님, 편집자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188 내딸은 찌다만 감자같이 생겼어야(feat [새창] 2017-12-10 01:40:33 0 삭제
    감자가 아직 사람으로 진화가 덜됐을 즈음에는 당신 입으로 감자감자 하셨으면서 주변분들이 와하하 웃지않고 "참.. 글긴그네잉" 할때면 난데없이 핏대를 올리며 "근디 니 딸은 니랑 똑같이 생겼자네" 하며 느자구없는 패드립(?)을 날리셨다.

    나는 아직도 아부지가 날 예뻐하시는지 아니, 딸내미 얼굴을 이쁘다 생각하는지 아직도 감자로만 보이시는지 잘 모르겠다. 다만 아부지가 먼 훗날 눈 감으실때에 아부지 손을 잡고 눈을 마주칠 내게
    "그래도 니가 뒷통수만 이쁜건 아니제..여여(얼굴을 가리키며) 여도 차암 이뻐야"
    하고 눈을 감으시길 .. 작은 기대를 가져볼 뿐이다
    187 내딸은 찌다만 감자같이 생겼어야(feat [새창] 2017-12-10 01:31:09 1 삭제
    그말을 전해들은 나는 아부지가 한평생 휘두르셨던 배드민턴채로 강한 스매싱을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늘상을 예쁜오빠와 비교하면서 저거저거는 남자 만날래도 뒷통수만 보여줘야는디.. 하며 뒷통수를 쓸어 내리던 아부지가 실은 나를 예뻐한다는 사실에 감동보다는 배신에 가까운 감정이 들었던것 같다.
    생각해보니그랬다 운동부 녀석들을 집에 데리고 밥을 먹일때도 나는 방문을 잠그고 나와선안됐고(아부지는 밖에서 다들리는 목소리로 감자같은 딸내미 하니 있으니 저긴 열어보면 안된다하셨다) 오빠 친구들이 놀러올때면 항상 나를 데리고 나가서 돈까스 뷔페를 데려가거나 코트에 앉혀놓고 채도 못잡게한 채 줄창 구경만 시키는 거시였다
    186 내딸은 찌다만 감자같이 생겼어야(feat [새창] 2017-12-10 01:25:14 1 삭제
    부터 감독시절까지 30년을 함께해오신 승권 삼촌이 들려주신 이야기를 빌어 말하자면

    "니 창국이가 맨~ 니 뒤통수 말고는 이쁜데 없다해서 서운혔지? 근데 그거 아냐, 실은 창국이가 니를 얼매나 아껴부는지 남들이 이쁜딸 얼굴좀 보여달래도 찌다만 감자같이 생겼다고 탁 막아브러야. 근디 나는 알잖냐 핸드폰에 왠~ 니사진밖에없는디야 술만 들어가면 고거 꺼내서 보고 또 꺼내 보고 아주 닳겄다고 지랄들 해도.. 갸가 그런 아부지다"
    185 점심은 뼈다귀해장국 [새창] 2017-12-03 19:47:52 4 삭제
    1 이와중에 지금 1박2일에서 국도 해장국 로드 하고있네여 ㅋㅋㅋㅋㅋㅋ
    184 마스카라를 바꾸고 신세계를 맛보았다 [새창] 2017-11-30 23:08:08 0 삭제
    인터넷으로 최저가 알아보면 그래도 17000원이상은 하는데 아이라이너랑 묶어서 팔더라고요! 아이라이너고 구매할 생각이에요
    183 마스카라를 바꾸고 신세계를 맛보았다 [새창] 2017-11-30 23:07:24 0 삭제
    키스미랑 비슷하면서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랄까.. 완전 죠습니다 사세여 헤헤
    182 마스카라를 바꾸고 신세계를 맛보았다 [새창] 2017-11-30 23:06:18 1 삭제
    번짐은 정말 약간 내려오긴하는데 노세범 눈가에 톡톡하면 모를정도에요! 비싼값을하는듯 ㅎㅎ
    181 마스카라를 바꾸고 신세계를 맛보았다 [새창] 2017-11-30 23:05:26 0 삭제
    맞아요 저 폰즈 세일할때마다 쟁여놓는데 베르사유장미도 눈시림 하나없이 잘지워져여!!
    180 여동생이 유혹하는 만화 [새창] 2017-11-15 19:28:57 116 삭제
    아 여동생입장에서 존나역겹네 저번에 누나 희롱하는? 만화 그리는 새끼도 그렇고 가족끼리 엮지 맙시다 거 시발
    179 오빠가 사온 군만두 [새창] 2017-11-05 01:00:55 46 삭제
    1 나이차 나는 연상 여인과 엮으려할때 사람들 반응 보려고 어그로끈거같은데 지랄시나이데.. 가던길가이소
    178 초1 아들이 만들어준 저녁! [새창] 2017-11-02 21:38:15 7 삭제
    아가도너무너무이쁘고 음식도 가정식느낌이 물씬나는게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요 ㅠㅠ
    1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1 12:45:59 76 삭제
    미간찌뿌려짐
    176 할머니 코스프레 [새창] 2017-10-20 13:54:31 3 삭제
    네..네빌롱바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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