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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숨은아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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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아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 [그것이알고싶다]침묵의 살인자 가습기 살균제 [새창] 2015-12-02 15:53:38 1 삭제
    아 네; 죄송해요;; 이지오*뱅이에요;;; 스프레이도 있고 액체식도 있고 분무기처럼 된 것도 있고 다양한데 저는 액체식이었어요
    45 [그것이알고싶다]침묵의 살인자 가습기 살균제 [새창] 2015-12-02 15:42:24 8 삭제
    제가 멘붕게에 글 남겼었는데 묻힌 듯해 댓글로 다시 남겨요.
    저 살균제 만든 회사 제품 중에 'ㅇㅈㅇㅍㅂ'이라는 욕실 세정용 세제 있어요. 광고도 자주 하고 그래요.
    그게 제품군이 다양한데 제가 결혼하고 살림살이 사면서 그중 2리터 짜리 액체로 된 걸 샀어요.
    청소할 땐 세수대야에 물 3분의 2 정도 채우고 저 세제 소주잔 두 컵 정도 분량을 섞어 희석해 썼고요.
    근데 저걸로 청소를 하고 나면 락스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고... 막 어지럽고 토할 것 같고 현기증이 나더라고요.
    청소를 오래한 것도 아니고 끽해야 10~15분 남짓이었는데도요.
    근데 저 뿐만 아니라 저희 신랑도 너무 독하다고 청소하고 나더니 침대에 누워 쉬더라고요. 머리 아프다면서요.
    저는 모든 세제 특히 화장실용은 다 저런 줄 알았어요. 그냥 참고 써야하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친정에선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더라고요.
    검색해보니 다들 그거 냄새 독하다고 꼭 문 열어놓고 청소하라 그러고...
    좋은 냄새도 아니고 좀 찝찝해서 절반 정도 쓰다가 버리고 다른 걸로 바꿨는데요
    이거 쓰니까 냄새가 나긴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에요. 머리 아프거나 토할 것 같은 정도는 절대 아니에요. 심지어 이건 희석용도 아니고 그냥 부어 쓰는건데도요.
    그때 첨으로 그게 얼마나 독한거였는지 알겠더라고요.. 심지어 바꾼게 더 잘 닦여요. 냄새만 독하지 때도 잘 안 지워진다는 게 함정...
    그알 보면서 저 회사가 살균제 만든 회사라는 거 알고 저 회사 제품 다신 안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만 그런가요? 저 진짜 그거만 쓰면 속 미식거리고 토할 것 같고 울렁거리던데... 여튼 가급적 안 쓰셨음 하는 마음에 다시 댓글 답니당...;;
    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2 10:04:37 3 삭제
    그 돈이 예랑님이 다 모은 돈이고 집에 1원의 빚도 없으면 모를까,
    사실상 예랑님 돈은 거의 안 들어간거나 마찬가진데
    부모님 돈으로 왜 자기가 생색을 내나요?
    부모님 노후자금이나 마찬가지이니 살면서 다시 드려야 할 돈인데.. 게다가 1억 융자면 두 분이 같이 갚아나가야 할 돈이고요.
    생색 낼 이유가 전혀 없는데...
    43 아모레와 시오니스트그룹 제외한 브랜드를 하나씩 읊어봅시다. [새창] 2015-12-01 21:46:22 0 삭제
    그리고 색조는 클리오랑 오휘 괜찮아요ㅎㅎㅎ
    42 아모레와 시오니스트그룹 제외한 브랜드를 하나씩 읊어봅시다. [새창] 2015-12-01 21:44:54 4 삭제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 빌리프요! 내 사랑 빌리프~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1 20:18:03 3 삭제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아휴... 지금 있는 인간관계도 유지하는 거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얼마 되지도 않는데도ㅠㅠ) 여기서 뭘 더 해야만 하는건가 했었거든요... 암튼 감사합니다. 마음이 조금은 놓이네요. ^^;;;
    39 [그것이알고싶다]가습기 살균제에서 살아남은 피해자 소년 [새창] 2015-12-01 14:47:24 20 삭제
    아기가 지금은 괜찮아도 자라면서 서서히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성장체이기 때문에요. 정밀검사 진행해보셨음 합니다.
    38 갓-선일보 간장 두 종지 그 이후... [새창] 2015-12-01 14:43:35 39 삭제
    글 전문을 읽다 느닷없이 '대가리 두 개 당 하나. 간장님은 너 같은 놈에게 함부로 몸을 주지 않는단다'라는 부분에서 어처구니가 없어 실소가 터져 나왔네요.
    자기비하가 아주 끝내주는 듯. 아는 사람 하나가 조선일보 기자로 있어 들은 바가 좀 있는 관계로, 그 내부 분위기 상 저 원고가 바로 패스될 수밖에 없었겠죠.
    한 마디만 해 주고 싶네요. '저런 대가리를 가진 데스크를 둔 기자들은 무슨 죄인가? 그 데스크가 어딘지는 밝힐 수 없다. 동아, 중앙은 아니다'
    37 노조가 없어지면 행복할거란 당신에게 [새창] 2015-11-30 16:24:25 7 삭제
    무기 들고 싸울 수 없어서 안 싸우는 게 아닙니다.
    무기 들고 나서봤자 사측 좋은 일만 시키는거죠.
    먼저 폭력 행사했다, 불법 시위다 폭력 시위다 말 지어다 붙이는 거 순식간입니다.
    그 사측이 언론사를 소유했다면 여론몰이 하는 건 일도 아니고요.
    그렇게 순식간에 노조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기 때문에 섣불리 폭력을 쓸 수 없는 겁니다..
    그러니 결국 내 목숨 걸고 단식투쟁 할 수밖에요.. 내가 죽으면 저들은 살인자라는 타이틀이라도 쓰지 않겠습니까.
    때릴 줄 몰라서가 아닙니다. 한 대 때렸다 그에 수십 수백배에 달하는 폭력으로 돌아오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노조를 믿고 지지해줘야겠죠. 언론플레이에 놀아나지 않고요.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30 00:10:00 1 삭제
    저는 그래서 나중에 제 아이에겐 제가 직접 가르치려 합니다
    그럴려면 저부터 알아야해서 공부중입니다... 주변 아는 노무사님 도움도 받고요
    35 엄마들 재능기부를 너무 쉽게 부탁하는것 같아요 [새창] 2015-11-30 00:08:34 0 삭제
    네 저 저때 진짜 농담 아니고 원형탈모 오는줄... 가뜩이나 제 결혼 준비로 바쁜데 저 여자때문에 진심 기절할 뻔 했었네요. 근데 생각보다 저런 사람이 제법 된다는게 더 멘붕이에요...
    34 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월 [새창] 2015-11-30 00:03:28 15 삭제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29 20:23:04 2 삭제
    님은 언니가 고양이를 '버렸다'고 확정하고 있는거고요.. 그걸 계속 저 분에게 설명해봤자 저 분은 안 들려요
    저 분은 객관적으로 자기가 고양이를 버린 것으로 보였다는 게 짜증이 나는거예요. 것도 친구도 아닌 동생한테요...
    아마 속으로 엄청 찔리는 것 같고 죄책감도 들어하는 것 같고, 근데 과정 다 알고 이해해줄줄 알았던 동생이 대놓고 '버렸다'고 하니
    정곡 찔려서 난리치는거죠.. 님이 단어 선택을 잘못한 것도 솔직히 사실이고요. '버렸다'는 표현은 어쨌든 좋진 않잖아요?

    그리고 카톡 읽다 더 경악스러웠던 건, 동물 몇 번 버려봤다는 말이요.
    멘붕게에 딱 적절하군요... 동물을 버려본 적 있다는 말을 참 잘도 쉽게 이 추운날에 말이죠...
    내 보기엔 둘 다 똑같아요. 동물을 버렸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사람이나... 자기 행동 찔려서 버럭하는 사람이나......
    32 엄마들 재능기부를 너무 쉽게 부탁하는것 같아요 [새창] 2015-11-29 09:10:46 9 삭제
    아 참고로 저는 제가 아는 인쇄소가 있어서 청첩장을 싸게 인쇄했던거지만 그래도 15만원 정도 제작비가 들었어요.
    그런데 저 재능기부 해달라는 분은 그것까지 저더러 다 해달라는 식이었어요. 인쇄비까지요......
    제가 인쇄비 15만원 정도 들었다 하니까 그냥 집에 프린터 있으면 그걸로 뽑아달라 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디자인 쪽 일 아시는 분은 저 말이 얼마나 황당한 말인지 잘 아실거예요.
    제가 그렇게는 제작이 안 된다고 하니까 계속 '그냥 해준다면서요'라고 말 돌리고 우기더라고요.
    여러분, '디자인비'와 '제작비'는 별개입니당...ㅠㅠ 저 때 생각하니까 또 열불 터지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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