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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숨은아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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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아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1 TV조선 앵커, 심상정에게 “김정은에 대한 애정 있느냐” 황당질문 [새창] 2016-02-11 21:08:29 0 삭제


    180 이것은 질문인가 하소연인가...긴글주의 [새창] 2016-02-10 18:08:27 0 삭제
    헙... 제가 쓴 글인줄ㅠㅠ 위에 저도 푸념글 썼었는데요... 제 맘이랑 똑같으시네요....
    다이어트가 강박처럼 되어버린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고 힘들어요 저도...
    내가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야 하는건데 왜 내가 돈 내고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는걸까 싶고
    그러다가도 옷 사러 가거나 거울 보면 또 그것도 스트레스고...
    이러면 안 되는데 태생적으로 살 잘 안 찌는 사람들 보면 괜히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자존감이 바닥을 찍게 되더라구요 비교하게 되고...
    연예인들은 부러움의 대상도 아니고 그냥 길 지나가다 날씬한 여자들 보면 부러워요
    같이 운동하는 여자들 중에 절대 안 빼도 될 것 같은 사람들 보면 또 열 받고요
    쟤는 뭔데 운동을 하나 싶고... 나 같음 절대 안 하고 편하게 살텐데 하고요
    그 시간에 다른 걸 하면 더 자기계발이 될텐데... 살 하나 빼자고 내가 여기서 뭘 하는건가 싶고...
    어쩌면 저를 위한 행위 중에 운동은 포함이 안 되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제게 운동은 그저 살을 빼기 위한 행위일 뿐... 즐겁거나 행복해본 적이 없거든요ㅠㅠ
    그래서... 시간 낭비 같고 그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져요
    근데도 안 할 순 없는거라... ㅎㅎㅎ 에휴 참 여기 와서까지 넋두리네요
    보다 보니까 제 얘기 같아서 주절거려봤어요
    오히려 조언보다도 저랑 비슷한 감정을 느낀 분의 글을 보니 더 위로가 되네요...ㅎㅎㅎ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바라요.
    1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0 18:01:54 0 삭제
    ...네 그렇겠죠...ㅠㅠ 배고픔 없이 하루는 버텨요 저도 해봤어요 딱 저 4가지에 저지방우유 한잔 더해서...
    pt할 때 트레이너가 짜준 식단이었는데... 사흘 정도 하니까 주변에서 그냥 하지 말라고 했어요
    제가 너무 짜증내고 힘들어하니까... 멘탈 관리가 잘 안 되는건지.....
    트레이너도 굶는 게 제일 쉽고 편하다고 자꾸 적게 먹거나 굶는 쪽을 얘기했는데 제가 운동하다 바벨 집어던지고;;
    운동 힘들게 시키는 트레이너한테 너무 열받아서 트레이너 때리려고 한 적도;;;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트레이너가 당황하면서... 식단 변경해주더라고요. 점심은 그냥 자유롭게 양만 조절해서 먹으라고요
    분노조절이 안 되나봐요.. 그래서 식단은 건들기가 좀 무서워요ㅠㅠ
    이게 제일 쉽고 빠른 길이고 꼭 필요하다는 거 잘 아는데... 하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역시 그냥 이대로 살아야할까요...ㅠㅠ
    윗분 말처럼... 하날 얻으면 하난 포기해야 하는데... 그쵸
    우울 터지네요... 왜 난 이렇게 생겨먹었는지 진짜... 원망스럽네요
    1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0 17:53:27 0 삭제
    탁구! 도 좋죠. 테니스도 생각했는데 무릎 관절때문에 포기했거든요.. 탁구는 좀 괜찮은가요? 구기 종목에 영 소질 없는데 괜찮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
    1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0 17:52:05 1 삭제
    네 조언 감사합니다.. 친정에서도 제가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이제 그냥 다이어트 하지 말고 편하게 살라고까지 하더라고요^^;
    출퇴근 전 걷는 건.. 해봤는데요, 음...
    저희 집이랑 회사가 가까운데... 중간에 한강 다리 하나가 있어요;
    다리의 시작에 저희 집이 있고 끝에 회사가 있거든요
    겨울 전엔 걸어서 다녔는데 겨울 들고 영하권 되면서부턴 못 걷고 있어요
    안전 문제로 못 가게 하더라구요
    그 다리가 또 자살자..들이 많은 다리라 보안도 그렇고...
    한번은 건너다가 무심코 풍경이 예뻐서 보고 서 있었더니 경찰이 출동한 적도^^;;;
    그래서 뭐... 네 그렇죠; 여건이 이래저래 참...
    이것도 핑계지만요... 뭘 하기가 참 어렵네요
    일단은 저염식... 쉽진 않겠지만 해봐야겠네요 이대로 가다간 큰일날 것 같아요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176 망하는 장사꾼은 스스로의 문제점을 모른다. [새창] 2016-02-08 01:01:47 18 삭제
    제 사촌이 아니 정확히는 사촌의 시댁 그니까 사돈집안이 사업을 저렇게 해서 망했습니다
    1년만에 적자 2억 찍었죠. 그 든든했던 제주도 땅까지 다 팔았고요...
    처음엔 프랜차이즈 카페로 시작해 제법 재미를 보았죠. 거기서 번 돈으로 점포 수도 점점 늘려갔고...
    점포가 4개가 됐을 때 갑자기 그 사업을 접고 뜬금없는 칼국수&보쌈 가게를 해보겠다며 여기저기 가게터를 보러 다녔어요
    외식사업을 해본적도 없고 요리의 기본도 없이 무작정 하려고 해서 엄청 말렸는데도 기어이 알아봤고 결국 부동산업자 사탕발림에 속아서 점포 하나를 계약했는데
    말로는 번화가 조성 예정이라는데 실상은 저녁8시 후론 사람 발길도 뜸하고 회사촌이라 주말장사는 거의 포기해야 하는 아주 외진 곳이었습니다...
    거기에 투자를 4억을 했어요. 진짜로... 규모는 또 왜 그렇게 크게 한 건지 대체 이해가 안 갈 지경이었죠
    보쌈집 경험있는 사람 데리고 온 것도 아니고 그냥 한식 주방장 출신에게 주방 맡기고 홀이 크니까 서빙만 다섯을 뒀고요
    자기들은 프랜차이즈 시절 버릇 들어서 가게에 오래 안 있겠다고 매니저까지 하나 고용해서 카운터 맡겨놓고
    자기들은 집에서 cctv로 가게 본대요... 장담컨대 1년 내에 망하겠다 생각했어요
    아니나다를까 뭐 대단히 맛있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칼국수에 보쌈이니 손님 많지 않고 9시 이후엔 사람 뚝...
    궁여지책으로 술안주거리 한다고 빈대떡이랑 모듬전도 메뉴에 포함시켰는데
    가격이 넘 비싸서 그런가 손님 없고... 1년은 커녕 6개월만에 장사 접었어요
    손해 3억인가 봤다는데... 근데 더 웃긴건 이 사람들 아직도 망한게 부동산업자 탓이고 자기들 음식이나 서비스 개판이었던건 인정을 안 해요
    주인이 가게에 없으니 기강 엉망이고 매니저가 알고보니 돈 얼마 빼간거 나중에 걸렸고...
    주방장한테 음식 맛없게 해서 손님 없는거 아니냐고 사촌의 시모되시는 분께서 영업장에서 영업시간 중에 난리쳐서
    빡친 주방장 그만두고... 그러길 두번인가 그랬네요
    기본이 안 되어있는데 그걸 몰라요
    그래도 부자는 부자인지 그 손해를 입고도 아직은 버틸만한지 또 다른 외식업한다고 알아보고 다니는데
    진심 그냥... 지금 하는 카페만 잘했음 싶네요
    이 글 보여주고 싶어요 어차피 안 들을테지만...
    175 손혜원이 만든 "더 살맛나는 세상"에 등장하는 노짱. [새창] 2016-02-07 17:29:00 18 삭제
    그리운 노짱... 그곳에선 우시는 일 없길.....
    1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4 16:51:23 0 삭제
    ㅎㅎㅎ 맞아요... 사실 본인이 누누히 말해요. 돈 문제만 아니면 벌써 진작에 낳았을거라고... 한편으론 현실 감각 있는 사람이고 오히려 제가 좀 대책 없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아예 갖지 말자고 할까봐 겁났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서 안심이 되다가도, 제 의견은 무시되는 것 같아 서운하기도 해요.
    제가 서운하다 그러면... 조목조목 왜 지금은 안 되는지를 얘기하는데, 제가 할 말이 없더라고요ㅋㅋㅋ;
    이것도... 나름 좋은 아빠가 되려는 노력이라고... 저는 그냥 좋게 생각해요. 대책없이 책임도 못 지는데 일 저지르는 것보다야 훨씬 낫다고... 그렇게요ㅎㅎㅎ
    조언 감사해요. 그래도 갖지 말자고 하는 건 아니라서 내심 다행이네요. ㅎㅎㅎ;;;
    173 패기 甲.gif [새창] 2016-02-03 18:01:15 5 삭제
    당첨금이 조 단위가 아니라 0조 000000번 이런 식으로 복권 번호가 그런 식이었어요. 금액 단위 조가 아니라 조별로 과제한다 할 때 그 조예요... 아 추억 돋네 ㅋㅋ
    172 노브랜드 감자칩 먹지마세요 [새창] 2016-02-03 17:59:38 0 삭제
    이슬람은 이미 오일머니를 이용해 전세계적으로 돈줄을 쥐고 흔들고 있고
    우린 흔들리는 줄도 모르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지구가 자전하고 공전한다고 우리가 실제로 빙빙 돌고 있다는 느낌 못 받잖아요? 그거랑 똑같은거죠.
    171 노브랜드 감자칩 먹지마세요 [새창] 2016-02-03 17:54:59 0 삭제
    오리지널은 확실히 짜고요, 샤워크림&어니언인가 있는데 걔는 덜 짜요! 저는 요것만 먹습니다. 덜 짜서...ㅋ
    1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2 21:31:06 76 삭제
    'ㅇㅇ이 허리 돌리는거 예술이잖아'를 보니
    아무래도 글쓴이가 이 부분을 쓰다가 좀 흥분했나봐요. 좀 피식했네요.
    그리고 누가 자기 친구를 저렇게 비난해요. 가장 기초적인 외모와 몸매가 있는데. 눈에 보이는 것만 까는 게 일반적인데 말이죠.
    169 부천시 '빚없는 도시' 됐다…채무 677억 전액 상환 [새창] 2016-02-02 13:20:41 4 삭제
    인천에서 25년 살다가 서울 시민 된 지 1년 된 사람입니다
    제 생각엔 이재명 시장님 정도의 개혁가가 오지 않는 이상 저런 날은 오지 않을겁니다... (침울)
    제가 오래 산 지역이지만... 솔직히 인천만큼 여당 입김 센 곳 못 봤네요
    특히 강화 지역은... 완전 새누리 텃밭이죠 거의 충성도가 대구랑 맞먹을지도.....
    그렇게 몇십년 째 낙후 지역으로 그러고 있는데도 아주 꾸준히 여당만 강세인 지역이에요
    거기만 그러면 다행인데 개발 중인 신도시들... 인천은 특히 신도시가 많은 편인데(송도, 검단, 청라, 루원시티 등등)
    신도시들은 자기들 개발 계획이 미끄러지면 안 된다고 무조건 여당 찍어야 된다는 기세죠
    저번 시장 뽑을 때 신도시 맘카페에서 대대적으로 여당 지지해야 한다고 하는 거 보고 저는 인천의 발전에 대한 더 이상의 미련을 접었습니다
    여긴 안 돼요. 막말로 파산 나서 지역 경제 파탄 나봐야 정신 차릴까 말까인걸요.
    솔직히 양가 부모님 다 인천에 사시기 때문에 저는 인천에 사는 게 백배 편하고 좋습니다만, 서울에 사는 지금이 훨씬 맘은 더 편하네요..
    168 부천시 '빚없는 도시' 됐다…채무 677억 전액 상환 [새창] 2016-02-02 13:15:17 3 삭제
    저는 인천 시장 유정복 되는 거 보고 바로 짐 싸서 서울로 날랐습니다... 하하하;;;
    167 살아서는 같이 웃던 애엄마들 이 죽어서는 문상도 안간다. 인사만 하던 사 [새창] 2016-02-02 13:11:24 0 삭제
    세상 각박해진거야 뭐 하루이틀 일이 아니죠
    어차피 경조사도 서로 주고 받기가 아닌 이상 흔쾌히 하려 들지 않으니...
    심지어 같은 아파트라면 이사가면 끝인 사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죠
    저 사람들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세상이 각박해요
    그나저나 젊은 애기엄마가 어쩌다 저리 일찍... 에구 참... 남겨진 가족들이 안타까워서 우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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