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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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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7 20:13:38 0 삭제
    한국말이 참 유용하면서도 어렵지요. 앞뒤 딱 짤라서 '~~해서 ~~해!' 라고 해버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글만큼 글쓴이의 감정을
    시너지 효과를 내어 표출하는 글자도 없습니다.

    누구든 이상형이 다르고 생각하는것 느끼는것 표출하는것 전부 다릅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똑같은 사람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조금의 일부분만 보고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감정 푹푹 찍어 표출하는건 당연히 비공감을 살일이지요.

    물론 질문자님 말처럼 여색을 밝히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또 그중에는 범죄자의 기질을 가진 남자도 있을겁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그렇다는건 잘못된 생각이고, 해서는 안되는 생각이지요. 그렇게 따지면 가족을위해 희생하시는
    아버님들과 사랑하는 사람을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바치는 수많은 남자들도 그런 쓰레기랑 동급으로 만드실겁니까?

    어떠한 사유로 질문자님께서 이러한 도발적인 언어를 무기로 글을 올리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생각을 계속 가지고 살아가신다면 분명 더욱더 힘드시게 될거같습니다.

    만약 본인이 바닥을 보셔서 자신을 하찬게 생각하게되셨다면 그 반대로,
    이미 바닥을 찍었으므로 나는 올라가면 되는거 아니라 라고 생각을 바꾸신다면

    글쎄요, 이건 이거 나름대로 괜찮은것 같네요.
    21 [익명]소대원이 대놓고 저를 평가..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니 상처가 크네요 [새창] 2015-04-17 20:07:51 0 삭제
    소대장 재량에의해 주둔지내의 음주가능하지만 반병이라... 저희는 캔맥주가 다였는데.. 부럽부럽...

    아 아니지.

    일단 군인은 항상 군법이 최 우선이지요? 군대는 과정보단 결과이지만, 결과적으로 문제가 일어났기때문에 원인은 간부분대장의 문제도
    짚고 넘어갈수있겠고, 그리고 내려가면 당연히 소대내 병사들에게도 문제가 있지요. 본인의 몸은 본인이 지켜야되는것을,
    아무리 오랜만이라도 그리웠다고하더라도 본인의 최소한의 이성과 군인신분으로서 가져야되는 정신력을 둘다 깨버렸으니...
    조금 애매한 경우이긴한데, 참고로 저는 수색병장출신이긴한데, 친하게 지낸 소대장님이있었지요. 저랑 전입날짜가 중대장님 소대장 저
    이렇게 비스무리해서 재미있게 지내긴했어도, 그 소대장님이 무시를 많이 당했거든요. 그럴수밖에없지요. 계급은 위관인데 하는짓은 일병보다
    못하니까요. 이건 질문자님도 공감하셨을거에요. 상처를 받으실수도있고 기분 상할수도있지만 어쩔수없지요.
    그래도 소대장님은 중대장한테 욕먹고 중대내 고참내에서도 씹히는 존재가되었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론 병사들에게 최고의 믿음을 주는 소대장이
    되었습니다. 숙소 가기전에 점호전까지 공부하고 가기전에 병사들 점호 봐주면서 가고, 놀땐 장난도 쳐가면서 말이지요. 하지만 그건 어느정도 선만
    유지했지, 훈련나가거나 할땐 확실하게 하셨습니다.

    기어오른다 당연한겁니다. 무시당하지요. 하지만 장교란 직업이 그런거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저는 병이었기때문에 모르지만,
    지켜봐온 봐론 그랬습니다. 그러니 힘내시고, 소대장님 글씨에서 소대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또 그에따른 배신감이 크다라는건 느껴집니다.
    그러므로 참으셔야 합니다. 도망칠수는 없잖아요?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아직까직 먹히는 말이거든요.
    힘내세요. 부디 소대원들과 원만한 관계로 유지해서 2년간 군복무 잘하시고 꼭 건강히 전역하시기바랍니다.
    20 [익명]취준생의 생일날은 외롭고 힘드네요. [새창] 2015-04-17 18:54:31 0 삭제
    다 집어치우세요. 그냥 받으세요.

    생일 축하합니다. 그리고 오늘하루도 고생했어요. 왜 지금 알려줬어요. 조금더 일찍 올려줬으면 케이크사진이라도
    올려줬잖아요. 정말... 다음부터는 조금더 일찍올리고 이런날 만큼은 걱정 근심 다 미뤄두고 아무것도 안하더라도
    본인에게 생일축하한다 라고 한마디만 하세여!
    19 청바지에 이런구두 데일리로 신으면 이상한가욤? [새창] 2015-04-17 18:40:07 3 삭제
    지금 바지 색상이 너무 짙은 카키라서 그런거같은데, 바지를 조금 베이지톤이나 이쪽으로 입으시면 이쁘실거같아여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7 18:28:04 3 삭제
    행동으로만 옮기지 않는다면..
    제 생각도 정상입니다
    17 [익명]그냥 외로운데 지금 말걸어 주는 사람한테 기대면 [새창] 2015-04-17 18:26:35 0 삭제
    나쁜 여자 까지는 아니지요. 힘들때 곁에 있어주는 그 사람의 어깨에
    기대는것도 어떻게보면 좋은 방법중 하나이지요.

    단 이경우 남자가됬든 여가자됬든 내가 기댈 사람이
    악의를 품지 않는이상은 말이죠.

    요즘 너무 정상처럼만 행.동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만 기억하시고,
    이쁜 사랑 찾으시길 바랄께요. 무슨일인진 모르지만 힘내시고
    잘 풀릴테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나중에 지금의 걱정을 웃어넘기실수있으면 좋겠어여!
    16 [익명]제가 얘를 좋아해도되나요? [새창] 2015-04-17 18:23:25 4 삭제
    초면에 이런말씀 실례인지 알지만...

    금... 사빠시죠?

    뭐, 사람이 사람좋아하고 남자가 여자좋아하는것에는 이유가없듯 딱히 질문자님의 생각을
    가로막지는 않을것 같네요.
    15 [익명]의경동생을 둔 형입니다. [새창] 2015-04-17 18:19:23 11 삭제
    참...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물론 유족들의 가족도아니고, 그런 일을 직접 경험하지못해
    그분들의 찢어지는 마음을 온전히 알지는 못하지만... 심하다고 생각을 하긴합니다.

    단원고에서 15분정도 거리에 살구요.
    저도 카톡이며 페북에 노란리본을 달고는 있지만 이렇게 안타까운 사연이 올라올때마다 조금 불편하네요.
    누구 잘잘못을 따지면 끝도없이 밑바닥 까지 떨어지고, 또 그렇다고 수면위로 끌어올리자니 이런저런 이유로
    내리 누르는 분들이 있다보니 중간에 낀 경찰들과 시위대, 그리고 그들의 유가족과 그것을 지켜보는 국민들이
    마음에 멍이 들기 마련이죠. 아마 멍은 점점 커질것이고 언젠간 걷잡을수없이 불어터져 그누구도 바라보지 못하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도움이 못되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동생분께 힘내시라고, 그리고 절대 그분들에게 악의를 품지 말아달라고 말씀좀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힘내시라고... 감사합니다.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7 17:59:46 0 삭제
    음... 케바케이긴한데... 좋댜~ 너무좋댜~ 딱 좋댜~ 그리고 하트 꼭 꽉찬거 한개이상넣어주고 가끔 이모티콘은 센스
    13 [익명]여자분들 소개팅메뉴로 [새창] 2015-04-17 17:58:56 1 삭제
    처음 만남부터 뷔페나 고기집은 절대로안되요. 여자분들도 사람이기때문에 많이 먹고 싶은 생각 당연하지요.
    근데 이쁜모습 보이고싶은데 고기나 뷔페에서 우걱우걱못먹고 조금씩먹는다... 오히려 곤욕이지요.

    차라리 간단하게 파스타 나 스파게티 쪽으로 먼저 얘기를 꺼내보시고 식사를 간단하게 하시고 카페를 가세요.
    수십년 내려온 정통의 데이트 정석이라고는 하지만 가장 부담안가고 간단하게 하는게 처음에는 제일좋은거 같아요.

    그런의미로 전 여자친구랑은 국밥먹으로 갔네요 ^_^ㅋㅋㅋ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7 17:56:38 0 삭제
    세상에... 일본 거장 이토준지님의 만화를 가지고... 물론 사람에따라
    혐오스럽게 느낄수있지만... 그건뭐... 하하...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7 17:55:44 0 삭제
    좋은데요? 칭찬 싫어하는 여자분은 없잖아요. 오히려 이건 흑역사가아니라 기회일수도있고,
    질문자님은 그 하늘이 내려준 좋은 기회를 있는 힘껏 골대 위로 힘차게 차버리는 생각을 하고있는거에요.

    일단 공장 특성상 사내연애가 상당히 많아요. (저도 경험이있구요)
    아무래도 근무시간이나 교대시간이 일정하긴해도 주간 고정아니고선 애매하지요.
    먼저 다가가면되요. 잘됬네요 같은 파트이신것같곡, 여자분이 먼저 웃으며 인사했다면
    그다음은 질문자님 차례~ 주간때는 시원한 커피한잔 가져다드리고 야간때라면 따뜻한 커피가 최고에요!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7 17:51:50 0 삭제
    리액션을 잘해준다 -> 나의말을 다 듣는다 -> 나에게 많은 집중을 한다 -> 과도한 관심을 가진다 -> 쉽게 다룰수있다.

    이런 말도안되는 공식이 성립될수도있지요~ 남자에도 수백 수천만가지의 성격과 성향이 있지요.

    질문자님처럼 리액션이 크고 맞장구 잘쳐주는 여자를 좋아하는 분도있고,
    조용하면서 단아한 청순가련이 이상형인 남자도 있을것입니다.

    단, 백프로는 아니지만 대다수의 남자의 이상형은 내 얘기듣고 잘웃고 리액션해주는 여자입니다.
    여자도 같지요? 내 고민 잘 들어주고 다독여주는 남자가 최고라고, 반대도 마찬가지에요.

    코칭해주시는 오빠분께서 그 주선하신 남자분은 아니잖아요? 하물며 일란성 쌍둥이도 성격이 다른데...
    그저 그 오빠분 얘기는 참고만하시고, 잘웃어주시고 해주세요. 본인의 타고난 성격 죽이고 숨기고 지내면
    나중에 더 힘들수도있어요. 상대방이 아니라면 인연이 아닌것이고, 본인의 장점을 이해해주고 좋아해주는
    남자 만나면 되는거 아닌가요 ~
    9 [익명]외롭다 외로워 [새창] 2015-04-17 17:47:11 0 삭제
    저희보단 지금당장 외롭다 얘기하신 질문자님이 더 힘내셔야 할거같네요.
    이거참... 위로의 상대가 잘못됬네요~!!

    무슨 이유로 도망치듯 아무도없는 타지로 가신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이 그냥 피난처인가요 아니면 새로운 꿈을 위해 가는곳인가요?

    사실 아무것도 중요하지않아요. 아무리 타지에 계신다고 하더라도
    항상 잘될거에요. 그러니까 걱정말고 불금인데 푹 쉬어요
    외롭다 생각하지말고 그런 상황을 즐기면서 혼자만의 극복방법을 꼭 찾아서
    타지에서 꼭 좋은 결과 이루시길 바랄께여! 작성자님 충분히 멋져여!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7 17:44:00 0 삭제
    사랑은 제3자의 의견은 그냥 참고만 하시는건 알지요? 상황이 다르니까요~
    어떤 남자는 확 불타오르기도하고, 숯처럼 은근하게 타오르기도 하고 가지각색이지요.

    근데 이거하나만은 확실한게 정말 사랑하고, 진심이였다면, 아무리 확 불타오르더라도
    그 불이 한순간에 꺼지는건 없습니다. 불이 꺼지기 시작하는것은, 내 여자를 조금씩 무시하고,
    의심의 눈초리와 예전과 다르게 달라졌다 라고 느끼는 남자때문이구요.

    질문 글이 조금 포괄적이라서 정확한 답변이 힘드네요.

    작성자님께서 이미 불타오르고 식어가는데 여자친구분은 슬슬 불붙는다는건가요?
    그리고 작성자님은 사랑이 식어서 떠나가고있는데 이걸 돌릴수있느냐 라고 물으시는거라면
    세상 어느누구도 답변은 불가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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