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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행복행복하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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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행복하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38 아빠 우주에 한번 가보고 싶어.. [새창] 2022-02-24 10:48:06 0 삭제
    아빠랑 이야기 나누던데 알아서 했겠죠 뭐
    오랜만에 부자끼리 이야기 나누게 냅뒀어요
    28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2-24 10:09:51 12 삭제
    저는 애가 둘인데요 제 동생한테 절대로 애 낳지 말라고해요
    애가 이쁘고 그런건 당연하지만 진짜 키우는 고통이 어마어마해요
    남편은 평일에도 주말에도 늦게 퇴근해서 진짜 육아의 10%로도 못하거든요
    친정 시댁 애 봐줄 사람도 없구요
    미쳐버릴꺼 같아요
    최근에 우울증와서 정신과도 다녀왔어요
    그런데 작성자님은 자영업자이니 더더욱 쉬는날이앖겠고 월차도 없고 공휴일은 더 바쁠텐데...
    그럼 아내분은 저처럼 되는거에요
    저도 하고싶은거 많고 공부도하고싶고 운동도하고 싶어요
    아니 당장 밥이라도 편하게 먹고싶고 화장실이라도 애우는 소리 안듣고 가고싶어요
    아니다 다 필요없고 잠이나 좀 제대로 자고싶어요

    애들이 커가면서 좀 좋아지겠지만 첫째 키워서 아는데 최소 5년은 잠 제대로 못자요
    엄마 팔베게한다고 난리고 자다가 오줌싸면 이불하고 옷 갈아주고 좀더커서 밤에 화장실간다면 같이 깨서 가줘야하죠
    지금 둘째는 아기라서 밤마다 보채구요
    낮에도 제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바로 울고요 이나는 중이라사 이앓이때문에 계속 찡찡거리고요
    설거지 청소 하려면 우는 소리 계속 들으면서 해야하니 제대로 하지도 못하겠고 집안은 지저분해져가고 사람사는 꼴이 아니네요
    저는 점점 살이 쪄가구요

    남편은 그냥 똑같아요
    결혼전이나 결혼 후나 애가 없던때나 있던때나 그냥 회사다녀와서 씻고 게임하고자요
    왜냐면 퇴근하고 오면 아이들은 자고있거든요
    가끔 억울할때가 있어요
    나도 나가서 일하고싶다...라는...
    남편이 돈을 더 잘버니깐 저는 일하러 못가죠

    아이들 더 크면 전 그때 일하러갈껀데요
    그러면 일도하고 아이들도 제가보고 집안일도 제가해야해요 집안대소사도 다 챙기고요 남편은 계속 늦게 끝나니까요..
    아 생각해보니 억울하네

    요즘은 결혼한것도 후회되요 그냥 혼자 살았으면 직당다니고 주말엔 친구들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그랬을텐데하구요
    2834 아마존 개구리 [새창] 2022-02-19 08:33:33 7 삭제
    독 있어 보여요 ㅎㄷㄷ
    2833 기부니가 좋아요 [새창] 2022-02-16 08:44:30 3 삭제
    저도 매년 만들어주다가 올해는 안만들었어요 그냥 가나초콜릿줌
    이유는... 작년에 열심히 회사 동료들과 사장님꺼 까지 만들어줬는데...
    본인준거 다른 사람주고 사장님꺼를 또 다른 사람중
    거기에 편지도 있었는데... 아오.. 생각만 해도 화남
    내 정성이 무시받는 느낌 이었어요 그래서 이제 안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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