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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변태아닌데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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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태아닌데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6-02 12:37:14 1 삭제
    글 잘 읽었습니다. 화석연료 사용에 의한 열평형깨짐이 온난화의 주원인이고, CO2농도는 온난화를 가르키는 지표, 다시말해 증가된 화석연료사용량을 보여주는 지표이다라고 말씀하신거로 이해했습니다.
    다만 이 열평형깨짐을 유발하는 물질이 CO2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구(계)의 열평형깨짐은 "계 내부에서 폐에너지(폐열)의 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화석연료를 다량 사용하더라도 생성된 에너지를 전부 소모해버리거나, 폐열이 (비록 폐열의 양이 증가했다 하더라도) 외계로 적절히 버려진다면 열평형은 깨지지 않습니다. 이 폐열을 계에 축적시킬 수 있는 물질이 온실가스이고, 이런 이유로 온실가스가 온난화의 주범이라 얘기합니다.
    "화석연료의 사용이 왜 지구의 열평형을 깨뜨렸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열평형을 깨뜨리게된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이 부분을 좀 더 명확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296 적도 궤도에 얼음층을 만들어서 온난화를 막을수 있나요 [새창] 2022-03-18 17:07:02 0 삭제
    비슷한 개념의 쇼츠를 봤던 기억이 있어 링크 찾아서 가져와봤습니다...ㅋㅋ
    https://youtube.com/shorts/j1r0Ee_SaTM?feature=share
    "목성의 고리가 지구에 생긴다면?"
    1295 진보냐 보수냐 따라 실제 뇌가 다르다고함 [새창] 2022-03-14 19:51:37 0 삭제
    여기서 진화심리학이 학문이냐 유사과학이냐 보는 주쟁점이 1번입니다. 어떤것이 원인이고, 어떤것이 결과인지 불분명 하다는게 포인트입니다.
    1294 진보냐 보수냐 따라 실제 뇌가 다르다고함 [새창] 2022-03-14 19:42:07 0 삭제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이라고 불리는 학문의 일종입니다. 학문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유사과학으로 보는 사람도 많다는거 미리 말씀드립니다. 과거의 진화심리학은 진짜 유사과학이었다면, 최근의 진화심리학은 그나마 뇌과학분야를 도입하면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는 중이고, 가져오신 논문도 그런 연구내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간의 행동성향과 과학적 근거를 연결하는 부분에서 논리적 비약이 심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우리가 가십거리 뉴스기사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 면역력이 더 높다" 뭐 이런류의 기사들이 이쪽 계통에서의 연구 결과를 보고 기사 써서 내는거 많습니다. 문제는 실제연구결과는 "면역력이 높을수록 외모가 매력적일 확률이 높다" 이건데, 앞뒤를 바꿔서 제목으로 붙이곤 합니다. 그리고, 위 기사에서도 서울대 권준수 교수님이 이 부분에 대해 짚어주셨습니다.
    일단 레퍼런스된 논문에서 앞뒤가 바뀐 부분은 보이지 않는데, 논문 자체에서 짚어주는 한계점은 아래 두가지 입니다.
    - 뇌구조 변화가 정치성향으로 이어지는지, 정치성향에 의해 뇌구조가 변화하는지 순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앞에서 했던 말입니다. 논문에서도 추가 연구를 통해 이를 밝혀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 조사대상의 나이대가 어렸다. 하지만 실제 투표권자의 나이대는 다양하고, 당 대표자는 고령자인 것이 일반적이다. (대학에서 심리학 연구 진행할때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들에게 설문지 나눠주는게 제일 쉽고 편하고 싸거든요)
    - 연구결과가 일반화될 수 있는지는 Open question이다. 단지, 둘 사이의 연관성을 설명하기위한 단계 중 하나이다 (즉, 자신들의 연구가 일종의 가설이라고 얘기함)
    1292 천사표 아내 [새창] 2022-01-23 00:11:29 23 삭제
    아무도 분석할 필요조차 못느끼는 짤인데, 왜 혼자 분석하고 납득하려 그러세요. 보통은 이런 짤 보고 납득이란걸 하려 하진 않아요ㅋㅋ
    혹시 마술보면 손에있던게 어떻게 사라졌는지 분석하고 납득해야 직성이 풀리시고 그러신가요
    1291 250년 전 고양이의 습성.jpeg [새창] 2022-01-21 23:56:16 1 삭제
    라면을 쏟았는데 1도 안뜨거워하는 주인
    1290 한국사람만 아는 뭔가 이상한 칭찬방법 [새창] 2022-01-16 05:10:51 0 삭제
    한국인만 그런게 아니라 만국공통임ㅋㅋ
    1289 아이유 동생으로 살면서 가장 힘들어진 순간.jpg [새창] 2021-12-09 13:51:00 25 삭제
    문제는 잘해주는 것에 대한 대가를 바라는거.
    누나랑 전화라도 하려하면, 자기도 한번만 통화시켜달라는 말 들을때마다 스트레스 엄청날듯요.
    그냥 아는 지인이 조금만 이뻐도 그러는데 누나가 아이유라면?
    누나가 아이유일때, 선임은 그냥 넘어가는 장난이지만 동생은 미치기 일보직전인 멘트 예시
    1. 누나 전화왔냐? 나도 전화 한번만 시켜줘.
    2. 누나가 아이유라서 군생활 폈네?
    3. 야 너네 누나 썰 좀 풀어봐.
    4. 야 너도 노래 잘하냐? 삼단고음 한번 해봐. 안해? ㅅㅂ 누나가 아이유니까 선임을 XX으로 보네
    5. 이번 위문공연에 너네 누나 못오냐?
    6. 야 면회 한번 오라 그래.
    7. 너랑 휴가 같이 나가면 누나 볼 수 있음?
    라고 말하는 선임 숫자가 대대단위ㅋ
    1288 코로나시국 억울한 2년제 대학생들 [새창] 2021-11-09 12:21:35 1 삭제
    제 친척동생이 2년제 20학번... 스튜어디스학과입니다ㅜ 실습도 많이 못나가고, 사이버강의만 듣다가 이번에 졸업하는데 하필 학과가 또...
    1287 KT 인터넷이 끊겼던 이유 요약 [새창] 2021-11-01 15:18:33 0 삭제
    사장님 신년사: 드디어 우리 회사가 창립 20년만에 9청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올해안에 8청이 될수있도록 다같이 파이팅합시다.
    1286 2020 바이크갤러리 퓰리처상 수상작.jpg [새창] 2021-10-06 15:51:30 0 삭제
    바이크도 안전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 분들의 주행스타일, 주행습관이 비교적 안전한거지, 절대 바이크 자체가 안전한게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안전하게 타더라도 누군가 무지성으로 나에게 와서 박는건 도리가 없습니다. 이런 사고에서 운전자가 받는 데미지 차이가 차와 바이크 사이 위험성의 가장 큰 차이라고 봐야죠.
    그럼 걸어다니는게 차타고다니는것보다 위험한거 아닌가?라고 하시는데, 도로위에선 걷는게 차보다 위험한게 맞습니다. 횡단보도 걸어서 건너는거보단 차타고 건너는게 안전하긴하죠.. 그럼 안되니까 그런거지.
    1285 저격수의 세계 jpg [새창] 2021-09-28 10:35:29 0 삭제
    열화상으로 훑으면 한방컷 아닌가요..?
    1284 로드뷰에 찍힌 할머니 [새창] 2021-09-28 10:33:09 1 삭제
    네x버도 되요
    1283 혐) 미시령 오토바이 과속사고 [새창] 2021-07-21 15:28:29 0 삭제
    1 다른건 아니고, 사고위험률 관련 말씀해주신 부분에서, 바이크 타며 느끼는 피로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요.
    800kg짜리 800cc 마티즈 말씀 하신거 같은데, 일반적인 125~1000cc 바이크들이 200kg 정도 됩니다. 100km/h 정도에서 차체 자체의 안정성은 생각보다 안정적입니다. 피로도가 느껴질만큼 힘들진 않아요. 그냥 바이크 자체가 사고위험률이 높은거지, 피로감 때문에 그게 더 높아지는 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저도 바이크 타는 입장이지만 차보다 위험한건 팩트 맞습니다.
    전 일정 출력 이상+동승불가 조건으로 고속도로(고속도로라기보단.. 외곽순환 정도....) 진입은 허락해 줬으면 하는 입장이예요. 이건.. 서울을 남북이나 동서로 가로지를때.. 이륜차전용으로 네비 찍어보시면 조금은 이해하실 수 있을거예요...ㅠㅠ 시내 주행을 저만큼 하고 가는게 더 피곤합니다.. ㅠㅠ
    폭우나 안개는 생각해본적없네요.. 바이크에 악조건하에서 고속도로 운전은 좀 많이 위험하긴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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