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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시백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2-22
    방문 : 1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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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백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고등학교때 주번하다 교감 페리에먹인 ssul + [새창] 2015-08-25 00:31:37 1 삭제
    윗입술 씰룩ㅋㅋㅋ의무적 미소네요ㅋㅋ호기심 해결해 주셔서 감사요~
    16 비둘기 건드는 애들 혼내준썰 [새창] 2015-08-25 00:26:04 0 삭제
    어렸을때 비둘기 무리있으면 달려가보고하는건 꼬마때야 할 수 있다 치는데 흙던지는게 사람한테 맞는대도 제지안하는 부모라는 사람은 어딜가나 있군요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5 00:09:34 0 삭제
    불성실한 알바네요...어디가든 환영받지 못할 사람인듯
    14 고등학교때 주번하다 교감 페리에먹인 ssul + [새창] 2015-08-25 00:01:43 87 삭제
    ㅋㅋㅋㅋ유쾌한 장학사시네요ㅋㅋ읭크ㅋㅋㅋㅋ
    그것보다 천식기침으로 기절까지 하게한 생물쌤에 대한 사이다는 없나요 ㅠㅠㅋㅋ
    13 기차안 성추행 신고한썰! [새창] 2015-08-24 23:56:11 37 삭제
    여자분 입장에서 성추행 사건을 읽어보고 사건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니 정말 우리나라의 피해자 보호가 많이 미숙하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네요 정말 글만 읽어도 제가 다 주목받는 것 같이 느껴져서 힘들 정도네요 하...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4 23:46:59 8 삭제
    전 음슴체 가독성 더 좋고 맛깔나던데요...그냥 개인차 아닐까요...?글구 인터넷용어 남용으로인한 현실세계 문법파괴나 실생활 언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는 90년대에 한창 떠들썩 했던 주제였는데 요즘들어 생각해보면 그때 읽었던 사설이나 에세이들이 걱정했던 현상은 잘 일어나지 않는 것 같네요...뭐 이것도 개인적인 의견에 지나지 않지만요..
    11 전주에 있는 동네 횟집.(긴글, 매우싸가지없음 주의) [새창] 2015-08-24 23:29:11 3 삭제
    근디 이게 왜 사이다글인가요...그냥 고발글인거 같은데...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23 02:58:40 36 삭제
    요즘 사이다썰이 유행하길래 저도 사이다까진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데x소다 정도 썰을 풀어볼께여

    극심한 변비로 인해 몇일간 배변활동이 음스므로 음슴체.

    나는 현재 22살 건장한 여대생.
    당시는 17살인가 18살쯤 검고 준비하는 알바생이었음
    우리집은 주택가이고 골목이 매우 좁음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옛날 주택가 정도?
    구조가 골목길에 또 골목으로 들어가면 우리집이 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골목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옆집1ㅣ ㅣ
    ㅣ ㅣ 옆집3
    ㅡㅡㅡ ㅣ ㅣㅡㅡㅡㅡ
    옆집2 ㅣ ㅣ 우리집

    대략 이런 구조임

    우리집은 이사온지 당시 1년이 안됐고
    주 옛날에 부자동네랬었나 할머니들이 많이 살았왜인지 텃세도 심한데다가
    주차전쟁이 어찌나심한지 몰래 엄마차에 펑크를 내고
    도망간 사람도 있는가 하면
    옆나라 원숭이처럼 여긴 우리땅이다 물통 세워놓는
    우끼끼들도 많았음...(자기땅 아님)
    주택이라 해도 우리집을 포함해 다들 2층집 3층집이고
    한집에 차 한대라고 생각해도 저 골목길에
    세워질 주차공간은 다들 예상되지않음?

    우리집은 아버지 봉고한대 어머니 중형차한대
    있었고 아버지는 남들과 싸우는게 귀찮아서
    그냥 머얼리 차세워놓고 다니셨음
    엄마는 매일 주차전쟁에 스트레스가 북돼지 뱃살만큼 차오르심.

    어느 날 엄마가 골목앞쪽에 자리가 비어서 차를 세우셨나봄.

    그리고 집앞에 친구분들을 만나고 오심.

    나는 알바였는지 약속인지 어딜갔다와서

    룰루랄라 집에 가고 있었음 그때가 깜깜한 저녁쯤.

    골목길에 다다르니
    ,
    옆집1에서 나온 할머니와 엄마가 싸우고 계심.

    ????하고 가보니 마마는 한잔 하신듯 취해있었음


    대충 들어보니 대화는


    엄- 여기가 할머니네 땅이요???!
    !
    할- 오냐! 내땅이다!

    엄- 우우웃~기시네!!!!! 할머니네 땅이라구요오오으???

    할- 오냐! 오냐!


    이런 대화로 무한반복중이었음

    진짜 실제로 저렇게 싸우고 계셨음.
    .
    심하게 싸우시는 것도 아닌거 같았고

    나는 엄마께서 취하시기도 했고 왠지 어르신한테

    큰소리내는건 아니라고 배워서(????)

    괜히 엄마한테 화내며 뜯어말림

    그리고 엄마가 씩씩대시며 들어가시려하고

    할머니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들어가세요

    하고 꾸벅거리다 들어갈려했음
    .

    여기까진 사이다가 아님.


    갑자기 옆집1의 2층에서 문이열리더니 웬놈이 튀어나옴

    30대 초반? 정도의 남자였음(2층이 신혼부부집)


    그 일로 동네가 시끄러워서 나온줄 앎.


    다짜고짜 반말에다가 엄마한테 큰소리로 욕시전을 함


    남자- 야이 X발X아. X친X아. XX 술 처먹었으면 처들어가서 자던가 XX X친 아줌마가 집에서 밥이나 할것이지@###!!???%₩₩!!!!

    등등.. 뭔년뭔년 속사포로 온갖 더러운 욕을 5분넘게 뱉어댐

    우리엄마보다 나이차이도 많은 사람한테

    계속 욕듣는걸 듣고있자니 나도 슬슬 빡이침..

    뭐라했냐 방금 하고있는 엄마를 데리고

    들어가려고 자꾸 가자.가자.하고있는 와중에

    그자식이 어딘가로 전화를 검.


    남- 여기요 여기 XX X친X년이 술처먹고 동네방네 욕하고 시비걸고 다니는 미X친년이 있는데요!

    이 X발X 좀 잡아가세요!


    하면서 계속 쉬지않고

    온갖 욕을하며 우리엄말 미친사람으로 만듬;

    게다가 거짓말까지보태서 경찰에 신고를 한거임

    우리엄마 화는 내도 욕한마디 안하셨음.


    그러고도 끊자마자 쉬지않고 엄마한테 욕을 함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시작함

    옆에서 열받아서 어쩔줄모르는 엄마 그냥 손으로 막음


    막 욕이 굴러튀어나오는데 딱 끊고


    나- 니 뭐라했노?


    얘기함<
    br />
    갑자기 침묵;;;;;<
    br />
    또 슬슬 욕하려는거 같기에 나도 옆에서 엄마가 욕듣는거 보는게 진짜 기분나빴음<
    br />게다가 본인은 여자인데 남자처럼 성대도 약간 튀어나오고<
    br />목소리가 중저음임.<
    br />그 옛날에 안녕하세요 나오던 남자목소리같아서 고민이에요 성우지망생?그언니랑 비슷함

    잘안친한친구들도 전화걸다 놀랄때도 많을 정도.

    지금은 안그렇지만 그때당시 편리함으로 보이시스타일을 유지하던터라 머리도 꽤 짧았음.

    평소에 욕을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다가

    2~3년에 한번 있을까말까 꼭지 돌아갈때가 있는데

    그놈이 제껴버림.




    나- 방금 뭐라했냐고? 조용히 있으니까 빙시같아보이나?

    남- ....(당황)이..이...

    나- 야이 개X끼야. 이 X새끼 대가리를 다 내려앉혀버릴까 X발X아. 아니 개도 니처럼은 안굴지.그래 니보다 열살은 어려보이는 새끼한테 욕먹으니까 좋나? 니가 뭔데 우리엄마한테 이년저년거리냐 여자라고 우습나? 들어가서 니나자라 이새꺄!!!!!!!!!!!!!



    그뒤로 입꾹닫.

    집에 들어가는척 하길래 나도 엄마 냅두고 열받아서 집에 들어감


    그런데 나 안보이니까 다시 나와서 엄마한테 쌍욕을 함<
    br />
    욕소리듣고 재빨리 1층까지 튀어나가서


    "이빨다빠아뿔라!!!!진짜 뒤지고싶나 들어가서 자라고!!!!!!!!!"<
    br />소리지름

    그자식 불같이 들어감. <
    br />
    그뒤로 엄마데리고 들어가고 뒤늦게 오신 경찰아저씨들보고 별일 아니라고 비타민음료수 꺼내드리고 돌려보냄<
    br />

    아빠도 깊게 주무시다 뒤늦게 깨고 언니도 뒤늦게 들어와서 상황듣고 원래 칭찬을 잘 하시는 분이 아닌데

    아빠한테 언니한테 칭찬받음


    아버지 왈br />그래 니가 아무리 그래도 니 가족들이 무슨일이 처했을땐 그렇게 화낼줄 알아야한다. 잘했다 우리딸.

    하심..



    마무리 어떻게하지.. 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잼게읽었어요 ^^
    9 옆가게 사장님 덕에 의도하지 않은 사이다 [새창] 2015-08-21 18:08:51 5 삭제
    ㅋㅋㅋ심보가ㅋㄲㅋㅋ저것도 알량한 자존심이라고ㅋㅋㅋㅋ
    8 짧은 직장 사이다 [새창] 2015-08-21 18:01:32 13 삭제
    7급 가지고 갑질할 수 있다는 현실이 웃기네요...저두 7급 준비하는 입장이어도 7급이면 말단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는데 참나...공무원이면 더 조심해야되는 입장인데 참...
    7 아버지 잔소리 사이다썰 [새창] 2015-08-21 17:31:38 0 삭제
    아이고 아버지ㅋㅋㅋㅋㅋㅋ
    6 10년의 추억을 찾았습니다. [새창] 2015-08-20 23:37:15 0 삭제
    캐릭복구와 취업 모두 축하드려요~~^^둘 다 화이팅!
    5 자리양보 사이다 [새창] 2015-08-20 23:27:47 2 삭제
    캬~~~~~사이다~~~~
    역시 딱 그대로 당해봐야~~~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6 02:06:31 7 삭제
    멋지십니다!그 불굴의 의지 꼭 가르치시는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세요! 훌륭하신 선생님 되실꺼라 믿습니다~ 어려운학생 많이도와주시고 인격적으로 많이 이끌어주시는 선생님 되시길 바라요~
    3 다른 게시판은 어떻게 가나요? [새창] 2015-08-16 02:00:36 0 삭제
    덕분에 잘찾아들어갔어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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