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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5 18:28:50	2	삭제
		전 안 땡겨요. 드라마 하나 꽂히면 본방사수 해야 직성이 풀려서 쉽게 시작 못 하기도 하구 쥔공들도 저한텐 매력적이지도 않구. 사실 그 흥했던 별그대, 해품달 이런 것도 안 봤지요 12월에 도깨비 시작하믄 그거나 볼까 싶네요.
	126	본샥금) 드...드라마 추천좀 부탁드릴게요ㅎ [새창]	2016-11-15 16:46:04	0	삭제
		청춘시대도 아마 좋아하실 수 있을 거구요. 미드 좋아하신다면 요즘 건 아니지만 웨스트윙도 강추합니다. 온갖 미드 보는 편인데 제게 있어서 넘버3에 드가네요
	125	본샥금) 드...드라마 추천좀 부탁드릴게요ㅎ [새창]	2016-11-15 16:44:15	0	삭제
		저두 질투의 화신은 14회인가부터 봤어요. 추석 연휴에 재방 잠깐 봤었구요. 얼핏 보기로 가벼운 로콘가 가족드라만가 이게 첫인상였던데다가 조정석의 마초적 발언에 엄청 기분 나빴구요. 남편은 옆에서 공효진 안예쁘다구 궁시렁궁시렁 ㅠ.ㅠ 여튼 그러다 갑자기 훅 꽂혀서 진지 먹고 보니 말입니다, 소품 하나, 음악 하나, 대사 하나 마구 던진 게 없더라구요. 이화신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이화신은 허구헌날 남자, 숫컷 강조하죠-진정한 남자가 뭔가 보여주고요. 전 질투 덕분에 서숙향 작가를 새로 인식하고 뒤늦게 파스타도 보고 있는 중인데 기본적으로 인물의 성장, 서사에 굉장히 공을 들여주는 작가님 같더라죠. 질투 이전에 드라마 재방 같은 거 본 적도 없었는데 질투는 많게는 5-6번씩도 봤어요. 대사 사이사이의 행간을 느껴보시면서 한 번 도전해 보십셔 ^^
	124	본샥금) 드...드라마 추천좀 부탁드릴게요ㅎ [새창]	2016-11-15 13:39:10	0	삭제
		질투는 보면 볼수록 대단하단 생각이 드는 드라마입니다. 플롯이 장난 아니에요. 메시지도 있고요. 청춘시대도 좋았네요.
	123	탁구치고 오는 옷차림 [새창]	2016-11-13 20:09:09	0	삭제
		탁구쳤대서 무조건 드리는 추천
	122	아고라보니 전대협 아재분들 12일날 오실거 같네요? [새창]	2016-11-11 02:09:53	9	삭제
		꽃병 잘 던지는 남학우들이 세상에서 젤 멋졌죠. 조국이, 민족이, 민중이, 혁명이 가슴 뛰게 했던 때였기도.
	121	공공장소에서 이어폰없으면 DMB안보는거 [새창]	2016-11-03 09:03:16	9	삭제
		지난 여름에 아이가 입원을 했는데 새벽 5시, 옆 병상에서 병실이 떠나가게 디엠비 켜시더라구요 ㅠ.ㅠ
	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02 14:36:39	4	삭제
		넘 청순해요!
	119	미드 하나 찾고 있어요 [새창]	2016-10-31 00:37:26	0	삭제
		가십걸 같아요
	118	아줌마가 말하는 화신이를 피해야 하는 이유 [새창]	2016-10-30 19:58:25	0	삭제
		조카 부분은 드라마 흐름 상 생략될 수밖에 없어요. 이건 현실도 아니고 주말 가족드라마도 아니고요, 주중로코입니다. 주변 인물들 서사까지 죄 살피고 써줄 수 없고, 시청자 입장에서도 주변 서사는 계방커플까지만 납득입니다. 치열이는 볼 맛이 있지만 그 고딩들 이야기까지는 안궁금해요.
	117	아줌마가 말하는 화신이를 피해야 하는 이유 [새창]	2016-10-30 19:54:32	0	삭제
		표나리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표나리의 마음은 생각하지 않는 고정원 같은 스탈이 전 싫기두 하구 그게 사랑이냐 싶어요. "내가 그래서 표나리를 너한테 보낼 수 없는 거야"라는데. . .표나리가 뭐 택뱁니까, 보내고 안보내고 하게. . .
	116	현 박근혜게이트에 대해 고등학생에게 설명했어요 [새창]	2016-10-29 01:00:55	0	삭제
		초딩들도 알아요 ^^
	115	현 박근혜게이트에 대해 고등학생에게 설명했어요 [새창]	2016-10-28 22:59:11	78	삭제
		저도 아이들 가르치는데 세도정치와 연관, 그 폐해 얘기하니 단박에 알아 먹더라고요. 8살 우리 아이는 뉴스 보고 있는 제게 와서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진짜 대통령이야?" 하고 묻더라고요. 뭔진 몰라도 괴이한 거죠, 8살에게도.
	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8 17:06:44	1	삭제
		말투가 아니라 그 내용에서 고스윗에 동의 못 해요, 전. 사랑이란 내가 해주고 싶은 것을 착착 해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것이 뭔가를 살펴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연애는 혼자 하는 게 아니고 같이 하는 거잖아요.
	1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28 17:03:37	3	삭제
		전 기혼녀지만 화신인데요? 제 주변 기혼녀들도 화신파가 많습니다. 울집 남자가 굳이 가르자면 정원과인데요, 그래서 저 밖에서 종종 억울하기도 해요. 그 부드러운 목소리, 자상한 모습 속의 전근대적 사고를 주변에서는 전혀 몰라요. 정원이두 부드러워 보이고 자상해 보이죠. 하지만 내용은 마초일 때가 많아요. 본인이 설계한 대로 따라오기를 바라고요. 저도 초반엔 고정원파였는데 나리한테 '입 다물어, 입 다물라 했지' 할 때 기함했어요. 차라리 그가 베풀 수 있는 풍요로움 때문에 택한다면 이해가 되겠는데 화신은 상마초, 정원은 자상함과 배려의 아이콘이기 때문이라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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