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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	도와주세요... 지금 외계인과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8-08 20:17:29	1	삭제
		흥미로운 주장. 하지만 인간 없음 생각 개선할. 채식주의자 주장함 육식 줄이기를. 하지만 인간 좋아함 육식. 위력을 통한 깨달음은 협박이지 깨달음이 아님. 자력으로 깨닫지 않는다면 진짜 깨달음으로 볼 수 있을까 의문. 회의적.
	18	도와주세요... 지금 외계인과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8-08 20:03:40	2	삭제
		주소 작성 요망. 일요일 택배 도착 예정.
	17	도와주세요... 지금 외계인과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8-08 20:03:08	0	삭제
		작성자 배민 아이디 빌려주기로. 딜.
	16	도와주세요... 지금 외계인과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8-08 20:00:07	1	삭제
		인간. 한 입으로 두 말 함. 반성. 우리 비트겐슈타인은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침묵. 인간들은 자신에게 옳아 보이는 것은 모두 옳다 생각. 프랭클린의 변명이라는 이야기 있음. 프랭클린 물고기 잡음. 후라이팬에 구움. 생각함. 물고기도 물고기 먹음. 그럼 인간도 물고기 육식 가능. 문제는 후라이팬에서 물고기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나 정당화. 인간은 인간이 아니므로 육식 정당화. 작성자 치킨 주문. 1200억 동족 감동. 성공적 대체제. 하지만 아직 모르겠음 이유, 인간 먹지 말아야 할. 다른 이유 생각 요망 배달 오는 동안.
	15	도와주세요... 지금 외계인과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8-08 19:56:08	8	삭제
		소개팅 거부.
	14	도와주세요... 지금 외계인과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8-08 19:55:11	1	삭제
		비트겐슈타인 기호식품. 인간 좋아함 곱창. 곱이 가득. 비트겐슈타인 좋아함 인간. 탄화수소 풍부. 에너지원.
	13	도와주세요... 지금 외계인과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8-08 17:03:50	2	삭제
		소. 인간에게 동일하게 주장 가능. 인간. 소 잡아먹음. 비일관적. 제발은 외계어로 무엇인지 모르겠음.
	12	도와주세요... 지금 외계인과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8-08 17:02:55	12	삭제
		오유인. 맛있음. 오징어. 고소. 다음 목표 설정 완료.
	11	도와주세요... 지금 외계인과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8-08 17:01:35	5	삭제
		계약. 쌍방의 합의가 계약성립 필요조건. 가축 측의 동의 없다면 계약 아님. 인간이 주는 이득이 가축이 원한 이득도 아님. 우리를 열어둔다면 대부분의 가축은 우리 밖으로 나갈 것. 따라서 사육은 당사자 '의사'에 반하는 구금. 따라서 사육은 인간의 생물학 용어 중 상리공생에 가까움. 따라서 계약이라는 수단으로 정당화 불가.
	10	도와주세요... 지금 외계인과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8-08 14:13:32	2	삭제
		타자로 인식하지 않는다면 <소가 불쌍하다>는 언어표현을 사용할 리 없음. 인간은 록키산맥이나 돌멩이나 원목을 불쌍해하지 않음. <워낭소리> 등장 노인 소와 대화하고 소에게 감정이입. 소를 타자로 인식한다는 증거. 문제는 그 할아버지도 소고기 먹는다는 점. 일관성의 문제.
	9	도와주세요... 지금 외계인과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8-08 13:19:47	2	삭제
		인간은 [엥완전 개념] 없음. 인간은 언어와 상징체계가 동물과 인간의 결정적 차이라 생각하며 육식을 정당화. 문제는 비트겐슈타인 입장에서 비트겐슈타인과 인간의 결정적 차이가 [엥완전 개념]이라는 점임. 따라서 인간이 소를 동정의 영역에서 배제했듯 비트겐슈타인도 인간 동정심의 외연에서 배제.
	8	도와주세요... 지금 외계인과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8-08 13:17:39	16	삭제
		나 글쓴이 대신 글씀. 오유인 맛있음. 오징어 맛. 기호 충족. 글쓴이도 주장. 나 사망자 대화. 대화시 의견교환. 서로를 타자로 인정함을 인정. 하지만 인간은 소 먹음. 소는 인간에게 음메. 음메를 통한 교감 발생. 서로를 생명체로 인정. 그 증거로 인간 소 다큐 찍음. 비트겐슈타인도 토렌트로 워낭소리 봄. 공감 증거. 하지만 인간 먹었음 소. 죽이고 먹었음. 따라서 공감은 불살생의 충분조건 아님.
	7	제도와 연역 [새창]	2015-08-08 13:11:49	0	삭제
		법령이나 정책 체계에 있어 중요한 건 '일관성'임. 아마 글쓴이가 생각한 건 '연역'보다는 '일관성' 개념으로 설명될 것임. '전제와 결론'은 단일한 논증 내에서 서로를 지지하는 관계의 주장(진술)들임. 따라서 기존 법령이 '전제'라고 보기는 어려움. 어제 밥 먹은 게 오늘 메뉴 결정의 '전제'가 되지는 않음. 전제가 있다면 <어제 먹은 식단을 중복섭취하지 않는다>와 같이 진술의 형태로 주어져야 함. + 글쓴이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개념으로 행정학에서 말하는 '경로의존성'이 있을 것 같음. 이에 대한 책을 한두 권 읽어보는 것도 추천함. 고민이 많이 명쾌해질 것임. + 기분 나쁠지 모르지만 근본적으로 논리학적 용어인 '연역'이 <논리학 이외의 용법으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하는 건 '질량'이 <물리학 이외의 용법으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동일한 레벨의 주장으로 보임.
	6	제도와 연역 [새창]	2015-08-08 11:38:48	0	삭제
		흥미로운 주장이네요! 문제는 '제도'와 '가장 일관적인 정책'이 채택될 수는 있어도, 제도로부터 어떤 정책이 '필연적으로 연역'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정책은 목표달성을 위한 여러 수단 중 하나죠. 예컨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저소득층 병원비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고려할 수 있죠. 국영병원을 설립할수도 있고(케인지언이라면 분명 옹호할 것입니다), 의료 바우처(voucher)를 제공할수도 있고, 소득보조를 해 줄 수도 있죠. 세 가지 외에도 거의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하나를 채택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은 상상력과 정치죠. 그렇기에 '제도로부터의 연역'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논리학적 용어로 연역이란 '필연적' 관계만을 의미하거든요.
	5	도와주세요... 지금 외계인과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8-08 11:28:29	9	삭제
		lastlaughter 님/ 그런 걸 생각할 입장이었다면 지구까지 안 왔을 거라고 하네요. 일단 인간에 대한 각별한 기호가 있기에 지구까지 왔고, 제 방까지 찾아온거거라서요. 인류에게 쌓인 노폐물들은 지구 생명체에게나 유해하다고 합니다. 자기네들한테는 오히려 비타민같은 역할을 한다네요. 식물도 원래 동물한테 안 잡아먹히려고 알칼로이드를 진화시켰는데, 인간은 그걸 한약재로 먹잖아요... 그리고 20명 잡아올 시간 주느니 그냥 자기가 가서 잡아먹겠대요 ㅠ_ㅠ 기가로 님/ 절 만나기 전에 이미 채식주의자의 집에 들렸다가 왔다고 하네요. 하지만 육식을 한 사람 입장에서는 어떻게 반박할 수 있을까요? 뱃사람 님/ 그런데 당장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일관적이지 않은 것 같네요. 그렇다면 저도 그저께 쇠고기를 먹지 말았어야 했어서요 ㅠ good5u 님/ 솔직히 제가 소를 생존을 위해 잡아먹은 건 아니었어요. 다른 대안이 얼마든지 있었으니까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는 쇠고기가 맛있어서 다른 모든 대안을 제외하고 쇠고기를 택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육식도 인육 섭취와 마찬가지로 기호를 위한 살생이 되어 버리지 않을까요? 헛꼴림 님/ 페르마가 생각나네요. 반드시 살아야 할 이유는 깨달았지만 여백이 부족해 다 적지는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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