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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타카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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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에네스 카야 측 공식입장 "터키행 사실무근..논란 법적 대응하겠다" [새창] 2014-12-03 17:26:04 3 삭제
    111111 아 아닙니다^^ 허허 그냥 법적조치로 허위사실에 강경히 대응하겠다고 하니 혹시나 피해보는 분들이 있으실까 해서 아직은 터키행에 대해서만큼은 향후행보를 지켜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적은 것인데 행여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진다면 그것은 절대 아니라고 말씀 드리려고 한겁니다'ㅡ'* 제 의견은 지웠습니다ㅠㅠ하핫
    6 에네스 카야 측 공식입장 "터키행 사실무근..논란 법적 대응하겠다" [새창] 2014-12-03 17:20:34 8 삭제
    11 의견 수렴하여서 제 코멘트는 지웠습니다ㅜㅠ
    5 에네스 카야 측 공식입장 "터키행 사실무근..논란 법적 대응하겠다" [새창] 2014-12-03 17:19:05 16 삭제
    111 네 아니라곤 안 한 것 알고 있으니 "일단"아닌 것으로 "보여진다고" 적은 것입니다.
    "아직" 사실로 "밝혀진" 것은 아니어서 그렇게 쓴 것이니 옹호한 것으로 비춰졌다면 오해입니다!!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2 11:28:47 11 삭제
    헉 베오베+.+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을 읽다보니 정말 남성을 상대로 한 성희롱 (가해자가 남성이든 여성이든)에의 인식도 하루 빨리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난리 났던 곽정은씨 침대드립도 그렇고....;;

    생각해보니 저랑 같이 일하던 체육선생이 참 번듯하게 생기고 키 크고 마른, 소위 모델 같다고들 하는 그런 친구였어요 (이준석처럼 남녀 모두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인물이랄까?). 학년담임이나 그런 분들이 항상 그 친구에게 업무와 상관 없는 질문하고 (숫총각이냐, 너도 여자친구 놔두고 2차 가냐;;) 한번은 회식자리에서 그 친구보다는 나이가 많지만 젊은 남선생님이 엉덩이를 주무르는 걸 보고 너무 화들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냥 팡팡 친게 아니라 술 마시면서 쓰담;; 그래서 그 친구랑 눈 마주치고 홱 피했는데 나중에 저한테 고민을 토로하더라구요, 장난식으로 술만 마시면 저렇게 더듬거리면서 본인이 2차 가서 잠자리 했던 여자들 사진 핸드폰으로 보여준다고 하는데 솔직히 존나 싫고 알고 싶지도 않다구요.
    터치는 기본이거니와 자기를 직접 겨냥한 질문이나 대화가 아니어도 알고 싶지 않고 관여하고 싶지 않은 성적인 대화를 꺼낸다는 것 자체가 성추행인데 그걸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ㅜㅠ

    그리고 정말 경악한 에피소드 하나를 빼먹었는데
    한번은 바로 옆에 앉는 40대후반?쯤 되는 국사선생님이 체력장 끝나고 바지를 오피스에서 갈아입으시는거예요!!! 진짜 경악.
    곁눈으로 굳이 보지 않아도 옆에서 정장 꺼내서 꿈틀꿈틀 거리시더니 시야 안에서 유독 그쪽 하반신 부위에 살색이 많이 느껴져서 설마... 에이 설마... 기분이 나빠 고개 안 돌리고 컴퓨터 업무만 집중하고 있었는데 그 옆 유부녀 여선생이 "끼약!!!!"하고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ㅋㅋㅋㅋ!!!"
    하니까 그 선생분이 "왜 그래, 다 늙은 사람인데 뭐 봐도 아무렇지도 않잖아." 하고 계속 팬티만 입고 정장으로 갈아입으셔서
    여선생님이 "OO씨는 아무럴걸요?? OO씨, 이거 성희롱 아닌가요?ㅋㅋㅋ"하면서 농담식으로 물어봐서 그냥 넘겼는데 (그분이 유독 쿨하세요)
    자꾸 다른 선생분들이 "OO씨, 봤어요?ㅋㅋㅋ" 해서 "기억하고 싶지 않아요ㅠㅠㅠ" 하니 다들 박장대소하며 넘어갔던 기억;;;

    어찌 보면 황당하고 재밌는 에피소드겠지만 좀 어처구니가 없긴 하더라구요ㅋㅋㅋ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1 17:25:52 54 삭제
    응? 베스트라니 감사합니다~+.+

    인식개선이 됐으면 좋겠어요..
    제 주변 사람들은 성희롱 관련 이야기만 나오면 항상 "여자들 예쁘다고 칭찬 한마디만 해도 성희롱이라고 몰아가잖아"하는데
    (심지어 며칠전 오빠랑 얘기하다가 오빠가 딱 이렇게 말을 해서 깜짝 놀랐네요.)
    정말 실제로 그런 사소한 걸로 성희롱이라며 신고 한 사람을 실제로 만나보기라도 한 것인지 궁금해요.
    어디 인터넷에서 그런 일 당했다고 하는 진위여부도 알 수 없는 글에 다들 빙의해서 본인이 직접 억울한 누명을 써본 적이 있는 것 같이 하니깐요.
    어느순간부터 [성희롱 = 사소한 것으로 트집 잡아 권리를 남용하는 여자들의 수단]처럼 여겨지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ㅠㅠ

    죄 없는 남성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치는 꽃뱀들은 저도 경멸합니다.
    또한 무고한 남성들의 관점을 담은 영화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어(2007)"와 "더 헌트(2012)"를 보면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며칠씩이나 화가 가시지 않았을 정도로 남성들의 인권 역시 존중합니다. 당연히 존중되어야 하고 보호 받아야 하죠. 무죄추정의 원칙은 모든 국민에게 해당되어야 할 권리니까요.
    같은 맥락에서 성희롱으로 신고까지 하게 될 시에는 정말 충분한 검토와 증거가 뒷받쳐 줘야 한다는 것엔 백번 동의하지만

    쓸데없는 것도 성희롱이라고 우겨댄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했을 때도
    성희롱을 일상생활의 한부분 처럼 참고 넘기는 여성분들이 나쁜 마음 먹고 혹은 별일 아닌데 오바해서 신고하는 여성에 비해서 수십, 아니 수백배는 많다는 것을 부인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하지 않는 노골적인 신체접촉이나 직접적인 성행위를 묘사하는 수준의 성희롱을 안 당해본 여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장답합니다.
    저도 중2때 성추행범으로 인해 생긴 상처 때문에 지금까지도 기억 한켠을 도려내버리고 싶거든요.

    난생 처음 클럽을 가본 날 적응 못하고 입구 난간에서 친구를 찾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엉덩이를 짝! 소리가 나게 때리고 유유히 걸어가길래
    따라가서 어깨를 돌리고 황당한 표정으로 쳐다보니 "아니 ㅅㅂ 그 정도 가지고 사람 쫓아 올 거면 클럽은 왜 왔어?"라고 하더라구요ㅎㅎㅎ 얼탱이가 없어서.
    따지면 맞을 것 같아 그냥 똥을 피하고 불쾌해서 다시는 클럽 안갑니다. 성희롱이 거진 합법화 돼 있는 곳이니까요.
    2 [영화추천]The Painted Veil (2006) 스포최소화/사진투척 [새창] 2014-12-01 00:43:28 0 삭제
    1 정말요, 항상 소설도 읽어보고 싶었는데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
    1 [영화추천]The Painted Veil (2006) 스포최소화/사진투척 [새창] 2014-12-01 00:23:46 0 삭제
    1 혹시 블루라군 말하시는건가?ㅋㅋㅋㅋㅋ 초딩때 티비에서 틀어준 것 봤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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