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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6 19:29:22	6	삭제
		1 오... 몰랐던 사실인데 정말 생각해보니 그렇네요...오오;;;
	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6 19:19:33	11	삭제
		저기 질문좀... 부모님께서 천안 사시는데요, 거기 신천지가 유독 활발한건가요? 아님 대학생들이 많아서 많이 포섭했나...??? 천안 자주 가는데 고속버스 터미널이나 신세계 쪽 가면 계속 "저기 길 좀 여쭤볼게요" 하면서 제가 길 알려주면 "목소리가 참 좋으시네요. 혹시 가르치는 일 하세요?" 하면서 자꾸 그런쪽으로 재능을 키우면 좋을 것 같다고...;;; 처음엔 계속 웃으며 얘기하다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그냥 도망갔는데 그 이후로 그런식으로 길을 물으면서 혹은 잠시만 시간 되냐면서 묻는 사람이 정말 자주 보이더라구요. 길 물으며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이 레파토리인가봐요. 특히 어느날은 먹자골목 걷다가 10분 사이에 세번이나 붙잡혔다는;;.. 어머니께 물어보니까 신천지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던데...;; 혹시 아시는 분 있음 답변 해주세요!!
	49	우리나라 국격 정말 높아졌네요. [새창]	2014-12-16 18:03:08	9	삭제
		저도 외국 사는데 며칠전부터 아주 페북 폭발;;;; 미국인 중국인 일본인 친구들 다 땅콩리턴 관련 뉴스랑 글 올리더라구요;;; 오죽하면 제 호주친구가 BBC웹사이트에 지금 며칠연속으로 메인페이지 장식중이라 질릴 지경이었는데 드디어 호주 인질극으로 다른 이야기도 좀 보게 됐다고...;; 코미디같아서 더 열광적으로 퍼진 것 같아요. 무슨 현상처럼.
	48	[일본음악] 일을 대충하는 일본 가수연예기획사들 有 (스압주의) [새창]	2014-12-16 12:50:06	1	삭제
		앗, 글쓴님 잘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자님들. 근데 제가 알기로는요'ㅡ'* 이키모노가카리는 보이는 한자 그대로 직역하면 "생물계"지만 "생물담당" (당번 같은 뉘앙스)이 맞는 것으로 아옵니다! 아마 고등학교 때인가? 교실의 화초나 등등을 관리하는 생물담당 주번같은ㅎㅎ 그런 역할을 남자분 두명이 맡았는데 나중에 영입한 그 둘의 친구의 동생(현재 여자보컬)도 공교롭게 생물담당이었고 다들 어찌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그렇게 정했다고ㅎㅎㅎㅎㅎㅎ 이미 알고 계셨던 거라면 죄송합니다ㅎㅎㅎ
	47	생리가 사람이라면 [새창]	2014-12-15 11:26:56	2	삭제
		난 7일째에 저렇게 떠났다가 "Surprise!!!!!"라고 벨 누르고 뭐 놓고 갔다면서 자꾸 왔다 갔다 할 줄 알았음ㅋㅋㅋㅋㅋ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5 11:11:56	73	삭제
		11 님 말씀대로 가해자가 무조건 잘못입니다. "잘못"은 한쪽에게만 있습니다. 물론 여자분들도 이 흉흉한 세상에서 본인의 몸을 보다 효과적이게 지키려면 분명 인사불성인 상태보다는 제정신인 상태가 위험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책임은 자신한테 있음"이라는 말로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못박는 행위는 제발 더이상 오유에서 보고싶지 않네요. 물론 글쓴님은 그런 생각으로 글 올리신 것이 아닌 것 같고 이 세상에 나쁜놈들이 많으니 본인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라는 소리로 올리셨을 것이라고 파악이 되고, 그런 생각에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마음은 놓이지만 참.. 댓글들 다 마음에 두면 제명에 못살 것 같으니 무시하고자 하면서도 참으로 사상이 안타까운 분들이 왕왕 보여서 한편으로는 씁쓸하네요...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5 11:02:18	105	삭제
		얼짱몬스터///님, (닉언죄) "저를 비난하는 걸로 정의감이 채워지신다면 그걸로 좋습니다" "변명해봤자 반대 달리겠죠. :)"라는 말이 굉장히 걸리네요. 그 순간 불타는 정의감에 성인남성들을 상대로 맞선다는 건 분명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잘 판단이 안 서는 상황이었다면 또 모르겠지만 스스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냥 얼핏 봐도 '지나가던'' 남자분들이 '야 여기서 이렇게 있으면 어떻게 해~' 라면서 그 중에 제일 예쁜 분을 챙겨서 업어감..(.............)" 라고요. 그 이후에 생겼을 일, 혹은 생길 뻔했던 일들은 그냥 없는일 치고 "증인도 없고 뭐도 없으니" "어쩔 수 없었다"라며 본인의 결여된 정의감을 채우시는건 오히려 당신 같습니다. "뺨을 때려도 모를 정도로 인사불성"이었다면 어떠한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도 반항도 못했을 확률이 많은데 그걸 그냥 두신거잖아요. 그것을 댓글러님께서 해결하는것이 "당연하다"라고는 쉽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분명 용기가 필요한 일이니까요. 하지만 "단체로 전부 경찰서로 보내드릴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그것이 최선이었다고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그 남자분들이 선량하게 도와주는 중이라는 전제를 달고서라도 신고를 해서 인사불성인 여자분이 계신다, 하며 신고를 하여 그곳으로 경찰을 불렀다면 그 남자분들의 신원파악을 했을 것이고 본인이 그냥 "도와주시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 분들은 보내고 여자분이 정신이 돌아오실 때까지 경찰서에 있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이분들도 바쁘실텐데"하며 넘겨주면 끝입니다. 그 남자분들은 꼭 검거시키는 일만이 해결책은 아니란 말입니다. 방법이 어찌됐든 그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물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것이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로 자기위안을 하며 잊어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그것은 방관자의 비겁한 방법입니다.) 여자분을 구해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본인이 이상한 누명을 쓸까봐 두려우셨나요? 아니면 지인도 아니고 그 남자분들이 나쁜 일을 할 것이라는 증거나 정황도 없는데 깝치고 나대는 것 같아 그냥 지나치신건가요? 네. 스스로 말했듯 변명 맞는 것 같습니다. 구차한 변명이요. 후회도 해보셨다고 하는데, 후회 한다면 후회만 하시죠. 굳이 변명하면서 어쩔 수 없었고 방법이 없었다고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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