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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4	본삭금) 술값내기중.. 원자력발전소 관련.. [새창]	2015-05-29 02:29:29	2	삭제
		ㅋㅋㅋ시뮬레이션은 그냥 시뮬레이션일 뿐이죠. 저거랑 현실을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ㅋㅋㅋ
	123	있잖아요 내가 잘못한거예요? [새창]	2015-05-29 02:26:23	1	삭제
		시간이 많이 늦었네요. 미안해요 혼자 외롭게 해서. 작성자님 마음 아픈 거 몰라주는 것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왜 아프게 하냐고, 나 아프게 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거죠? 언제나 마지막까지 내 편이어야 할 가족이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참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말로건 주먹으로건 때리면서 네가 잘못해서 때리는 거다 말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작성자님 아버지나 언니는 자기가 감당 못할 감정을 쌓아뒀다 작성자님께 풀어냈을 거에요. 그럼 감정을 쏟아낸 사람이 문제지, 안 받아준 사람이 문제인 게 아니잖아요. 글이 쉽게 안 써지네요. 작성자님 마음이 아픈 게 원글에서도, 답글에서도 절절히 느껴져서 쉽게 못 쓰겠어요. 거절할 용기를 낼 만큼 단단한 믿음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는데, 기댈 곳 없이 흔들리는 게 느껴져서 쉽게 말을 못 하겠어요. 미안해요, 도움이 못 돼 줘서요. 그래도 있잖아요, 작성자님은 좋은 사람이에요. 나는 나를 때리고 나에게 화내는 사람들에게 분노할 때 고민하지 않았을 거에요. 내가 분노하는 게 잘못됐다고 비난하는 사람에게 욕을 퍼부었을 거에요. 그런데 그게 잘못됐다고, 자기가 이상하다고 얘기하면서 안 그러려고 한다는 게 너무 가슴이 아파요. 사람은 누구나 분노하면 눈앞에 보이는 게 없어져요. 그것도 자길 무시하고 억압하는 사람을 상대로라면 더 그렇겠죠. 이상하지 않아요. 화를 내게 한 사람이 눈앞에 있는걸요. 지금 작성자님이 처한 상황이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기댈 수 있는 좋은 사람과 함께 헤쳐나갈 수 있었으면 해요. 힘들 때 울기도 하고 화내기도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항상 있지는 않겠지만, 받아줄 사람 없는 동안 힘든 일 있으면 여기 찾아와서 화내고 울고 가요. 기다릴게요.
	121	[익명]물먹으면 몸무게더 나가나요? [새창]	2015-05-29 02:07:35	4	삭제
		그럼요 ㅋㅋ 위장을 물통삼아 물 2L 들고 계시는 겁니다.
	120	[익명]다들 귀지 어떻게 파세요?! (나름 진지함 궁서체) [새창]	2015-05-29 02:02:59	0	삭제
		면봉으로 하세요. 저는 귀이개 쓰지만 샤워하고 나와서 면봉으로 슬슬 문지르시면 잘 처리됩니다!
	117	ㅄㄱ 눈이 뒤에도 달렸다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요?? [새창]	2015-05-29 01:47:43	1	삭제
		1 우리 뒤통수쪽이 검게 보이지는 않죠 ㄷㄷㄷㄷ 그냥 인지하지 않을 겁니다.
	116	[익명]취업이 안되는 남편이 안쓰럽다.. 글쓴이입니다 . [새창]	2015-05-29 01:44:42	15	삭제
		축하드립니다! 저도 얼른 그렇게 일하면서 바빠져야 할텐데 싶네요. 부럽부럽...
	114	본삭금) 술값내기중.. 원자력발전소 관련.. [새창]	2015-05-29 01:41:45	0	삭제
		일단 안전장치로 비상상황에서는 연료봉을 격리하게 되어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그렇게 되면 관리가 잘 된 원전에서 사람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가정 하에 폭발은 안 할 겁니다. 유출은... 관리 안 되는 상황이 장기화되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이 부분은 정확하진 않습니다.
	112	맹쉪의 위엄 [새창]	2015-05-29 01:35:46	1	삭제
		? 매출은 분명 올라갔을 텐데...!
	111	ㅄㄱ 눈이 뒤에도 달렸다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요?? [새창]	2015-05-29 01:32:56	1	삭제
		시야각이 넓어지는 것뿐인걸요 ㅋㅋ 한번에 인식 잘 할 겁니다. 인간보다 시야각 넓은 말이나 각종 겹눈 곤충들... 잘 보잖아요? 실감할 때는 어안렌즈로 사진 찍는거랑 비슷한 느낌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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