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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4 결혼식뒤풀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새창] 2017-09-19 19:16:47 18 삭제
    예비신부 의견에 동의해요

    일일히 친구들 얼굴도 못보고 청첩장 주지 못했다면
    뒷풀이는 전액 다 내는 게 맞죠.
    주말 황금같은 시간에 본인들 여가나 약속 일정 포기하고
    축의금까지 내준 하객들인데 또 돈을 내게 하는 게 예의는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결혼식 뒤면 돈 엄청 많이 남아요
    그거 다 어차피 돌려주어야 하는 돈인 건 맞지만
    하객들 성의로 그들 주머니에서 나온 거 아시죠?
    그런 분들한테 돈 너무 아끼지 마세요..
    233 결혼할 나이가 되어가는 사람의 고민입니다. (글이 길어요) [새창] 2017-09-15 01:41:35 1 삭제
    노노. 글쓴님. 글쓴님이 유독 '시댁' 에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진 것도 아니니 절대 자책하실 필요없어요. 한국에서 사는 여자들이라면 누구든지 '시월드' 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으니깐요.

    글쓴님이 문제가 아니라 남친분 가족들이 확실히 문제네요.
    말 본새, 행동거지, 가치관, 예의 등등...아무리 글쓴님이 좋은 점을 생략하구 나쁜 점만 나열했다쳐도 상쇄될만한 '좋은 점'이 있을거란 생각이 안드는게 사실이네요.. 판단은 오로지 글쓴님께 드리며 29살은 결혼하기에 절대 조급해 할만한 나이가 아니란 말도 남기구 싶어요~
    232 결혼식은 낭비와 예의 vs 실속과 무례 사이의 선택밖에 없는 것 같아요 [새창] 2017-09-13 20:27:35 3 삭제
    결혼준비하다보면 결혼시장업계의 카르텔에 새삼 놀라게 되죠. 하나 하려면 모조리 다 해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그렇다고 장소만 예약해놓고 아예 다 안하자니 그걸 고려해주는 장소가 마땅찮고..정말 힘들었네요 저도.. 스몰웨딩은 양가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싫어하시면 진행이 힘든 판에 그걸 또 실현 가능하게끔해주는 제도도 너무너무 미약한지라..결국 남들하는 것처럼 하는 것 같아요ㅡㅡ
    231 네이트판) 결혼식 예절 알려준다 -거친말 주의 [새창] 2017-09-13 18:19:11 5 삭제
    사실 모든 친구 100프로 만나서는 못 줘요
    정말 야무진 꿈이죠
    근데요..그래도 '만나서 밥 한 끼 사며 직접 주겠다'는 태도와 '서로 바쁘고 애초에 그런 건 불가능하니 나는 그냥 카톡으로 줄게~' 하는 태도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결국 초대하는 사람의 성의와 태도 문제지요
    230 요즘 자식자랑이 유행인것같아서.. [새창] 2017-09-13 09:16:23 2 삭제
    혼혈은 아닌건가요? 넘 이뻐요^^
    매일 자랑하구 싶으시겠다아~
    229 본삭금,저격] '피포츄'님에게 사과와 해명을 요구합니다. [새창] 2017-09-13 09:15:00 17 삭제
    요새 음식게에서 또 활동하구 계신듯 한데..
    예전에 그 예비신부와 만두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이 분글 정말 개성있어요..ㅋㅋㅋ 닉넴 모르고 읽어두 혹시? 싶어서 닉넴 보면 이 분...
    228 눈치없는 며느리 된 썰 [새창] 2017-08-15 10:01:13 3/9 삭제
    글쓴님이 불편함없이 지금 생활에 만족하면 지금처럼 살아도 별 문제 없을 것 같은데... 시어머님 입장을 더 먼저 고려해서 어떻게든 잘 해드려야 맘이 편하신 분들은 그렇게 하시면서 사시면 되고요~ 시어머님이 어떻든 주변사람이 뭐라고 하든 일단 내 안위가 더 우선시 되는 분들도 있기 마련이죠. 그 분들에게 예의 운운하며 강요해봤자 오히려 집안 분란만 초래되는 경우도 있어요. 모두 다 같은 성향의 사람도 아니고 같은 상황에 처한 것도 아닌데.

    생판 얼굴도 모르는 작성자 시어머님께 '며느리에게 전화한통 못 받아보는 불쌍한 사람' 이라고 단정짓는 건 너무 과한 오지랖 같아요.
    227 만두와 예비신부 [새창] 2017-08-15 09:49:38 76 삭제
    저두 비공 눌렀어요
    일단 본문에는 여친네 집안 농사일 도와드린 얘기도 없이
    만두 7시간 얘기만 있어서 비공 누른것도 있지만 예전부터 우리집은 돈이 어마무시하게 많으니 여친네보다 꿀릴 것도 없다는 태도를 "늘" 갖구 계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여친의 무개념 행동만 써내려가며 누구에게나 여친이 지탄받을만한 글만 쓰시던데요. 저도 오유 죽순이라 결게 연게 영화게 등에서 노는데
    글에서 재산자랑하는 분 글보면 항상 이 분...
    226 화려한 휴가 만큼은 아닌건가요..? [새창] 2017-08-04 00:30:03 0 삭제
    화려한 휴가는 역사적으로 볼때 고증은 좋지만 영화적으론 영 재미없게 봐서..영화로는 택시운전사가 더 낫네요
    225 38주차 예비맘이 보는 맘충?에대해서 [새창] 2017-07-29 11:06:52 17 삭제
    저는 아직 애 없는 기혼녀이지만요,
    애 키우는 친구들 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더라구요
    20대때는 애 데리고 나오는 엄마들 저두 너무 민폐만 끼친다구 생각 했었어요. 근데 이제 애 키우는 친구들 보면서 애기 데리고 나오는 엄마들 보면 맨 처음 드는 생각이 '얼마 만의 외출일까, 오죽 외출이 하고 싶었음 아기랑 같이 아기 용품 바리바리 다 싸들고 힘들게 나오셨을까.' 더라구요.

    아이는 본인이 원해서 낳는거고 그 고통은 오롯이 본인 부담은 맞죠. 근데 글쎄요. 같은 여자로서, 그리고 향후 독박육아가 예정된 사람으로서 아기 엄마들에게 저도 모르게 '공감'하고 '배려' 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사회는 성인이 아기 없는 채 식사하거나 외출하는 것만을 당연시 여기는 분위기고 애 데리고 외출하거나 식사하는 게 오롯이 나만 혼자 급급하게 신경써야한다면... 전 그런 사회적 분위기에서는 애 낳기 싫을거 같아요. 사실 그것땜에 결혼하고도 출산 고민 중이랍니다. 애를 키우는 여자에 대한 사회적 제도가 미비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 더 안타까운 건 아이 키우는 엄마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것 같아서요.

    아이는 혼자 키우는 게 아니라 공동체가 같이 키우는 거예요.
    글쓴님이 나중에 너무 혼자 무거운 짐을 지고 가시다가 지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224 결혼.. 다시돌아가면 안할것이다. [새창] 2017-06-23 09:22:42 135 삭제
    부모 입장인 본인은 애땜에 행복할지 몰라도
    이렇게 타인의 아픔과 고민에 공감능력 떨어지고 배려없늣 부모 아래서 크는 아이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을 것 같네요
    2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9 11:46:31 2 삭제
    동갑이구 사회생활도 똑같이 시작했고
    여태 모은 돈 커플계좌에 붓고 결혼준비 했어요
    정산해보니 비율은 5대5 맞춰서 냈더라구요 신기하게
    222 오유 결게 남편 자랑글 중 이해안되는 것. [새창] 2017-02-19 11:43:20 2 삭제
    사람이라면 자기가 만들어 낸 쓰레기 자기가 치우는 것 아닌가요? 자기가 낸 쓰레기도 더럽다고 못 치우고 무조건 남자한테 떠미는 거, 같은 여자로 볼 때 그런 여자 정말 꼴불견이에요. 와이프한테 참 대접 못받으며 사시는 거 같네요.
    2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7 07:47:27 1 삭제
    얼마전에 방영한 디어마이프렌즈도 추가요~
    220 동거.. 힘드네요 [새창] 2016-09-19 00:15:47 8 삭제
    둘이 350을 모으는거 없이 죄다 지출이라면 너무 많아보여요....여자친구가 일 생각이 없다면 씀씀이를 줄이시는 수 밖에요...결혼준비 시작하고부턴 솔직히 모든게 돈돈돈이거든요. 근데 지금 상황에선 결혼생활은 고사하고 준비부터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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