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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무동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1-16
    방문 : 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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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동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06 08:24:10 0 삭제
    저는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요...이 상황이 반복되는 건 원치 않지만 그렇다고 바꾸고자 하는 의욕은 없습니다...그냥 그러려니 해도 돼는걸까요?
    미래의 제가 후회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절대 님이 그러려니 한다는 것이 안좋다는 얘기는 아닙니다...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06 08:21:48 0 삭제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이 말도 안통하는 미국이란 나라에서 제가 할 수 있을까요...지금은 이 상황을 고치보자! 라는 의욕조차도 생기지 않네요 이런일이 자주 있었다 보니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06 08:20:15 0 삭제
    확실히 그냥 운동하는게 답일거 같단 생각이 든것이 제 성격이다보니...그냥 운동이라도 해서 이런 감정 떨쳐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요.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06 08:18:40 0 삭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06 08:16:33 1 삭제
    정말 감사합니다.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06 02:20:39 0 삭제
    저 정말 그런게 필요할지도..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06 02:20:18 0 삭제
    정말 맞는 말인 거 같아요. 그룸내에 친한애랑도 고민을 너무 말하다 보면 좀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거 같더라구요.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06 02:19:33 0 삭제
    솔직히 그 모임에서 한명 빼고는 그렇게 막 친하다고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거 같아요.
    예를 들면 단톡방 안에서 한 명 빼고 나머지는 갠톡을 한달에 한번만 하는 정도...?
    안그래도 최근 그런 고민이 있긴 했어요...나는 그룹내에 친구들과 친해지는걸 어려워 하는구나 라는..
    소통의 볼륨을 올린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요? 어떤 식으로 노력을 하면 되는 걸까요?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06 02:15:47 0 삭제
    근데 다른 분들 댓글을 읽어보니 제가 좀 부족한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06 02:15:19 0 삭제
    그렇겠네요...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05 08:48:24 0 삭제
    독백은 진짜 아닌 듯함요...
    확실히 어떤거 물어볼 때는 답이 있었던 거 같아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29 오늘도 애게인들을 위한 고민상담 도와드립니다 [새창] 2020-05-05 08:25:20 0 삭제
    애니 추천좀용
    좀 모에라고 하나? 그런 거 별로 없고
    개그 쪽이나 액션 좋은 거요...최근에 히로아카랑 귀멸의 칼날 봤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요즘엔 뭐볼지 잘 모르겠네용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5-04 02:19:50 0 삭제
    "이제 나가는 거냐?"
    엄마의 목소리가 안방 너머에서 들렸다.
    대답없이 시계를 힐끗 보았다.
    시침이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아침도 안먹고 가는거야?"
    "괜찮아. 가서 먹을게."
    "...도착하면 편지 해라."
    핸드폰 사드린지가 언젠데, 아직도 편지를 좋아하신다.
    사람의 마음이 느껴진다나 뭐라나...
    엄마한테 처음으로 편지를 쓴 건 스무살 군대 가기 전이었다.
    간결한 편지였다. '다녀올게'
    식탁위에 놓여져 있던 그 성의 없던 편지. 아니, 실은 편지도 아닌 그저 통보.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이런 악마같은 불효자가 없다.
    짐을 다싸고 신발을 신고있는데 엄마가 나왔다.
    "꼭 편지해라. 꼭."
    "뭐야..알았어."
    평소와 다른 엄마의 편지 하라던 말.
    후회없이 살라던 엄마의 말이 생각났다.
    하지만 막상 검정펜을 잡고 다 쓰고나니, 나는 엄마 집 집주소도 몰랐었다.
    정말 이런 불효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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