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예를 들어서 전체적으로 2만원을 미리 긁어 놔도, 글 쓴 친구가 사러 가면 2만원어치 못 사게 했단 말씀이신거죠? 그렇다면 반드시 신고하고 조치를 취해야 할 거 같아요. 지금까지 더 긁은 금액도 받아야 할 거 같은데... 대신 가서 따져주고 싶다. ㅠㅠ 꼭 물어보고 제대로 된 사과랑 더 긁은 만큼의 제품이나 금액 받았으면 좋겠어요.
글 문맥상 제가 이해하기론 카드 합계금은 동일하게 맞추되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조절해주겠다는 의미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그 가게는 하루에 얼마씩은 계속 끊고 글 적은 분이 사러가면 한도 안에서는 돈을 주겠다는 의미로 보이는데..가셔서 다시 정확하게 물어보시고 아니라면 위의 분들 말씀대로 꼭 조치 취하셨으면 좋겠어요. 잘 알겠지만 그 카드에 들어 있는 금액은 당연히 글쓴이가 누려야 할 권리인거에요. 혹시 필요하시면 제가 전화로 물어봐 드릴수 도 있어요.친척어른처럼하고.이 말씀 드리는 이유는 조치취하는게 맞지만 당장 시내왔다갔다해야하는 차비랑 그런거 생각했을때 비효율적일거 같아서 말씀드려요. 꼭 이야기해요!!
1.왜 반대했는지 알기나 하면 답답하진 않겠어요. 어떤 교육과정을 가지고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다들 무슨 자기만 아는 기준에서 다 틀렸다고 이러시면 저도 처음엔 몰라서들 그러시나 해서 답답했는데 이젠 이 공간이 소름이 끼치네요. 그 글에서도 그렇지만 나중에 자기가 논리적으로 틀렸다는 걸 알아서 그런지 무슨 아는 온갖 문구 단어 다 가지고들 와서 우겨대거나 감정적으로 호소해대거나 ..............
당신들이 그렇게 논리정연하고 이해할 수 있으면 그냥 당연하게 아래 제 문제를 식으로 설명해보면 됩니다.
3명에게 펜을 줍니다. 한명에게 1개씩 주려면 전부 몇개가 필요할까요? =>이걸로.
이게 3*1과 같다면, 왜 그런지 설명을 해달라고요.
그리고 여기에 틀렸다고 증명하지 못하는 분들이나 원글에서 설명해준 분 몰아부친분들은 제발 자녀 교육 시키지 마세요. 다들 자기만 옳다는 독선에 빠져서 아이들도 그렇게될까봐 소름끼치게 겁납니다. (=>이런게 논리의 비약이죠. 당신들이 좋아하는)
1.교육을 할 때에는 그에 맞는 교육목표가 있을 겁니다. 저 문제를 낸 건 아이가 곱셈의 과정을 잘 습득하고 (1단계) 그에 따른 결과도 잘 도출해내느냐 (2단계)이겠죠. 다른 과목이라면 정형화된 답이 없겠지만, 저 교육과정의 목표는 아이가 곱셈을 잘 이해하고 그 결과도 잘 도출해냈느냐이기 때문에 결과가 맞았더라도 그 과정이 틀려서 틀렸다고 채점한 걸 겁니다.
이게 다른 과목이라면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겠으나, 수학은 약속된 학문입니다. 그리고 증명하는 학문이죠. 그리고 저는 저 유머글에 달린 진지한 댓글들이 진지하게 너무 무서운게 결과는 같은데 과정이 틀렸다고 틀렸다고 하냐는 글입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발상은 아이에게 주어서는 안되는 대단히 위험한 교육방식 아닐까요?
그리고 저런 문제가 나온 이유도 답만을 중시하지 말고 그 풀이 과정또한 중요하게 생각하자고 해서 나온 바뀐 교육과정입니다. 답만 달달 외우던 그런 잘못된 교육방식을 바꿔서 나온게 저 방식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