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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수정한닉네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11-14
    방문 : 5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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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한닉네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19 문국현과 특목사립고에 대한 나의 생각 [새창] 2008-05-05 01:19:28 0 삭제
    근데 다들 너무 감정적이시다-_-;;;

    이과문과 논쟁은, 이과보다 문과 학생이 상당히 많기때문이죠.
    이공계 위기란 이과가는 학생수의 부족탓에 나온것이구요.

    경쟁의 양이 다르달까요-
    1018 문국현과 특목사립고에 대한 나의 생각 [새창] 2008-05-05 01:15:23 0 삭제
    그렇군요...

    홍만VS효돌님, 현재 대표적은 특목고는 외고죠. 외고 나온 학생들이 어문계열만 가는게 아니잖습니까. 외고 나와서 외국 나가서 공부하는 것도 아니잖습니까. 즉, 현행체제에서는 그 어떤 특목고를 세우더라도(실업계 고등학교는 논외로 합니다) 서열화라는 결론만 나옵니다...ㅠㅠ 한번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요.ㅠ

    혹 시골에 짓고 기숙한다고 해도, 이제는 학원강사를 학교에서 초빙할 수 있습니다(정규 수업 외 보충수업의 경우입니다. 이 경우 보충수업비가 빡시죠(교사가 하면 4~6만원 가량->강사가 하면 20만원 가량). 공교육과 사교육의 하이브리드 수업이 진행됩니다. 학교가 그렇듯, 의무적으로.). 현재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리고 특목고를 지어서 그 지역 아이들의 의무적으로 입학시킨다라... 만약 의무 정원만큼 지원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강제로 데려가야 하는데, 그건 제도적 폭력이 될 듯 합니다.

    현재 돈 = 대학 공식화 되어가고 있습니다ㅠㅠ; 가계소득과 자녀의 성적은 비례하죠. 대학에서 지역균형 농어촌 사회배려자 전형을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대학의 몫입니다. 대학의 입학권은 전적으로 대학의 자율이거든요.

    홍만VS효돌님의 이상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현실이 시궁창인지라.ㅠㅠ

    ps.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내가 대학의 총장이다. 나는 대학의 명성을 드높여야 한다. 대학의 명성은 학생들의 수준에 영향을 받는다. 아이들의 수준을 가장 쉽고 확실하게 높이는 방법은 입학할 때 '능력좋은'아이들을 선발하는 것이다. 즉, 내가 볼 수 있는 자료들 중 가장 객관적인 지표(성적)를 기반으로 삼아 가장 '능력좋은'아이들을 선발하는 것이다. 그런데 각종 사회책임적 입학정책으로 들어오는 아이들은 그 지표가 일반적인 아이들만큼 높지 않다. 누구를 뽑을까?
    나는 고등학교의 교장이다. 우리 고교의 명성을 높여야 한다. 고교의 명성은 아이들의 대입에 직결된다. 대학 잘가는 아이들은 중학교 때도 공부 잘한 아이들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많지 않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중학교 때 공부를 잘 한 아이들을 뽑는것이다. 입학전형을 어떻게 짜서 누구를 뽑을까?

    다들 자기들의 직책의 목적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죠. 사회적 책임의 유무를 떠나서 본다면 말입니다.
    1017 [광우병 릴레이 카툰 모음] [새창] 2008-05-05 01:01:21 0 삭제
    몇개 못본게 있네요.

    눈이 참 인상적이군요.
    1016 [광우병 릴레이 카툰 모음] [새창] 2008-05-05 01:01:21 0 삭제
    몇개 못본게 있네요.

    눈이 참 인상적이군요.
    1015 [광우병 릴레이 카툰 모음] [새창] 2008-05-05 01:01:21 0 삭제
    몇개 못본게 있네요.

    눈이 참 인상적이군요.
    1014 문국현과 특목사립고에 대한 나의 생각 [새창] 2008-05-05 00:51:53 0 삭제
    제가보기에 홍만VS효돌님이 이성적이지 않으신 듯 합니다. 결과를 세워놓고 결과에 어긋나는 주장을 하면 관용치 않으시는 것 같네요^^;

    요컨데 그 '서성한'까지는 좋잖습니까?
    현재 대학 선발수보다 고교 졸업생수가 더 적습니다. 그러나 재수생의 비율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서열화 탓이죠.

    현재 고교도 알게모르게 지역별로 서열화 되어있습니다(평준화 지역 말고요).
    그 중에도 상석(上席)은 당연히 특목고죠.

    만약 모든 고교가 특목고라면 모두 상석에 오를 수 있을까요? 고교 서열화의 중심은 '어느 고교가 몇 명이나 "소위" 명문대학에 진학시켰느냐'입니다. 대학서열화를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모든 고등학교를 특목고로 전환시킨다고 하면 나오는 답은 고교 서열화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4.15조치 보면 입학을 자율화 한다죠...? 그럼 지금의 평준화 구역은 사라지겠죠. 그럼 남는 답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고교 서열화 밖에 없습니다.

    요는 당시의 조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를 보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그것은 전후관계를 살폈을 때, 그것을 알 수 있죠.

    학벌사회는 필연적으로 대학서열화를 낳았고, 대학서열화는 필연적으로 고교서열화를 낳았습니다(고교평준화 정책으로 뭉뚱그리기는 했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는 분명 고교서열이 존재합니다).
    고교서열은 필연적으로 중교서열화를 낳겠죠. 중교서열화는 당연히도 초교서열화를 낳구요. 초교서열화는? 유치원 서열화를 낳겠죠.

    위에서의 속박을 끊지 않은 상황에서 자율화를 한다는 것은, 결국 종속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특목고의 입학이 자율이고, 즉, 입학이 자율화 된다는 것은 현상의 재생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상당히 난잡한 글이지만, 머리를 차갑게 하고 읽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추신. 그리고 특목고는 특유의 입학자율로 인하여 평준화지역의 비평준화열망을 표출하는 기능도 하였습니다. 그 비평준화 열망 표출의 아이콘을 확산함은 비평준화를 확산하는 것이겠죠. 그럼 위의 논리를 여기에 적용하면. 서열화죠.

    서열화 내에서 "같은" 특목고란 없습니다. 더 위의 특목고에 들어가기 위한 사교육이 넘쳐나겠죠.

    그리고 사범대 학생으로서 홍만VS효돌 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교육에 시장의 논리를 적용시키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현재 평준화를 누가 하향평준화라고 정의한 것입니까? PISA결과를 아십니까? PISA는 평준화 이후 국제석차는 상승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학생들의 전체적 성적향상을 말하는 거죠.
    다만 최상위권의 평균점수가 낮아졌죠. 그걸로 하향평준화라는 이름이 붙은거랍니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불이익에 눈이 먼 사람들의 불만도 일조했죠^^

    평준화가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라면 어째서 미국은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을 때 경제성장률이 더 높았고, 대한민국이 민주화 이후 더 안정적인 사회체제를 구성하고 꾸준한 경제성정을 이루었는지 설명할 수 없죠.
    1013 그분덕에 꿈을 이룰수가 있게됫어요. [새창] 2008-05-05 00:28:29 0 삭제
    용케 50살까지 안드시고 버티셔도 잠복기가 워낙 랜덤이라...
    1012 문국현과 특목사립고에 대한 나의 생각 [새창] 2008-05-05 00:27:24 0 삭제
    그런 논리로 대학을 많이 세웠죠. 공급과 수요 곡선으로.

    그런데 지금 대학사정이 어떻죠? 소수 몇 몇 대학이 주도권을 쥐고, 학생들은 그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기를 쓰고 공부하죠.

    고등학교라고 별 다를거 있을까요^^?
    1011 근데 인터넷 종량제 실시되면 , [새창] 2008-05-05 00:23:48 0 삭제
    금방금방 인터넷비 핵이 나오겠죠-_-; 뭐...
    1010 까긴 까야되는데 소스는 없고..... [새창] 2008-05-05 00:20:05 0 삭제
    온 인터넷이 조000의 기사와 사설 따위로 얼룩덜룩 더럽혀져 있다.
    1009 5월 6일 청계천 집회 , 문화재, 시위 절대 가지마세요 [새창] 2008-05-05 00:16:06 0 삭제
    법 안에서 기득권의 일에 반대하기는 쉽지 않죠.
    사안에 따라서 범법을 감수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거죠.

    따지고 보면 일제시대 일제에 대항한 것도, 자유당 정권에 항거한 4.19도, 군정시대 5.18도 범법으로 극복한 사례들입니다...

    지금에 와서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말입니다.
    1008 5월 6일 청계천 집회 , 문화재, 시위 절대 가지마세요 [새창] 2008-05-05 00:16:06 52 삭제
    법 안에서 기득권의 일에 반대하기는 쉽지 않죠.
    사안에 따라서 범법을 감수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거죠.

    따지고 보면 일제시대 일제에 대항한 것도, 자유당 정권에 항거한 4.19도, 군정시대 5.18도 범법으로 극복한 사례들입니다...

    지금에 와서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말입니다.
    1007 6월 수도 민영화 입법예고 [새창] 2008-05-04 00:10:52 0 삭제
    각 대학 수돗물 민영화에 따른 등록금 인상안이 눈에 보이는군요.
    1006 6월 수도 민영화 입법예고 [새창] 2008-05-04 00:10:52 0 삭제
    각 대학 수돗물 민영화에 따른 등록금 인상안이 눈에 보이는군요.
    1005 이명박탄핵 시위하러가실분 이걸보시오 @@@@@@@@@@@@@@@ [새창] 2008-05-04 00:08:16 0 삭제
    1민주주의란게 이런거죠. 국력의 낭비가 아니라, 국력의 활용입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 정치의식을 가지고 살겠죠.

    모든 일에는 반대이득이 있고 찬성이득이 있습니다.
    문제는 유권자 혹은 선택자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정치의식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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