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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420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 여행을 다녀온지 몇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후유증이 가시질 않아요 [새창] 2014-12-15 02:02:50 0 삭제
    ㅎㅎ 저도 그렇습니다!! 그럴때마다 언젠간 우유니사막에서 점프하는것을,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북극권방문증을 받아 대륙의 동서남북끝을 찍는 플랜을 완료하는 상상을 합니다 ㅎㅎ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5 01:50:22 1 삭제
    도시에 며칠씩..에대한 정답은 없습니다..예전에 런던 여행오시는 분들이 런던은 2박3일이면되네..혹은 1박2일이면 되네....아오...전 1주일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ㅠㅠ 이런식으로 다들 다르기때문에.. 여러군데를 가신다면 특정하게 좋아하는 도시나 유명한곳 아니면 그냥 균등하게 나누면 됩니다.
    무계획여행은 자유스럽다는것이 좋기때문에 그냥 가도 되긴 하는데 그래도 조금은 알고 가는게 좋죠? 글쓴이께서 평소 좋아하는게 있다면 그쪽으로 해서 그 해당도시를 조금은 알고 가셔서 "그래 난 사람들이 많이 보는 런던의 빅벤은 안보았어도,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쓰기위해 고심했던 장소 (대영박물과 도서관)에 앉아서 내 자본이 얼마인지를 알기위해 가계부를 쓰고 왔어" 라는 식의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
    전 평소 좋아하던 소설, 사상가, 영화 그런것을 기준으로 알고 갔습니다.심지어는 대항해시대 라는게임을 무척좋아해서 그것과 관련된 리스본의 "발견의 탑" 을 찾아 가기도 했죠. 결국 내 만족 아니겠습니까? ^^
    45 유럽여행 생각중입니다. [새창] 2014-12-15 01:36:28 0 삭제
    도미토리 관련 정보가 내용이 적은거같아 다시 더 적습니다...ㅜㅜ
    저의 도미토리(혼숙) 이용방법입니다.
    빨랬줄 같은 튼튼하고 가벼운 가는끈을 반드시 가지고 간다. 침대사이나 가구등을 이용하여 빨래 널기위해 혹은 옆사람과의 차단막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전 예전에 유선인터넷이 보편적이었을때 긴~랜선을 들고 다녔습니다....ㅡㅜ)
    중요물품 카드,동전지갑,지폐용(큰돈용) 지갑, 여권 등은 잘때 항상 허리춤에 차고 잔다.==>복대? (요즘은 locker가 많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복대는 항상!샤워할떈 집팩에 넣고 다니면서 항상 가지고 다닌다.
    옷갈아입는건 속옷은 욕실(화장실) 혹은 간단한 브라는 침대에서..(외국여자들이 잘합니다.. 전 처음에 우와~~ 했는데 어느순간 그냥 무덤덤해지더라구요..(아 무덤덤해지는게 싫다..ㅠㅠ)) 전 귀찮아서 그냥 다 침대에서 해결합니다.
    수면: 여친외에 다른사람들이썼던 침구류 섞는걸 싫어 해서 작고 가볍고 싼 침낭을 가지고 다녔습니다.침낭덮고 그위에 백팩에서 제공한 침구류를 덮는거죠.
    그래도 보안이나 치안 때문에 무서워하실수도 있는데요. 백팩에 들어온사람들은 다들 여권등 자기 신분을 이미 드러낸사람들이 들어 오는겁니다. 전 아직까지 한번도 어떤 일이 생긴적이 없네요.
    그리고 무엇보다.새로운 사람만나 놀며 새로운경험등을 많이 겪을 수있으니 참 좋더라구요.

    +복대관련+
    복대는 여성분들이 좀 기피하는 물품입니다. 그러나 복대만큼 안전하게 보호하는것도 없죠. 그러나 전 정확하게는 복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작은 가방.. http://i31.twenga.com/fashion/messenger-bag/adidas-messenger-bag-originals-tp_240829658009143737f.jpg
    이런 비슷한 디자인 검은색을 골반에 걸쳐 허리 오른쪽에 차고 다닙니다. 사람붐비는곳에선 앞으로 돌려서 차죠. 윗옷으로 가릴수도 있어서 그렇게 패션에 지장은..안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긴바지를 가져가신다면 건빵바지 있는걸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주머니가 낮게 있어서 소매치기 하기가 참 힘들거든요.
    44 유럽여행 생각중입니다. [새창] 2014-12-15 01:09:44 0 삭제
    제가 여행계획 짜는법 (한번 여행에 여러나라를 방문 할 경우)

    1. 그 지역(지방이 아님 예:남미,북미, 서유럽,동유럽 등등)에서 제일 보고 싶고 하고 싶은걸 적는다.
    2. 세계지도를 프린트해 그곳에 핀을 꼽는다.
    3. 큰 루트를 시계방향, 역방향 등등으로 잡는다.
    4. 각 루트의 시작점과 끝점을 바꾸어가며 "교통비"를 계산한다.
    (예: 인천-런던-벨기에-프랑스-독일-프랑스-이탈리아-인천,
    인천-이탈리아-프랑스-독일-프랑스-벨기에-런던-인천.)
    ++참고로 런던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공항세를 많이 부담한다. 따라서 이기준으론 인천-런던이 런던-인천 보다 싸다.++
    참고 링크 http://www.airtravelinfo.kr/xe/air_tip/1058941
    5. 국가에서 국가로 이동할경우 국경(혹은 공항)에서 시내(숙소)로 들어가는 교통편을 알아둔다.

    ++확인사항++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이나 하고 싶은것이 언제 OFF인지 알아보고 짠다.(예 바르셀로나의 분수쇼는 이틀에 한번꼴로 하는걸로 압니다. 확인해보세요.)
    전 바르셀로나 가서 못보고왔답니다...ㅠㅠ

    여행계획은 처음엔 뭘 할지 모르겠지만 큰 지도 한장 펴놓고 하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 기회에 지도 한장 사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여러 변수가 있으니 그중 포기하지 말것, 그리고 포기해도 될것 들으로 추리면 될겁니다.
    가시기전에 최소한 먼나라 이웃나라나 가는곳 다큐멘터리나 티비 프로 혹은 영화 저장해서 비행기나 공항에서 보고 가세요.
    영화 "로마의 휴일"의 계단을 모르고 갈떈 그냥 올라가야만하는 힘든 계단일텐데
    알고 가시면 "아 나도 이곳에서 아이스크림을.." 한답니다. .. 아는만큼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마지막으로 ..
    전 각나라 공항이나 국경가면 그나라 지도 나 지역 지도 구해서 제가 간곳마다 체크를 합니다.레스토랑 어디 시장 등등.. 그리고 간단히 적어놓으면
    나중에 여행 끝나고도 그 지도 한장만 보면 기억나더라구요. 그렇게 여행 추억품 하나 만들어 옵니다.
    여행가신다니 정말 부럽네요.^^
    43 유럽여행 생각중입니다. [새창] 2014-12-15 01:09:30 0 삭제
    800에 비행기 값이 포함되어있는거죠?
    크게크게 잡아 볼께요.
    인천-유럽 왕복 150만원 가격협상 중간 (대략 120~150 정도라고 추정)
    90일 숙박비 270만원 (하루 3만원) 가격협상 쉬움 (아고다 추천)
    90일 교통비 100만원 (국가 이동 포함) 가격협상 난해.(정보 필요)
    90일 생활비 280만원 (하루 3만원) 가격협상 쉬움 (식탐 조절)
    -------------------------------------------------------------------------
    주관적으로 생각해서 글쓴이께서 현재 가지고 있는 최대 강점은, 시간입니다.
    제 말은 내년 9월까지 시간이 많기에 프로모션때 구입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럽은 타국가 대륙에 비해 예약구매자에 대해 상당히 많은 스페셜오퍼가 있습니다. 이 스페셜 오퍼가 50% 할인도 종종있고 최소 10% 이상의 할인입니다.

    만약에 저라면
    숙박은 무조건 백팩(호스텔)의 도미토리(한방에 성별상관 없이 여럿이 자는 방)를 추천.(밑에 이유를 자세히 적겠습니다)
    만약 일반 호텔을 간다면 차라리 한인 민박집 가라고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왜냐면 보통 식사가 한식(장기 여행자에겐 중요), 그리고 잘 찾아보면 점심 간단한 도시락도 싸주는데도 있고,
    무엇보다 그나라 도시 관광 하는법을 한눈에 볼수있게 정리 해놓은 자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진짜 최신 정보들이 업데이트되어있는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이동은 애매한게 어떻게 큰루트(국가이동 순서) 를 계획 하냐에 따라 이동수단이 달라 질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했고 친구들 추천해준 방법으로 좀 황당하게도. 런던 중심으로 비행기 이동이 더 쌀 수도 있다는것입니다...
    런던에는 이지젯 이나 라이언에어 같은 저가 항공사가 있어서 심하게는 파리-독일 이동보다 파리-런던-독일 이게 더 쌀수가 있습니다.. 제 친구가 직접 그렇게 했고요.이 방법의 단점으로는 공항에 자주 가기 떄문에 그게 귀찮을 수가 있고 비행기 시간상 공항에서 노숙을 할 수도 있습니다.(참고로 유럽여행자들은 공항 노숙 어느정도 합니다. 하루 정도 노숙은 견딜만 합니다.)

    생활비(주로 식비, 위에 도미토리관련 설명 첨부)
    식비는 주로 음식점 보단 각나라의 싼 마트 이름 혹은 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합니다.(참고로 런던: 아스다, 테스코, 리들)
    이곳에서 완제품이 아니라 쌀 이런 음식을 해먹을수 있는 재료를 삽니다. (야간할인 잊지 말것)
    유럽 대부분의 백팩(호스텔)은 요리가 가능한 주방이 겸비 되어있기 때문에 음식을 해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left over, 백팩(호스텔)은 서로 먹고 남은 음식이나 재료들을 free food 라고 해서 놓고 갑니다. 이때 스파게티 면이나 등등을 무료로 가져 갈 수가 있습니다. 식비는 이렇게 한다면 최대 원래 계획에 반값으로 다닐 수가 있습니다.(대비로 한국에서 영양제 꼭 챙기세요)

    사실 더 많이 쓸수 있을거같은데 정리하기가 힘들어 크게 나눴습니다. 질문하시면 노하우(?)알려드릴께요.

    일단 아무래도 글쓴이께서 여행할때 어느정도까지 할 수있을것 같다 라는 마지노선을 정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야 예산 짜는거나 구체적인 루트짤때 도움이 되거든요.

    참고로 제가 여행할때 하는 방법입니다.
    도미토리 이용 (외국친구들과 접할수 있는기회)
    그나라의 인사, 미안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 세 단어는 반드시 외울것.
    체력적으로 좀 힘들더라도 언제 내가 이런것을 겪어 보냐 하며 해본답니다 (노숙,등등)

    아고 쓰면서 정말 정리가 안되었네요.. 제가 여행을 좋아하고 그리고 짜는것도 좋아하여 친구들여행도 많이 짜줬는데..
    시간은 많으니 천천히 준비 하세요 ^^ (아 전 남자입니다.. 그렇다고 위에 제가 열거 한것들 여자라고 하지 말라던가 못한다는 법은 없죠. 외국여자들도 저렇게 행동 많~~이들 합니다.개인적으로 이런 여자분들이 전 왜이리 멋진지..음..흑심이.. 여튼 이기회에 한번 자신을 도전 시키는 건 어떨까요? ^^)

    그리고 밑에 제가 이전에 적은 댓글을 붙여넣기 했습니다... 죄송해요..ㅠㅠ
    42 The long dark 늑대와 1:1싸움 방법 문의 [새창] 2014-12-15 00:01:27 0 삭제
    1.아 그렇군요 어째 늑대만나 싸우면 뭔가 들고있던거 같아요 ㅎㅎ 아오 그냥 총있으면 싸우던가 최대한 피해 다닐려구요..
    예전에 "그래 한번 뜨자!" 라 했는데..으..그냥 제가 꼬리내리고 피하는게 나을꺼같아요. 혹 하다가 모르는거 있으면 질문 좀 하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41 더 지니어스 시즌3에 출연한 임요환.jpg [새창] 2014-12-13 06:53:03 0 삭제
    이건 진짜 ㅋㅋㅋㅋ, 아 새벽에 웃음 참느라 힘듬.. ㅋㅋㅋㅋ
    40 오리진에서 심시티뿐만 아니라 [새창] 2014-12-13 06:24:30 0 삭제
    프랑스 ip로 우회 할줄 몰라..실패..ㅜㅜ
    39 오리진에서 심시티뿐만 아니라 [새창] 2014-12-13 06:21:49 0 삭제
    우와~~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3 04:10:50 0 삭제
    저역시 글쓴이님과 비슷한 방식으로 7여년 전 부터 이야기를 했는데..
    대부분 대답은
    1. 내가 영어검색 할 일 이 뭐가 있어 ?
    2.지식인 봐라 내가원하는 답이 딱있잖아.
    3.구글은 첫화면 부터 너무 불편해 뭔가 허전 하잖아.
    4.검색된 화면 봐바 구글은 거의 글로 되어있잖아.
    답답 하더군요...
    37 [더롱다크] the long dark 플레이... [새창] 2014-12-12 11:13:06 0 삭제
    아 그래요?? 아 ㅎㅎ 그 해치 ㅋㅋㅋ. 근데 이겜이 죽으면 무조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고 세이브란 개념도 없구 ㅎㅎ;; 아이고 힘들긴 힘드네요 ㅎ
    지도 구글링해서 찾아 볼까 했는데.. 그냥 함 간만에 힘들게 겜 해볼려구 꾸~욱 참고 하고있답니다. ㅎ
    36 (뒷북지송)시즌1 결승전보는데여 김경란 홍진호편 [새창] 2014-12-12 09:41:40 0 삭제
    뒷북이긴 하지만, 저도 너무 공감 해서 추천.. 아오 맛탱이...
    35 임요환이 의심 윷놀이를 한다면.jpg [새창] 2014-12-12 09:37:52 3 삭제
    1 ㅋㅋㅋㅋㅋㅋㅋ
    34 와 스팀 경매 이벤트 하네요 [새창] 2014-12-12 09:34:11 0 삭제
    오리진에선 심시티2000 정품 무료다운 이벤트있습니다..ㅎ;; 올드게임이긴 하지만 재미있으니 해보실분들 해보세요 ㅎ
    33 [더롱다크] the long dark 플레이... [새창] 2014-12-12 09:29:58 0 삭제
    지형물이라 함이..그냥 맵 표현하는 지형 말씀하시나요? 그렇다면 정말 없죠.. 그냥 다 눈에다가 나무..그러다 가끔 호수, 철로 댐..등등.. 근데 대부분이
    하얗게 덮힌 산이라 금방 파악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혼자 A4 용지에 그려가며 했어요. 실제 서바이벌처럼 느끼게 하려고 나침반등등 방향이나 다른것들도 없더라구요.. 첨엔 너무 불편해서 짜증났는데 "나름 진짜 서바이벌같이 느끼게 해주려고 했구나.."라고 생각하니 이게 더 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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