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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420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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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420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2 토지vs태백산맥vs아리랑 뭐부터 읽을까요? [새창] 2015-11-24 01:27:06 0 삭제
    태백산맥... 분노와 탄식으로 읽은 책 그리고 현재 진행형이라는 안타까움...

    "참말로 순사가 들었다 허먼 몽딩이 찜질 당헐 소리제만 서방님 앞이니께 허는디, 사람덜이 워째서 공산당 허는지 아시오? 나라에서는 농지개혁헌다고 말대포만 펑펑 쏴질렀지 차일피일 밀치기만 허지, 지주는 지주대로 고런 짓거리 허지, 가난하고 무식헌 것덜이 믿고 의지헐디웂는 판에 빨갱이 시상 되먼 지주 다 쳐웂애고 그 전답 노놔준다는디 공산당 안 헐 사람이 워디 있겄는가요. 못헐 말로 나라가 공산당 맹글고, 지주덜이 빨갱이 맹근당께요."

    공산주의가 뭐고 민주주의가 뭐고... 관심도 없고 단순히 밥 한숟갈 더 먹어보려 하는 사람들에게 빨갱이라는 굴레를 씌우고 억압하고..또 그 감정을 이용는 빨갱이들...
    읽는 내내 안타까움만 있었습니다...
    241 초짜 동생 영국일주...중반.. [새창] 2015-11-22 12:52:04 0 삭제
    감사합니다.^_^ 님도 몸 건강히 조심히 그리고 좋은 추억 쌓으시면서 여행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도 나가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네요..ㅠㅠ 부럽습니다~
    240 재능기부? 책 읽어주기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새창] 2015-11-21 21:49:44 0 삭제
    1365 처음 알았네요 ^_^ 잠깐 홈페이지 봤는데 여기 어떠한 모임같이 모여서 하는 것 같네요??
    근데 제가 하려는 취지가 일반인 누구도 자기 시간을 짬내서 할 수있다 라는 것을 해보려고 하기에... 집에서 간단하게 나의 생활에도 피해가 안가게 하면서 남을 도울수 있는 일을 시도해보려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_^
    239 재능기부? 책 읽어주기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새창] 2015-11-21 21:47:57 0 삭제
    첨언 감사드립니다. ^_^
    238 재능기부? 책 읽어주기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새창] 2015-11-21 21:47:15 0 삭제
    그쵸..? 그래서 제가 생각해본게.. 왠지 저작권이 없을거 같은 고전 읽어 주기.. 이런거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외국문학 고전 생각해봤는데..번역된것은 번역 한 곳에서 권리주장을 할 것같아 힘들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제가 번역해서 해볼까 해봤는데.. 그정도 까진 실력이 안되겠더군요..
    237 재능기부? 책 읽어주기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새창] 2015-11-21 21:42:39 0 삭제
    ㅎ; 제가 남자고 나이도 조금 있어서... 여대라고 하시니 괜히 겁이..ㅎ;;... 참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236 [익명]이사가는데 공과금 문제 아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5-11-21 20:54:22 0 삭제
    수도 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하나하나 다 전화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35 [익명]이사가는데 공과금 문제 아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5-11-21 20:53:35 0 삭제
    수도는 이사정산 하셔야해요. 일단 계량기 검침 후 관할 수도국으로 문의 해보세요. 자동이체 해제 안하면 그대로 계속 출금 됩니다. 다 해제 하셔야 해요.
    234 초짜 동생 영국일주...중반.. [새창] 2015-11-21 20:40:21 0 삭제
    그쵸 고생이 정말 나중에 잊지 못할 그리고 잃어버리지 못 할 추억이 되죠.. ^_^ 감사합니다~
    233 초짜 동생 영국일주...중반.. [새창] 2015-11-21 20:39:37 0 삭제
    그렇죠. 저도 여행초보였을때 생각하면 아찔해요..ㅎ;; 뭔 생각으로 군복하고 전투화를 가져갔을까 싶네요.....ㅡㅡ;;
    감사합니다 ^_^
    232 초짜 동생 영국일주...중반.. [새창] 2015-11-21 20:38:30 0 삭제
    ㅎ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 대견스럽네요.
    2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17 17:12:01 0 삭제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남자가 숫기가 없어서 말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사람 성향을 파악하세요. 그리고 꼭 남자가 먼저 만나자고 말을 해주는걸 기다리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사랑은 서로 해야죠.
    230 얼마전 초짜동생이 영국일주한다고 글 올린사람입니다. [새창] 2015-11-14 15:09:34 0 삭제
    ^_^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제 서야 뎃글을 보았네요.. 동생이 현재 리버풀에 있다고 연락이 왔네요. 어떻게 된건지 10일쯤에 글라스고 가고있는중이라고 했는데 벌써 리버풀이네요... 말씀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229 얼마전 초짜동생이 영국일주한다고 글 올린사람입니다. [새창] 2015-11-14 15:05:37 0 삭제
    앗 감사드립니다. 동생이 현재 리버풀을 지나가고있다고 연락이 왔네요. 근데 인터넷이 잘 안되는지 사진은 못올리고 그냥 간단히 카톡만 왔더라구요. 뜻하지 않게 이렇게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참 감사하고 따뜻하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됩니다 . ^_^ 동생 일주는 제가 알기론 대략 인버네스에서 쭉 내려와서 런던에 약 20며칠즈음에 도착해서 한국에서 오는 친구 만나서 런던 3~4일 정도 여행하고 다시 자전거타서 웨일즈나 다른 곳 나머지 지방 약 10여일 더 돌고 런던 돌아오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여행계획은 한달정도로 생각하고있는데 마음에 들면 비자가 허락하는 동안까지 쭉있다 오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든든한 우군이 생기는것 같아 괜시리 흐믓해 지네요.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_^
    228 얼마전 초짜동생이 영국일주한다고 글 올린사람입니다. [새창] 2015-11-12 15:21:24 2 삭제
    감사합니다. ^_^ 님께서 해준 조언들 한번에 스크랩해서 동생에게 보내주긴했어요. 꼭 참고 하라고. 그런데 동생이 아무래도 영어를 못해서 좀 걱정하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동생이 워낙 성격이 밝고 털털해서 고생하는걸 즐기는 스타일이네요. (저도 실은 10년전 겨울 네덜란드에서 침낭하나가지고 밖에서 노숙자들하고 같이 잠을 자곤했죠..ㅎ;;;) 여행하면 이쁜것만 기억에 남는게 아니라 직접 겪어보고 고생한것이 나중에 더욱더 추억이 된다는것을 알기에.. 동생이 하고 싶어하는걸 말릴수가 없겠더라구요. 님의 글이나 제동생 글 보면 저도 당장 나가고 싶은데.. 이젠 저도 현실적인 인간..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부디 몸조심하시고 좋은 추억남기세요. 항상 응원 하고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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