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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20몇년전이면 일본 존나게 잘살때 일텐데
[새창]
2015-09-05 20:19:4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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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대상 공부하려면
어떤 책을 봐야하나요?
186
오늘 곽정은씨 SNS 이야기로 와이프랑 대판 싸움...
[새창]
2015-08-17 20:19:25
0
삭제
죄송한 얘기고, 기분 나쁘게 들리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전제가 님과 와이프 분이 정상적인 토론이 된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릴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부부는 정상적인 토론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 감정과 입장이 아주 복잡하게 얽히고 섥혀 있는 관계이기에 토론을 하기에 앞서 한 순간에 감정을 다 배제하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작위적으로 한다고 해도요.)
정상적인 토론이 된다는 가정하에서는 현재 와이프 분은 이성보다 감성 아닌 '감정'이 앞서고 계십니다.
울면서 들어가셨는데, 그 자체가 정상적인 토론이 아닌 것이죠. 이미 감정이 많이 섞이고 서운해 한다는 겁니다. 토론 상대의 주체가 남편이기에 말이죠.
우리나라의 여성들은 피해의식, 외적인 것에 대한 타인과의 비교, 열등감. 그러면서 자존감 결여, 의존성, 독립심 부족 등이 아직까지는 참 많은 것으로 압니다. 스스로 완벽 아닌, 완전, 온전해야 그러한 얄팍한 열등감, 쓰잘데기 없는 비교 안하고, 자기 인생을 알차게 살 수 있는데 말이죠.
사실 근데, 이는 생물학적 성인 여성, 남성이기에 결정지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후천적인 것이니까요. 여자아이게 총 칼들고 싸움놀이라고 로보트 가지고 놀고, 남아아이들도 병원놀이, 소꿉놀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향 만화, 남성향 만화, 이미 만들어진 사회 시스템 분위기, 이런 것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휩쓸리고, 그런식으로 사회적 성 정체성이 확립되게 되죠.
실제로 다른 나라에는 모계사회도 존재하며, 여성 상위인 나라도 있죠.
185
근데 사실 배신이라면 장동민이 선빵 날린 것 아닌가요?
[새창]
2015-08-14 23:59: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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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 미묘한 경계를 잘 구분해야 함을..
184
근데 사실 배신이라면 장동민이 선빵 날린 것 아닌가요?
[새창]
2015-08-14 23:50:14
1
삭제
다보셨음.
말하고자 하는 바 안 밝히셈?
183
'정치력'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새창]
2015-08-14 23:46: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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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182
여기는 그냥 싸움터가 되어버렸군요
[새창]
2015-08-14 23:09: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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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선생빙의 글로 대충 결론나지 않았었나요?
비판적 사고, 비판적 시각, 표현의 자유 억압하는 도 넘은 발언.
1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4 23:04: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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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생각보다 편집이 힘들어서 그런가
180
향연
[새창]
2015-08-14 22:57: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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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내려놓으면 이 게시글의 번뇌는 다 해결됩니다.
179
향연
[새창]
2015-08-14 22:56: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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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에요??
178
407을 보면 인생을 느낀다.
[새창]
2015-08-14 22:50:2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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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겁니다. 아버님께 정말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런 좋은 가정 교육을 떠나서 부모님께는 감사드려야 하지만,
본인의 아들, 딸 냉철하게 객관적으로 교육시킨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훌륭한 사람되셔서, 배려와 존중, 이타적인 마음까지 겸비하신다면 후에 지난 날을 돌아봤을 때, "'성공한 삶'이었다."라고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최정문의 맹점이 그겁니다. 안타까웠지만 말이죠.
177
407을 보면 인생을 느낀다.
[새창]
2015-08-14 22:4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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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것과 멍청한 것을 구분할 줄 아시는지요.
착한 것과 우유부단한 것을 구분할 줄 아시는지요.
타인에 대한 배려 존중과 자아가 없음을 구분할 줄 아시는지요.
쉽게 보는 것과 위험하게 보는 것을 구분할 줄 아시는지요.
1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4 22:40: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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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다이님 상당히 동분서주하시네요. 최정문님과의 관계가?
다소 감상적이신 분 같네요..
175
너무 최정문을 막까는 건 아닌지...
[새창]
2015-08-14 22:17: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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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까는 건 아닙니다. 왜곡하시네요.
자, 우선 최정문의 입장, 최정문의 편에 선 자신을 중립위치로 가져다 놓고 다시 한 번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많이 치우친 채로 바라보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최정문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그런취급을 받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임을 상기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동민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것, 김경란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것, 오현민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것, 이상민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것, 임윤선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것, 김유현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것, 김경훈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것, 유정현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것, 오현민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것, 최연승이 그런 취급을 받는 것, 홍진호가 그런 취급을 받는 것 역시 말이죠.
그런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김유현이 떠났을 때 했던 말, "정문이는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위험'을 감지하면 그냥 배신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이 가벼움, 얕음, 갸냘픔은 연합플레이를 하기엔 정말 암적인 대상입니다.
2인 이상이 팀을 꾸려 뭔가를 함께 해보려할 땐, 어느정도의 신뢰성이란게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장동민은 본인이 암만 위험하고 데스매치에 가더라도 요정도 요정도 말 오고가고 요정도로 구체적으로 얘기 나눴으면 배신하진 않는다.
뭐 이런 일종의 안보이는 신뢰감을 주는 '선' 이란게 존재합니다. 장동민의 그 선이 상당히 높은 지점에 있구요.
반면, 최정문은 그 '선'이 굉장히 낮고 쉽게 부서진다는 말입니다.
같은 배신으로 보여도 최정문을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들은, 뭐 물론 다들 정도의 차이이고 상대적인 것이지만, 그 마지노선이 비교적 '높다'라고 할 만큼의 위치에 있는 걸로 보입니다.
173
장동민 까대는 내동생
[새창]
2015-08-14 21:43: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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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는 개뿔 ㅋㅋ
초중 의무교육과정, 급식비, 빨래, 잠자리 제공, 책값, 대학교 등록금.
성장과정에 있는 이것들 중 뭘 지원해줬나요.
게임 내에서 키워줬다? 라는 말씀이 하고싶으시겠죠.
홍진호는 독립적으로 작전을 구상하고 협업을 한 겁니다. 주장과 반론, 동의와 거절을 하며 말이죠.
게임 과정에서 굳이 누군가가 성장하고 키워졌다면, 서로 키우고 키워준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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